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A. Kuyper, 1837~1920)는 네덜란드의 수상에 올랐다. 그가 당수로 있었던 A.R.P. 정당은 소수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정을 통해서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그의 꿈은 국가와 교회를 칼빈주의적 세계관 위에 세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시대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이 누룩처럼 퍼지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도 합리주의 사상이 들어와 여기저기 곪아 병들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암울한 때에 네덜란드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대정치가, 대연설가, 대설교가, 저널리스트로서 카이퍼 박사는 국가재건에 앞장섰다. Aug 31, 2024 08:45 AM PDT
WCC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배경 중 하나인 '인간화' 라는 개념은 에큐메니칼 선교 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로 1968년에 열린 웁살라 세계 교회 협의회 (WCC) 대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웁살라대회는 인간의 참 인간성과 사회가 어느 때보다 여러 가지 파괴적인 힘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인종차별주의가 모든 인권의 의미를 앗아가고 있으며 세계 평화에 대한 절박한 위험이 되고 있고, 몇몇 정부의Aug 31, 2024 08:43 AM PDT
미국 연방법원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트랜스젠더 학생의 선호하는 이름과 대명사 사용을 거부한 기독교인 여교사에게 사직을 강요한 학군이 수정헌법 제1조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오하이오 북부 지방법원의 파멜라 바커 판사는 이달 초, 잭슨 타운십의 잭슨 지역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낸 전 잭슨 중학교 영어교사 비비안 게러티의 약식 판결 요청을 일부 기각하고 일부 승인하는 명령을 내렸다.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Aug 30, 2024 11:44 PM PDT
[1]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개독교’ 소리를 듣고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나 제자들은 가는 곳마다 좋은 의미의 ‘세상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곤 했는데, 그 후배들인 우리는 그리스도를 욕보이고 있다. 오죽했으면 ‘기독교인들, 십자가 목걸이 좀 하고 다니세요. 우리 피해다니게요!’나 ‘하나님을 떠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교회를 떠나기로 했어요!’라고까지 말할까?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Aug 30, 2024 10:11 PM PDT
2024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본성전에서 개최된 가운데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또한 같은 기간에 프라미스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요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The Truth will set you free)’는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에서는 임그레이스 목사(어린양개혁교회 EM담당)가 강사로 나서서 3일동안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강조했다.Aug 30, 2024 09:01 P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가 50주년 희년 뉴욕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김홍양 목사(제주 제일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홍양 목사는 한국에서 서울잠실교회를 24여년 동안 담임하면서 일산효성교회, 연곡효성교회, 조선효성교회, 오창효성교회, 강동효성교회 등 교회를 연속해서 분립 개척해 순회 목회를 하는 등 도전정신이 강한 목회자로 저서로는 『맥체인성경 2면 4책』이 있다. 현재도 꾸준히 초교파 부흥사 사역과 성경통독 및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는 첫날 대회사를 통해 “희년의 큰 축복과 은혜의 해가 바로 뉴욕교협의 50주년이 될 줄 믿는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고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 너무 산적해 있지만 주님은 희년을 모든 성도들과 가정 사업장에 준비하고 계신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정해 주시는 계약서이니 그것을 손에 붙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Aug 30, 2024 08:56 PM PDT
남가주한인가톨릭미술가회(KCAA) 제28회 정기전이 9월 7일(토)부터 20일(금)까지 리앤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라는 주제를 모토로 하며 회화, 조소,수지 ,금속,사진, 등 회원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Aug 30, 2024 03:02 PM PDT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4 년 9 월 6 일 금요일 오전 11 시, 미주 지역에 사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사 특강 열린공감강좌를 연다. '우리 믿음 되돌아 보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기독교 신학과 철학을 깊이 있게 연구한 정재현 교수가 강사로, 신앙의 본질을 되새길 있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탐구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믿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Aug 30, 2024 02:52 PM PDT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35-36,40) 얼마 전(2024.7), TV 뉴스를 보는데, 남방셔츠를 입은 노인이 어떤 건물 안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서 있었습니다. 그 때 한 건달이 들어와 주먹으로 그 노인의 얼굴을 사정없이 내려치자 노인이 악 소리를 지르면서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건달은 즉시 노인이 차고 있던 롤렉스시계를 강탈해 도망가는 장면이 화면에 나왔습니다.Aug 30, 2024 09:37 AM PDT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2:20) 2024년 8월 9일 남미 브라질 상파울로 근처에서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서 탑승자 58명과 승무원 4명이 모두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58명 중 여덟 명은 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암 전문의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종양학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Aug 30, 2024 09:35 AM PDT
베델교회는 가정 회복 사역 'Beyond the Blue'(B+B) 세미나를 9월 6일(금)부터 12월 6일(금)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3주에 걸쳐 개최한다.Aug 29, 2024 04:54 PM PDT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는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 주일 오전 11시 30분 C빌딩 203호에서 평신도 성경 아카데미(과목: 사도행전, 바울서신, 에베소서)를 진행한다.Aug 29, 2024 04:54 PM PDT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는 'Call 2 Christ', 크리스천 청소년 댄스 워크샵 & 오디션을 9월 13일 오후 4시~6시까지 임마누엘 채플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6학년~12학년까지이며 연습기간은 9월 13일~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까지이며, 임마누엘 채플에서 진행한다.Aug 29, 2024 04:54 PM PDT
LA사랑의교회는 장로교-리폼드 미니스트리즈 인터네셔널 팀 사역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커니(James Kearny) 목사를 초청해 기도 세미나를 9월 1일부터 3일까지(주일~화)까지 개최한다.Aug 29, 2024 04:54 PM PDT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이주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교인은 기독교인이고, 기독교 이주민 출신국 중 가장 많은 곳은 멕시코(1,130만 명 또는 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독교 이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국은 미국이고, 그 다음은 독일과 러시아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2020년까지의 전 세계 수치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유엔과 270건의 인구 조사 및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 신자는 세계 전체 이주민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ug 29, 2024 09:2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