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는 9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에 본당에서 ‘무명’을 상영한다.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는 일제 강점기,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일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을 9월 28일(주일) 오후 3시에 비전센터 본당에서 상영한다.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기독교 다큐영화로 배우 하정우가 나래이션으로 참여하였고, 한국에서는 2025년 6월에 개봉하여 현재 6만 9천명이 관람했다. Sep 25, 2025 01:39 PM PDT
오네시모 선교회 (대표 데릭 임 목사, 후원회장 한영숙 권사)가 재소자와 재소자 가족을 후원하는 제 22회 후원 음악 콘서트가 ‘갇힌자에게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 (주일) 저녁 6시 오렌지 카운티 플러톤 시에 위치한 은혜의 강 감리교회 (주소: 2351 W. Orangethorpe Ave. Fullerton, CA 92835: 담임목사: 김태호 목사)에서 열린다.Sep 25, 2025 12:58 PM PDT
2025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최근 수년간 위축돼 있던 할렐루야대회가 다시 부흥의 궤도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교계 안팎에 신선한 울림을 남겼다. 목회자들과 성도들 사이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최대 성황”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준비 관계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꺼져가던 불씨를 되살린 자리였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 올해 대회를 통해 교계는 단순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수준을 넘어, 이민교회의 정체성과 세대적 소통, 지역사회와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부흥 집회가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희망이 교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Sep 25, 2025 11:49 AM PDT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5학년도 네 번째(10~12월) 학기 프로그램 접수를 9월 24일(수) 시작했다. 오늘 첫 날에만 271 명이 신청했으며, 접수는 내일 9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마감한다.Sep 25, 2025 11:30 AM PDT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5 네 번째 학기(10~12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며,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한다. 커뮤니티 센터이므로 18 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새 학기 접수는 9월 24일(수)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서 받는다.Sep 25, 2025 11:23 AM PDT
지난 9월 17일 몬테네그로 바르에서 열린 유럽복음주의연맹(European Evangelical Alliance, 이하 EEA) 연례 총회에서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회가 정식 회원으로 가입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 결정은 2022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협상과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계의 대표 기관인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개신교교회협의회(Council of Evangelical Protestant Churches of Ukraine, 이하 CEPCU)가 EEA의 정식 회원으로 승인됐으며,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처음으로 EEA 내에서 공식적인 대표성을 확보하게 됐다. Sep 25, 2025 10:55 AM PDT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TGC) 수석 편집장이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브렛 맥크래켄(Brett McCracken)은 최근 '찰리 커크의 암살은 전환점이 되는가?'(Is Charlie Kirk's Assassination a Turning Point?)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찰리 커크 암살 사건에 대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분께로 이끄시며, 교회가 복음의 소망으로 영혼을 인도하도록 준비시키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 내용이다. 지난주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암살된 직후,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 곳곳에 빠르게 퍼졌다. 이어 더 생생한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되며 사건의 충격을 확산시켰다. 이는 지난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암살 시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됐던 상황과 유사하다. 이달 초에는 잠재적 증오Sep 25, 2025 10:54 AM PDT
미국 유타주의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이 지난 2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수십만 군중의 애도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커크의 아내 에리카 커크는 남편을 살해한 살인범에게 '용서의 메시지' 전해 뭉클한 감동을 줬다. 에리카는 "나의 남편은 자신의 생명을 앗아간 사람과 같은 청년들을 구하려 했다"며 "그 젊은이를 용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바로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며 찰리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듯이, 나도 그를 용서한다"며 "그것은 그리스Sep 25, 2025 10:53 AM PDT
「월간목회」가 10월호에서 '나는 성도입니다'라는 제목의 특집을 실었다. 「월간목회」는 "'성도'는 단순한 호칭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부르심의 언어이자,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야 할 사명의 이름"이라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되어,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세상 속에 파송된 존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이름은 우리를 세상과 구별되게 하지만, 세상을 외면하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속으로 깊이 들어가게 만든다"고 했다. 이어 "성도는 하나님 앞에 신실히 서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 가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세상 속에서 복음을 드러내는 존재"라며 "그 길 Sep 25, 2025 10:52 AM PDT
담임목사들은 목회현장에서 언제 가장 큰 보람을 느낄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담임목사 434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해 조사해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성도가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가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도가 헌신, 사역 참여 등 신앙적 결단을 내릴 때' 9%, '설교가 성도에게 은혜와 도전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9% 등의 순이었다. 목데연은 "이번 조사 결과는 Sep 25, 2025 10:50 AM PDT
예장고신 제75회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24일 '손현보 목사 구속에 대한 고신총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우리는 고신총회 소속 목사의 구속이라는 안타까운 상황 앞에서 겸손히 우리의 부족함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한다"며 "우리는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따라 손현보 목사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손현보 목사의 구속이 다른 목사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을 우려한다"며 "우리는 민족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한국교회와 함께 회개의 기도로 나아가며, 나라와 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Sep 25, 2025 10:4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드수자 대주교의 기고글인 '나이로비에서 서울까지: 찰리 커크, 기독 청년들에게 담대함을 불어넣다'(From Nairobi to Seoul: Charlie Kirk emboldened Christian youth)를 24일 게재했다. 조셉 드수자 대주교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인권 및 시민권 운동가이다. 그는 남아시아의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옹호하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단체인 '디그니티 프리덤 네트워크(Dignity Freedom Network)'의 설립자이다. 또한 인도 성공회 굿 셰퍼드 교회의 대주교로 섬기고 있으며, 전인도기독교협의회(All India Christian Council)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찰리 커크의 삶이 미국 내 정치적 영향력에 집중되는 가운데, 한 가지 중요한 차원이 간과될 위험이 있다. 바로 전 세계 기독 청년들에게 끼친 그의 깊은 영향력이다. 지난 주Sep 25, 2025 10:47 AM PDT
신약성경의 집필과 보존, 전승 과정을 다룬 새 다큐멘터리가 오는 11월 2일, 3일, 5일 미국에서 한정 상영된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CBN 필름즈가 패덤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제작한 '하나님의 말씀: 신약성경의 이야기(Oracles of God: The Story of the New Testament)'로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영화는 예수의 부활 이후 제자들이 구전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다 기록으로 남기게 된 과정을 조명한다. 또한 복음서가 어떻게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들에 의해 쓰였는지, 바울의 서신이 초기 교회에 어떻게 회람되었는지, 교부들이 신약성경을 확정하고 보존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탐구한Sep 25, 2025 10:45 AM PDT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위장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 간부에게 징역 9년 6개월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 씨에 대해 징역 9년 6개월과 자격정지 9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석 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02차례에 걸쳐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민주노총 내 비밀조직을 결성했으며 중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북한 측에 보고한 내용에는 민주노총 직선제 선거 계파별 후보 동향, 평택 미군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의 군사 시설 및 장비 관련 정보 등이 포함Sep 25, 2025 10:43 AM PDT
데이비드 A. 씨맨즈의 신간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토대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내면 속에 자리 잡은 '어린아이'의 미성숙함을 직면하게 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겪는 감정적 불안, 관계의 갈등, 신앙의 흔들림이 결국 해결되지 않은 유년기의 상처와 아집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짚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한다. 책은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불건전한 콤플렉스, 억눌린 감정들이 어떻게 현재의 삶을 지배하는지 보여주며, 그것을 치유하고 새롭게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강조한다. 특히 내면아이가 가까운 관계 속에서 더 쉽게 드러난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정·부부·우정·직장 등 친밀한 관계에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서기 위해 반드시 내면아이Sep 25, 2025 10:4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