휴스턴 전역에 복음의 불길이 다시 타오를 예정이다.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3일간, 한빛장로교회(담임 정영락 목사)에서 ‘2025 휴스턴 복음화 대성회’가 열린다. 이번 성회는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궁인 목사)가 주최하며,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이라는 주제 아래 미국 내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에 새로운 영적 각성과 헌신을 요청한다.Sep 12, 2025 07:40 AM PDT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C국 사역자들의 말레이시아 ‘열방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생각과 달리 약함과 부족함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일 오후 청년교구의 야외예배까지 잘 마치고 공항에 가서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성도님들의 소중한 사랑으로 인하여 부족한 마음이 채워짐을 깨달으며 두려움이 믿음의 용기와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Sep 11, 2025 04:15 PM PDT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부모의 기쁨은 자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싶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십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주길 원하는지 물으셨습니다(대하 1:7). 솔로몬이 하나님께 왕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간구를 따라 지혜를 주시고,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대하 1:12).Sep 11, 2025 04:13 PM PDT
지난 글에서 비전 50 선교회가 필자의 전임 목사이자 원로목사이신 윤일흠 선교사께서 30 여 년 전,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던 연변의 꽃제비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에서 시작되었음을 언급한 바 있다. 그때 국경 일대에서 어린 생명의 눈물을 닦아주던 작은 사랑이, 주님의 권능에 붙들려 오늘의 세계 선교 운동을 일으키는 위대한 불씨가 되었다. Sep 11, 2025 04:12 PM PDT
ANC 온누리교회(담임목사 김태형)에서는 화평회(이진형 담당목사, 회장 임연재 장로)주관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無名, 유진주 감독)상영회를 9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ANC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연다.Sep 11, 2025 04:10 PM PDT
미주찬양선교회(대표 이재근 목사)가 주최하는 ‘제10회 찬양선교음악회’가 오는 9월 21일(주일) 오후 6시 30분에 생수의강 선교교회(최형규 목사)에서 열린다.Sep 11, 2025 04:01 PM PDT
웨스트힐 장로교회 (오명찬 목사)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7시, 본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칸타타 을 공연한다. Sep 11, 2025 04:01 PM PDT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The Han-in Christian Elders’ In California, 회장 이득표 장로)가 제17회 선교와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를 연다. 9월 21일(주일) 오후 5시에 나성한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사랑의 찬양제는 초가을 정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선교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며 은혜와 기쁨을 나누어 온 행사로, 다양한 성가단과 찬양팀이 참여할 예정이다.Sep 11, 2025 03:55 PM PDT
토렌스조은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가명훈 목사가 김우준 목사의 뒤를 이어 섬기게 된다. 김우준 목사가 한국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되어 이동한 이후 공석이었던 토렌스조은교회가 지난 8월 31일(주일) 전교인 임시사무총회에서 청빙 투표를 진행한 결과, 96.8%의 찬성으로 가명훈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한다고 발표했다.Sep 11, 2025 11:30 AM PDT
달라스 큰나무교회(김귀보 목사)가 지난 9월 7일, 감격스러운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김귀보 목사는 ‘포도원의 결산'이라는 주제로 마가복음 12장 1~12절 말씀을 본문 삼아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부터 이미 긴박한 종교적 긴장감이 고조됐다”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성전의 본래 기능 상실을 지적했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의 장소가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의 배를 불리는 ‘강도의 소굴’로 변질되었다”고 했다. 이어 예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이 단순한 분노의 표현이 아니라, 성전의 원래 목적 회복과 동시에 종교 카르텔의 경제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이러한 행동이 종교 지도자들의 분노를 사며 결국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본문의 ‘악한 농부 비유’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풀어갔다. 그는 “포도원 주인의 지속적인 인내와 은혜에도 불구하고, 농부들은 감사는커녕 상속자인 아들까지 죽이려 했다”며,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부하고, 자신의 욕심을 앞세운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Sep 11, 2025 10:56 AM PDT
기독교계가 11일 오후 국회 앞과 소통관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구속 및 교회 탄압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서울기독교총연합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충북기독교총연합회, 나라사랑기도회,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주최한 이 기자회견에는 심하보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은평제일교회 담임), 이재웅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홍석준 전 국회의원(대구달서구갑), 최명진 목사(자유민주총연맹 연대단체 및 국제자유주권총연대 사무총장), 이훈 목사(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대표), 송미연 권사(바른문화연대 회원), 김지미 변호사(법률사무소 청종 대표) 등이 참석해 발언했다.Sep 11, 2025 10:39 AM PDT
지난 10일 미국 유타밸리대학교에서 강연 중이던 찰리 커크(Charlie Kirk·31)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그는 18세에 보수 청년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창립한 인물로, 미국 내 보수운동과 기독교 신앙을 결합한 대표적 활동가였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기독교 작가이자 방송인 에릭 메탁삭스(Eric Metaxas)는 “찰리 커크는 단순한 정치 활동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모든 신념이 비롯된 인물이었다”며 “그는 믿음 때문에 살해당한 순교자”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에게 “예수께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은 “찰리가 창립한 ‘터닝포인트’라는 이름이 지금 이 나라에 필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의 죽음을 국가적 경각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ep 11, 2025 10:33 AM PDT
지난 10일 미국 유타밸리대학교에서 강연 중이던 찰리 커크(Charlie Kirk·31)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그는 18세에 보수 청년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창립한 인물로, 미국 내 보수운동과 기독교 신앙을 결합한 대표적 활동가였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기독교 작가이자 방송인 에릭 메탁삭스(Eric Metaxas)는 "찰리 커크는 단순한 정치 활동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모든 신념이 비롯된 인물이었다"며 "그는 믿음 때문에 살해당한 순교자"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에게 "예수께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Sep 11, 2025 09:43 AM PDT
하나님의성회 세계선교회(The Assemblies of God World Missions, 이하 AGWM)는 2025년 총회를 통해 지난 72년 역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선교 계획을 발표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전 세계 미참여 및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적 동원으로, 현재 복음에 접근하지 못하는 전 세계 인구의 42%를 대상으로 한다. AGWM의 존 이스터(John Easter) 전무이사는 "이 이니셔티브는 우리 세대가 목격할 가장 큰 영적 수확을 가져올 것"이라며 "단순한 선교 확대가 아니라, 복음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가장 영적으로 황폐한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일Sep 11, 2025 09:42 AM PDT
"성경은 읽어야 하는 줄 알지만, 막상 펼치려면 손이 가지 않는다."오랜 신앙의 길을 걸어왔어도, 성경 앞에서는 쉽게 작아지고 주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두꺼운 분량, 낯선 역사와 지리, 서로 다른 장르와 문체 등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린바이블처치 담임)의 신간 <성경 읽는 법>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도 실천적인 초대장을 내민다. 《래디컬》, 《복음이 울다》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신앙이 메말라가는 시대를 향해 오래된 새 길을 다시 가리킨다. 답은 의외로 Sep 11, 2025 09:3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