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찬양 워십 콘서트가 오는 9월 8일(주일) 오후 2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열린다. Aug 26, 2024 09:41 PM PDT
설교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보니 설교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설교는 본문을 연구해서 핵심메시지를 끄집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작업도 꽤 힘든 일이지만, 본문에서 추출한 메시지를 가지고 적절하게 양념을 치고 요리하는 원고 작성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예화나 인용재료들이 필요하다.Aug 26, 2024 09:30 PM PDT
옛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오수의 개’가 있었습니다. 전라북도 임실군에 김개인(金蓋仁)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충직하고 총명한 개 한 마리를 길렀습니다. 어느 날, 아랫마을 부자 집의 잔칫집에 초대되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술도 잔뜩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침 들불이 나서 김개인이 누워 잠자고 있는 곳으로 불길이 다가왔습니다.Aug 26, 2024 09:27 PM PDT
대다수의 미국 개신교인들이 기독교 영화를 효과적인 전도 도구로 여기지만, 비기독교인 친구들과 이러한 영화를 공유하는 데는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라이프웨이리서치는 2023년 9월에 수집된 1088명의 미국 개신교인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신자들의 기독교 영화와 책에 대한 견해를 다뤘다. 기독교 영화를 효과적인 전도 도구로 보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Aug 26, 2024 07:07 PM PDT
LA 올림픽과 윌튼 거리에 위치한 LA소망선교교회(담임 김영호 목사)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충현선교교회에서 진행된‘세대통합 세미나’를 위해 LA를 방문한 서인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3일에 걸쳐 부흥회를 개최했다.Aug 26, 2024 03:27 PM PDT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가 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렸다. 기념예배와 더불어 두명의 명예장로 추대와 서리집사가 세워져 은혜를 더했다. '겨자씨가 자라야 하는 이유'(마가복음 4:30-32)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한현종 목사는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로, 이것이 자라나면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새들이 와서 안식을 누리게 된다"면서 "하나님 나라는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것은 가장 작은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별볼일 없는 어부들과 같은 연약한 자들을 제자로 삼으셨다. 겨자씨와 같은 자들이었지만 그들과 더불어 꿈을 이루셨다"고 했다.이어 "하나님께서 겨자씨 안에 엄청난 나무가 될 수 있는 생명력을 심어 놓으셨다. 세상 사람에게는 겨자씨가 작은 씨에 불과하지만 사실 이 안에 엄청난 영적인 생명력이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겉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Aug 26, 2024 02:14 PM PDT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정책에 '북한 비핵화' '북한 인권'문제가 자취를 감추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대북 원칙의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자칫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용인하고 북한의 참혹한 인권 탄압을 묵인하는 암묵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Aug 26, 2024 12:03 PM PDT
레퀴엠(Requiem) 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되어 고레고리안 단선율로 불리다가 15세 초 중세 후반에 다성음악 양식으로 만들어지며 서양 음악 발전에 두드러지게 공헌하게 되었다. 이 레퀴엠을 다성음악으로 만든 최초의 작곡가는 기욤 뒤파이(Guillaume Du Fay, 1397-1474)이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현존하지 않고 그 뒤를 이어 만들어진 오케겜(Johannes Ockeghem, 1420-1407)의 레퀴엠이 최초의 다성음악으로 남아있다. 이어 팔레스트리나(Giovanni Pierluigi da Palestrina, 1525 or 1526 – 1594) 로부터 오늘날 엔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곡가들이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Aug 26, 2024 11:54 AM PDT
오픈뱅크가 민 김 행장과 최화섭 이사장의 은퇴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행장 선임도 확정했다. 새 행장으로는 오상교 전무가 결정됐다.Aug 26, 2024 11:46 AM PDT
올 2024 밀알의밤은 10월4일(금)부터 6일(주일)까지 ‘위로 (이사야서 40:1)’란 주제로, 한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림’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멋진 공연과 함께 그의 인생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Aug 26, 2024 11:41 AM PDT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복음세미나’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세미나에 관한 정확한 분석 비평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유튜브에 보면 그의 복음세미나를 격찬하고 디펜스 하는 목사들의 영상도 있고, 그것을 비판하는 목사들의 영상도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시원한 것은 없다. 그래서 몇 가지 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 내용에 관한 분석과 비평을 간단하게 해보고자 한다.Aug 26, 2024 11:33 AM PDT
설립 1주년을 맞은 시애틀형제교회 영어 예배(담당 이재우 목사)는 오는 9월 6일(금)과 7일(토) 저녁 7시, 유진 조(Eugene Cho, Bread for the World 대표) 목사를 초청해 부흥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 강사로 나서는 유진 조 목사(Bread for the World 대표)는 깊이 있는 성경적 통찰과 영감 있는 설교로 시애틀 영어권 성도들을 향해 영적 도전을 전할 예정이다. 유진 조 목사는 2001년 성경공부 모임 형태로 시애틀 퀘스트 교회를 설립해 목회했으며, 퀘스트 교회는 시애틀 지역에서 유명 다인종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시애틀 지역 대형교회였던 마스힐교회를 인수해 교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 목사는 퀘스트 교회의 도약을 위해 2018년 담임 목사직을 사임하고, 빈곤 퇴치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Aug 26, 2024 09:36 AM PDT
<에이리언>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세 가지가 있고, 이 셋 모두는 기독교의 가르침으로부터 빌려온 것이다. 첫째는 인류의 창조, 둘째는 인류의 종말, 셋째는 영생이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첫 번째 주제인 인류의 창조에 대해, 외계인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와 세 번째 주제인 인류의 종말과 영생에 대해서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작중 <에이리언>의 메인 빌런 외계 생명체 페이스 허거와 제노모프는 고등한 기술문명을 건설한 외계인들이 생체무기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냈다. 극한의 전염력과 공격성을 지닌 페이스 허거와 제노Aug 26, 2024 09:09 AM PDT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정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로이터 통신은 8월 25일 "협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중재국들이 제시한 타협안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로 24~25일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모두 카이로로 협상 대표단을 보내며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으나, 이스라엘이 주장하는 핵싱 쟁점에 하마스가 거부 의사를 밝히며 협상은 또다시 교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Aug 26, 2024 09:07 AM PDT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포환 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딴, 나이지리아 출신의 독일 선수 예미시 오군레예(Yemisi Ogunleye·25)는 귀국 후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오군레예는 독일 카를스루에에 위치한 그리스도복음도시(Christ Gospel City)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난 교회에서 성장했고, 어렸을 때부터 예배에 참석한 것이 나의 신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의 승리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승리"라고 간증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는 그녀는 "처음에는 신앙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 어머니께 깊이 감사하고 있다. 어릴 때 신앙Aug 26, 2024 09:0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