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 몇 마디로 세상을 만들었다고? 그건 옛날 신화 아닌가?" 성경 창조 기사에 대해 현대인이 가장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과학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만물의 기원을 '우연'과 '자연 법칙'으로 설명하는 세계관은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창조 신앙은 종종 지성을 포기한 믿음으로 오해된다. 신간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만으로 만물을 창조할 수 있나?>는 바로 이 질문 앞에서 멈춰 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교회 전도 현장에서 널리 활용돼 온 「7문7답 전도지」를 확장한 <7문7답 전도지 가이드판> 시리즈의 첫 권으로, 짧지만 핵심적인 질문 하나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분량은 얇고 읽기는 빠르지만, 질문은 가볍지 않다. "말씀으로 창조"라는 성경의 선언이 과연 비합리적인 신화인지, 아니면 현대 과학이 발견한 세계 구조와 깊은 접점을 갖는 Feb 09, 2026 08:03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에서 나타나는 사명 이탈의 10가지 징후'(10 signs of mission drift in the Church)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ders), 그리스도 언약 연합(Christ Covenant Coalition) 등 여러 단체를 이끌고 있다. 마테라 목사는 "모든 세대의 신자들은 학개 시대의 이스라엘이 직면했던 것과 같은 유혹을 겪는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목적을 향한 열정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적인 편안함 중심의 삶으로 서서히 이동하게 되는 것"이라며 "사명에서 벗어나는 현상은 보통 한 번의 극적인 사건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작은 타협, 빽빽한 일정, 잘못된 우선순위를 Feb 09, 2026 08:01 AM PS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팀 앨런이 성경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신앙 여정을 공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앨런은 지난 4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13개월 동안 단어 하나하나, 페이지마다 건너뛰지 않고 성경 전체를 읽었다"고 전했다. 그는 "읽으며 겸손해졌고, 깨우침을 얻었으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며 "이제 쉼과 묵상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성경을 읽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백은 앨런이 수년간 이어온 신앙적 탐구 과정의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사도 바울 연구로 깊어진 신학적 성찰 팀 앨런은 최근 코미디언이자 정치 평론가인 빌 마허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클럽 랜덤'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도 바울의 서신, 특히 율법과 죄, 인간 본성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Feb 09, 2026 07:53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웬디 유르고의 기고글인 '기독교 박해는 끝나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다'(Christian persecution has not ended. What has changed is US's response)를 8일 게재했다. 웬디 유르고는 기독교 보수 성향의 핀테크 기업 리비어 페이먼츠(Revere Payments)의 창립자이자 CEO로, 미국 내 주요 신앙 기반 및 자유 가치를 지향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신앙과 자유, 그리고 가정의 회복과 강화를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하는 작가이자 연사이기도 하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CP에「기독교 예배가 범죄가 될 때: 현대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시대」라는 제목의 필자 글이 실렸을 때, 그 글은 이미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몸으로 알고 있는 현실을 기록한 것이었다. 오늘날 예배 자체가 위험한 행위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신자들은 정치 활동이나Feb 09, 2026 07:51 AM PST
영화 '신의악단'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지 37일만이다. 놀라운 건 이 영화가 올해 100만 관객을 넘긴 두 번째 한국영화라는 거다.'신의악단'은 대북 제재로 돈줄이 막혀버린 북한 체제를 배경으로 국제 사회로부터 2억 달러 지원을 얻기 위해 가짜 찬양단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시후·정진운·태항호 등 이름이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그것이 흥행 돌풍의 이유는 아닐 것이다. 이 영화의 최대 이슈는 입소문이다. 영화 평론가들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해 100만 관객을 넘긴 첫 번째 사례로 평가할 정도다. 이 영화는 다른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와 개봉관 수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지만,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Feb 09, 2026 07:48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말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백악관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중국 방문도 예정돼 있다며 미·중 정상외교 재가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공개된 NBC 인터뷰에서 "최근 시 주석과 한 시간가량 통화했다"며 "경제 문제와 미·중 관계가 핵심 논의 주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4월에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은 연말께 백악관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라며 "양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서로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이민 정책도 논의됐다며 "그는 미국의 성과에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Feb 09, 2026 07:48 AM PST
[1] 드디어 오늘 오후, 내가 쓴 신간 서적을 처음 만났다. 갓 태어난 손주를 처음 대면하는 듯 반가웠다. 2년 전 8월 어느 날, 밤잠 설쳐가면서 5일 만에 마음을 집중해서 집필한 책인데, 이제서야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어떤 표지로 결정할지 고민하면서 선택의 갈등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출판사 대표가 결정한 대로 했다. 막상 손에 들고 보니 깔끔한 흰색에다 기존의 발상을 뒤엎는 아이디어가 맘에 들었다. [2] 지금까지는 <규장>>, <생명의말씀사>, <두란노>, <킹덤북스> 등 기독교 출판사에서만 책을 만들어왔다. 그러다가 Feb 08, 2026 09:24 PM PST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이하 WMU)가 오는 2025년3월6일(금), 달라스 지역 이민교회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위한 교회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영성과 돌봄 중심의 신앙 공동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이민 사회 속에서 교회가 붙들어야 할 본질적 사명과 실제적 목회 과제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담임: 명치호 목사)에서 진행되며, 목사, 전도사, 사모, 평신도사역자, 신학생 등 교회 사역에 헌신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WMU가 지난해 뉴욕 지역에서 이민사회 한인 목회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의 연장선에서 기획되었다. 기독교 대학으로서 지역 교회와 이민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학문적, 목회적 자원을 나누고 현장 목회자 및 사역자들과 함께 시대적 변화에 대한 신학적,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이번 세미나 개최의 목적이 있다.Feb 08, 2026 09:11 PM PST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회(이하 남가주교협 이사회)는 1월 27일(화) 오전 11시 30분,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이사장 김향로 장로 자택에서 제56대 이사회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부 오찬, 제2부 경건회, 제3부 발전기금 전달식, 제4부 하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가주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이사들이 함께 모여 새해 사역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교협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1부 오찬은 서기 권영신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식탁 교제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Feb 08, 2026 08:58 PM PST
아침 일찍이었습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뜨지 않은 시간, 새벽예배 후 사무실에 들어와서 물을 끓였습니다. 컵에 물을 붓고, 티백을 하나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향이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사무실에 향이 은은하게 번졌을 텐데, 잠시 생각해보니, 티백을 너무나 빨리 뺐습니다. 천천히 우러날 시간을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Feb 08, 2026 06:39 PM PST
이민자들이 한국에 가면 많이들 고향을 찾습니다. 옛 생각을 하고 가보면 대부분 많이 변해있는 것을 봅니다. 다행히 예전대로 보존된 곳은 가면 정감이 가고, 어떨 때는 눈물도 납니다. 왜냐하면 나를 품어주고, 내가 가장 익숙했던 어린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향이 알아보지 못할만큼 바껴있으면 그런 마음이 덜 하기도 하지요. 그건 변한 모습이 내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Feb 08, 2026 06:03 PM PST
설교자는 불완전한 그릇입니다. 투박한 언어, 빈약한 논리, 인간적 한계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족한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까? Feb 08, 2026 05:38 PM PST
사람들의 행위가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뉴럴링크(Neuralink)를 비롯해 동물의 뇌에 칩을 심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현재 과학, 의학적 혁신과 생명 윤리적 논란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Feb 08, 2026 05:36 PM PST
맛있는 커피가 있는 나라 과테말라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 밤새 비행기를 타고 과테말라에 와 있습니다. 이곳 교민들과 말씀을 나누고 같은 디아스포라 교회로서 갖는 우리만이 가진 고민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형제에게 기도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Feb 08, 2026 05:34 PM PST
김준일 목사(블레싱교회)가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린 2026 달라스 위브릿지 둘째 날 네 번째 강의에서 ‘뉴 밸런스(New Balance)’를 주제로 개척교회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실제적인 목회 철학과 전략을 나눴다. 그는 개척교회 목회가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가정·미디어·예배가 균형을 이룰 때 지속 가능한 교회가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개척교회 목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개척교회 목사는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 재정, 행정, 교육, 예배까지 목회자와 사모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는 구조 속에서 가정이 무너지는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다. 특히 다음세대 신앙 교육을 교회 부서에만 맡기는 구조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고민 속에서 교회 개척 초기 3년 동안 스스로를 ‘교육부 목사’로 살겠다고 결단했다고 했다. 다음세대 신앙 교육은 교회가 아닌 가정에서 시작돼야 하며, 교회는 이를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그는 “교회의 허리를 담당하는 연령대의 가정은 어느 도시든 반드시 존재한다”고 말했다. 블레싱교회는 개척과 동시에 교육부를 구성했다. 김 목사와 사모, 단 두 명으로 시작한 교육부 사역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리는 예배로 운영됐다. Feb 08, 2026 11:4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