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전 세계 약 1억 명의 기독교인이 여전히 성경을 구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새로운 글로벌 평가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는 종교적 박해, 법적 제약, 빈곤, 분쟁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성경 접근이 차단된 결과로, 전문가들은 이를 "현대판 말씀의 기근"이라고 지적했다. '바이블 액세스 이니셔티브'(Bible Access Initiative)가 최근 발표한 '바이블 액세스 리스트'(Bible Access List)는 88개국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성경 접근이 가장 어려운 국가와 지역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북한, 모리타니가 '성경 접근 금지 국가' 상위 5위에 올랐다. 또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인도, 중국은 기독교인이 많지만 성경 부족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꼽혔다. 디지털 바이블 소사이어티(Digital Bible Society)의 설립자이자 CEO 켄 비트굿(Ken Bitgood)은 "많은 이들이 성경 접근이 전 세계적으로 보장된다고 오해하지만, 실제로Oct 08, 2025 10:57 AM PDT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모든 백성이..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열왕기상 18장 38-39절)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된다.”는 말은 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주후 160년 경에 태어난 초기교회 교부며 신학자인 터툴리안-Tertulian이 한 말입니다. 순교자의 피가 많이 흐른 곳의 교회가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우리는 기독교 2,000년의 역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2025년 9월 말에 강경 Oct 08, 2025 08:55 AM PDT
나성서남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최권능 목사가 최근 TV기독일보 간증 프로그램 ‘늘새롭게’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와 목회 여정을 솔직하게 나눴다. 최 목사의 이름 ‘권능’은 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다. 어머니는 네 차례의 유산으로 마음 깊은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했다. “아들을 주시면 주의 종으로 드리겠습니다” 그 기도 끝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최권능 목사다. 그는 “제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대개 ‘부담스럽겠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는 그 이름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제 존재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태어났다는 고백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학교 시절, 그는 자신이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반발심을 느꼈다. 어머니가 하나님과 한 서원 때문에 본인이 목회의 길로 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 그건 부모님과 하나님과의 계약이지 제 몫이 아닙니다. 저는 빠지겠습니다”라고 기도하며 반항했다. Oct 07, 2025 02:33 PM PDT
어제부터 일본에는 엄청 많은 눈이 내립니다. 엄청 춥습니다. ‘겨울나라ㅡ 이 추위도 언젠가는 사라질 거야’ 흥얼흥얼 ‘겨울나라’라는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중학교 국어시간에 교실이 좀 춥고 수업이 지루할 때 신나게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 노래를 불러도 조금도 감정이입도 되지 않고 신이 나지 않습니다. 정치적 이념은 추호도 관심 없는데 마음과 노랫말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변한 나의 라이프스타일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Oct 07, 2025 01:11 PM PDT
지난 10월 4일(토) 오후 6시 30분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에서는 최근 ‘성경 바람잡이’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하고 있는 조혜련 집사와 세계 각지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해온 브라이언 킴이 이 행사를 주최한 러빙워십 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그들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 Oct 07, 2025 01:05 PM PDT
GIFT 전인코칭 전문학교가 이 시대 크리스천 리더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GIFT 크리스천 전인코치 양성 프로그램(GIFT Christian Whole-Person Coach Training Program, CWCTP)'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CWCTP는 신앙(영성), 심리(마음), 건강(신체), 코칭(관계/실천)의 4대 영역을 통합하여 기독교적 가치 위에 서 있는 전인적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Oct 06, 2025 09:53 PM PDT
프랑스 출신의 폴 엘뤼아르 (Paul Eluard, 1895-1952) 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20세기 초 중반에 당시 유행하던 철학적 사조의 한 부류인 다다이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바로 이때 철학자들이나 시인들에 의해서 초현실주의적인 사상을 배경으로 다다이즘 이란 사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Oct 06, 2025 09:46 PM PDT
장애인 선교단제인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주관한 ‘2025 밀알의밤’이 ‘돌보심(베드로전서 5:7)’이란 주제로 10 월 3 일(금)과 5 일(주일) 이틀 동안 ANC 온누리교회와 남가주동신교회에서 각각 개최되었습니다.Oct 06, 2025 09:38 PM PDT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Oct 06, 2025 09:30 PM PDT
미국사중복음연구소(이사장 신태림 사모, 소장 류종길 목사)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 엡워스에서 '웹워서 파이어 인카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웨슬리와 사중복음'을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모든 그리스도인 및 사중복음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영적으로 집중하며 신학적 깊이, 그리고 소명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3개월 전에 정원 30명 등록 조기마감되는 등 미 전역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총 36명이 최종 등록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교재 및 숙식을 제공한다. 류종길 소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다. “그가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Oct 06, 2025 07:45 PM PDT
미국사중복음연구소(이사장 신태림 사모, 소장 류종길 목사)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 엡워스에서 '웹워서 파이어 인카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웨슬리와 사중복음'을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모든 그리스도인 및 사중복음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영적으로 집중하며 신학적 깊이, 그리고 소명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3개월 전에 정원 30명 등록 조기마감되는 등 미 전역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총 36명이 최종 등록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교재 및 숙식을 제공한다.Oct 06, 2025 07:42 PM PDT
「무명(無名)」이라는 영화를 성도님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CGNTV가 개국 2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제작된 배경은 양화진에 있는 일본 선교사님의 무덤에서 시작됩니다. 서울 양화진은 외국 선교사님들이 묻혀 계신 묘지입니다. 그곳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등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본 선교사님의 묘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않던 무덤이었습니다. 제작진은 바로 그 무명의 선교사님을 추적해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Oct 06, 2025 07:22 PM PDT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가 5일 오후 4시에 목사,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 임직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하나님 나라의 일꾼(사도행전 8:26-31)'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남가주새누리교회 박성근 목사는 “하나님의 전략은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다”라며 “오늘 임직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가실 줄 믿는다”고 했다. 박 목사는 “임직받는 것은 단순히 직분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사건이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바른 동기와 순전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똑같은 일을 해도 동기에 따라 열매가 달라진다. 이기적이거나 탐욕적인 동기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Oct 06, 2025 02:07 PM PDT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10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본당과 주차장 일대에서 건축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모금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다민족 선교의 비전을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과 생활용품,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한 중고품들이 진열돼 활기찬 장터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바자회는 교인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퀸즈장로교회는 최근 중국어와 러시아어 회중 등 다민족 공동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아우르는 예배와 선교 사역을 위해 새 성전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이러한 사역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총 21만 달러의 헌금 결실을 맺으며 예년보다 약 20% 증가한 모금 성과를 올렸다.Oct 06, 2025 11:45 AM PDT
영국성공회가 여성 수장을 배출하면서 교단 내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일 발표에 따르면, 사라 멀럴리(Sarah Mullally) 주교가 차기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됐으며, 2026년 3월 25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멀럴리 주교는 2021년부터 런던 주교직을 수행해 왔다. 캔터베리 대주교는 영국성공회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다. 멀럴리 주교는 영국성공회 내에서 결혼과 성, 성 정체성 문제를 두고 수년간 진행된 협의 과정인 '사랑과 신앙 속에서의 삶'(Living in Love and Faith)을 이끈 인물이다. 이는 결국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승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멀럴리 주교는 이러한 변화가 교리 변경은 아니라고 주장해 왔다. 그는 "이러한 기도문을 사용하는 예배는 결혼 예배가 아니며, 전적으로 자발적"이라며 "교회가 동성 결혼과 관계에 대해 성직자와 회중이 가진 서로 다른 관점을 계속 포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Oct 06, 2025 09:1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