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교단 선교부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에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 이하 KWMA)와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협의회(회장 조동제 목사, 이하 한교선)는 20일(화)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 마포 2층 미팅룸에서 '건강한 한국교회 선교 생태계 구축과 현지 중심의 동반자 선교 활성을 위한 한국 교단 선교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총무 황병배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해외선교위원회(OMC) 국장 송재흥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FMB) 회장 주민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세계선교회 Jan 21, 2026 01:34 PM PST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카주루 카운티 쿠르민 왈리 마을에서 기독교인 177명이 예배 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교회 관계자와 생존자,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뉴스 매체 트루스 나이지리아(Truth Nigeria)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사건 접근을 방해하고 정보를 차단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11명이 탈출했으며, 166명이 여전히 포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18일 오전 9시경 발생했다. 체루빔과 세라핌 교회 두 곳과 나이지리아 위닝올복음주의교회(Evangelical Church Winning All, 이하 ECWA) 소속 주일학교가 동시에 공격을 받았다. 체루빔과 세라핌 교회 유나나 다우지(Yunana Dauji) 서기는 "풀라니 테러리스트들이 세 방향에서 나타나 AK-47 소총으로 교회를 포위했다"며 "도망치면 총에 맞을 것이라Jan 21, 2026 01:30 PM PST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이하 ICC)는 최근 '조직적 증오 연구 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Organized Hate, 이하 CSOH)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인도에서 162건의 반기독교 증오 발언 사건이 기록됐다"며 "이는 2024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CSOH는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비영리·비당파적 싱크탱크로, 증오·폭력·극단주의·허위정보 등을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C에 따르면, CSOH 산하 프로젝트인 '인디아헤이Jan 21, 2026 01:29 PM PST
이란 팔라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현 이란 이슬람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란이 과거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체제 선택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의 이란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북한과 다를 바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레자 팔레비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자회견을 생중계하며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지만, 지금 우리는 북한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현실을 정치적 자유가 억압되고 국제적 고립이 심화된 북한에 비유하며, 현 체제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팔레비는 1979년 이슬람혁명 당시 이란의 국내총생산이 한국의 다섯 배에 달 Jan 21, 2026 01:26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기독교인들은 매우 미신적인가?'(Are Christians very superstitious?) 19일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필자는 클래식 록을 주 장르로 연주하는 베이스 기타 연주자이다. 이쯤 되면 누군가는 필자를 향해 "악마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문제 삼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는 자신이 무엇을 연주하고 무엇을 연주하지 않는지에 대해 영적으로 분별하고 있으며, 실제로 상당한 분량의 기독교 음악도 알고 있고 연주한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스티비 원더의 노래 'SuJan 21, 2026 01:23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왜 미국 교회 출석자들의 64%는 천국에 대해 잘못 알고 있을까?(Why are 64% of American churchgoers wrong about Heaven?)를 20일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오늘날 미국 교회 강단에서는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분명히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 조지 바나(George Barna) 박사와 데이비드 클로슨(David Closson) 박사가 진행한 2025년 연구는 그 심각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천국에 간다"는 기Jan 21, 2026 01:21 P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두 번째 임기 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내가 해온 일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례적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종교 자유 수호와 불법 이민 단속 성과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종교를 포함해 많은 분야에서 옳은 일을 해왔다"며 "기독교인과 유대인을 비롯해 다른 대통령이었다면 보호받지 못했을 많은 사람들이 나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권좌에 올랐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Jan 21, 2026 01:20 PM PST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혔다. 이들은 북한으로 돌아갈 경우 중대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며, 한국행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김영미 국제분쟁전문 PD는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수감 시설에서 북한군 저격수 리모(27)씨와 소총수 백모(22)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해당 내용은 20일 MBC PD수첩과 경향신문을 통해 공개됐다. 리씨는 "한국에 가겠다는 의향은 확실하다"며 "실제로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매우 간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 포로는 역적과 같고,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괴롭다"며 동료들이 포로를 피하기 위해 자폭했던 상황도 전했다. Jan 21, 2026 01:18 PM PST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수십 년간 무보험 이웃들을 위해 무료 진료 사역을 펼쳐온 김유근 (미국명 Tom Kim) 박사가 별세했다. 김 박사는 Free Medical Clinic of America의 설립자이자, 지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의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수만 명의 환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으며, 2019년 은퇴 후에는 그가 세운 클리닉들이 그의 이름을 기려 ‘김 헬스 센터(Kim Health Center)’로 개명되었다. 김 헬스 센터 측은 1월 17일 성명을 통해 “어젯밤 톰 김 박사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 가운데 접했다”며 “그는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밝혔다. 이어 “클리닉을 방문해 들려주던 그의 삶의 이야기와 따뜻한 격려를 그리워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향한 그의 사명과 섬김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김 박사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역사였다. 그는 6세 때 북한을 탈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으며, 이후 한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테네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 혈액종양학(hematology & oncology)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Jan 21, 2026 09:11 AM PST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개신교 교회는 신규 개척보다 폐쇄가 더 많아 약 200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연구자들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3,800개의 새로운 교회가 설립된 반면, 약 4,000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개신교회의 약 58%를 포함하는 35개 교파와 신앙 단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나머지는 표본에서 추정한 수치다. 2019년에는 약 1,500개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5년 전에는 4,500개 교회가 폐쇄되고 3,000개만 새로 개척됐다. 이번 200개 순손실은 과거보다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연구자들은 “갑작스러운 붕괴가 아니라, 느리지만 진행 중인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회는 2023~2024년 교회의 1.4%가 운영을 중단했고, 0.4%가 연합에서 분리됐다. 그러나 새로운 교회 개척으로 인해 순감소는 183개에 그쳤으며, 이는 2017년 정점 이후 가장 적은 연간 감소였다. 특히 2000년 이후 설립된 교회들은 지난 5년간 교인 수가 12% 증가한 유일한 그룹으로, 오래된 교회들과 대조를 이뤘다. 별도의 설문조사에서는 개신교 목사의 94%가 “10년 후에도 교회가 운영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정기 예배자가 50명 미만인 소규모 교회 목회자들은 생존 가능성에 대해 가장 큰 우려를 나타냈다. 개신교회의 3분의 1 이상이 교회 개척에 참여했으며, 교육(42%), 멘토링(38%), 예비 개척자 평가(30%)가 그 주요 방식이었다. 그러나 새 교회 설립을 위한 주요 재정 후원을 받은 경우는 단 2%에 불과했다.Jan 21, 2026 08:58 AM PST
이재명 대통령이 1월 21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교·신천지 특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개신교도 자연스럽게 수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통일교·신천지 특검이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 국민의힘의 행보가 오락가락하다. 극우 목사들의 정치적 발언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질문에 답하던 중 “언론 보도를 주로 보고 있는데. (통일교보다) 오히려 신천지가 오래 전부터 정치 개입을 했다는 근거들이 막 나오는 것 같다”며 “정교분리를 굳이 헌법조문에까지 써 놓은 이유를 이 순간 되새겨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Jan 21, 2026 08:54 AM PST
애니 베어드(Annie L. Adams Baird, 1864-1916, 안애리) 선교사는 해외 선교의 꿈을 안고 캔자스 YMCA에서 일하던 중 윌리엄 베어드(William Martyn Baird, 1862-1931, 배위량)를 만났다. 두 사람은 1890년 캔자스 토피카 제일장로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인 1891년 1월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았다. 베어드 부부는 국내 순회 전도 여행 중 부산에서 태어난 첫딸 낸시 로즈를 뇌척수막염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슬픔 속에서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선교에 매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한글 소설 『장자노인론』(1895), 『고영규전』(1895), 그리고 『샛별전』(1896)이 탄생했다. 특히 『샛별전』은 이인직의 신소설 『혈의 누』(1906)보다 10년이나 앞서 출간된 작품으로, 한국 근대 서사 문학의 태동기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허순우, “19세기 말 애니 베어드의 문서선교에 대한 관심과 ‘샛별전’”, 『한국고전연구』 제52집, 한국고전연구학회, 2021, 217쪽).Jan 21, 2026 08:51 AM PST
성도들을 '범사에 유익한 경건에 이르게' 하는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홀리 클럽'이 잠언을 주제로 신년 첫 여정을 4일(주일) 시작했다. 벧엘교회 홀리 클럽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매주 새로운 소그룹에 속해 말씀 묵상과 기도에 기반한 진솔한 나눔을 이어가며 교회의 체질을 더욱 건강하게 변화시켜 가고 있다. 교회 측은 이를 위해 교제를 제공하며, 매주 성경을 한 권씩 읽어 나가는데 사역자들이 조장이 되어 이를 격려하고 나누도록 이끌고 있다. Jan 21, 2026 08:46 AM PST
기독교인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중인 영화 <신의악단>이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1월 21일(수) 기준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31일 개봉 이후 22일 만의 성과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흥행 추이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신의악단>은 지난 1월 19일(월),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다음 날인 20일에도 ‘아바타3’의 공세를 막아내고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번 역주행이 일시적 현상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했다.Jan 21, 2026 08:42 AM PST
한국오픈도어선교회(대표 신현필 목사, 이하 오픈도어)는 15일 오전 노량진 CTS기독교TV 사옥에 소재한 KWMA 세미나실에서 ‘2026 기독교 박해국 목록’(World Watch List)을 발표했다. 기독교 박해국 목록은 기독교인이 가장 극심한 박해를 겪는 50개 국가의 순위를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다. 평가 방식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더불어 개인 생활, 가정 생활, 공동체 생활, 국가 생활, 교회 생활, 폭력 등 6개 영역에서의 압박 정도를 측정한다. 순위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2개월간 수집·검증된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됐다.Jan 21, 2026 08:3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