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이 3.1절을 맞아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6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에 나선다. 오는 2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진행되는 '복음통일을 여는 6일 대참회 릴레이 금식기도 주간'은 금식과 회개를 통해 지난날의 죄를 자복하고, 한반도 복음통일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간이다. 참가자들은 한 주간 매일 제공되는 기도문을 통해 한반도에 두신 하나님의 선교 계획을 묵상하고, 선조들의 역사적 과오와 더불어 한국 교회와 미주 한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은혜를 간구하게 된다. 6일간의 기도는 매일 다른 주제로 이어진다. 첫날은 신사참배와 배교의 역사에 대한 깊은 회개와 한국교회의 각성을 위해 기도하고, 둘째 날은 분열과 비방, 갈등으로 분단을 고착화시킨 죄를 자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Feb 10, 2026 04:40 PM PST
제10대 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8일 오후 4시 30분 소명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예배는 이복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찬송과 기도, 특별찬양, 말씀 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말씀은 이호우 목사가 여호수아 1장 5~6절 본문으로 ‘리더십의 승계’를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리더십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마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며 “여호와를 의지하면서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드린다”고 전했다. 변화의 때일수록 사람보다 하나님 중심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임하는 김선옥 목사는 이임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한수지 목사님이 잘하시리라 믿는다”며 “모든 조직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 참석해 주시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목사회가 은혜 충만한 공동체라는 증거를 받게 되길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Feb 10, 2026 02:35 PM PST
부모가 드린 서원 기도가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그 한사람을 통해 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은목 목사(평화교회)는 기독일보 유튜브 채널 ‘늘 새롭게’(72회)에 출연해, 태중에서부터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부모의 기도가 자신의 목회 여정과 사명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제는 남가주 교회 전반에 기도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사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Feb 10, 2026 01:40 PM PST
World Share 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2월 8일 오후 4시, 미주 평안교회 소예배실에서 월드쉐어 USA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 및 2026 나눔의 사순절 시작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순절을 ‘나눔의 삶’으로 살아내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는 김영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말씀과 기도 가운데 월드쉐어 USA의 새로운 출발과 사순절 사역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시간으로 드려졌다. 이 예배에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원로, 미주 CBS TV 대표)가 월드쉐어 USA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종용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인생의 가장 어두운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고난은 내게 유익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큰 교회보다 작은 교회, 흘려진 사역과 놓쳐진 사람들을 다시 붙드는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이라며, “이민 교회는 1세부터 3세까지 언어와 세대를 넘어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역에는 사람과 재정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 것”이라고 말했다.Feb 10, 2026 09:03 AM PST
미국의 전설적 찬양 인도자이자 작곡가, 가스펠 싱어인 론 케놀리 박사(Ron Kenoly)가 지난 2월 3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케놀리 박사의 오랜 음악 디렉터이자 인생의 동역자였던 브루노 미란다(Bruno Miranda)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년 2월 3일 아침, 론 케놀리 박사에게 작별을 고했다"며 "그의 삶은 전체가 예배로 가득 찼다"고 발표했다. 론 케놀리 박사의 부고를 다룬 BBC에 따르면, 1944년 12월 6일생인 그는 고향인 미국 캔자스주 코피빌(Coffeyville)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고교 졸업 후인 1965년 공군에 입대해 3년간 복무 중 군악대 활동으로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Feb 10, 2026 08:46 AM PST
파키스탄의 저명한 인권 변호사 이만 마자리(Imaan Mazari)와 하디 알리 차타(Hadi Ali Chattha) 부부가 국가 기관을 비판하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혐의로 각각 징역 17년과 거액의 벌금을 선고받자, 국제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션 법원은 지난 1월 두 사람에게 전자범죄방지법(PECA)을 적용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가장 긴 형량은 사이버 테러 혐의로 인한 10년형이었으며, 각각 3,600만 파키스탄 루피(약 5억 7,930만 원)의 벌금도 부과됐다. 인권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으로 평Feb 10, 2026 08:45 AM PST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젠더 이데올로기에 관한 발언을 이유로 형사 기소되면서 국제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의 법률 대리를 맡은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 이하 국제 ADF)은 이번 사건이 브라질 내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라고 지적했다. 브라질 수의대생 이사도라 보르헤스(Isadora Borges)는 2020년 11월 X(당시 트위터)에 "트랜스젠더 여성은 명백히 남성으로 태어났다", "트랜스젠더로 정체화하는 사람의 DNA는 변하지 않는다" 등 젠더 이데올로기에 반대하는 두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글들은 곧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았고, 트랜스젠더 정치Feb 10, 2026 08:44 AM PST
미국 국회의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4일 워싱턴 D.C. 성경박물관에 모여 국가의 분열과 도덕적 위기를 놓고 기도와 회개를 촉구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대표적 보수 단체인 가족연구위원회(FRC)가 주최한 이번 '2026년 전국 기도와 회개 모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국가의 신앙적 유산을 되새기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권면하는 자리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화당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하원의장은 "미국은 유대-기독교적 토대 위에 세워진, 가장 자유롭고 성공적인 국가"라며 "자유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다음 세대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존 퀸시 애덤스(John Quincy Adams)의 말을 인용해 "의무는 우리에게, 결과는 하나님께 있다"고 덧붙였다. Feb 10, 2026 08:43 AM PST
방한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최근 인권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지난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질문에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10년 전 조사한 이후 현재까지 상황이 개선되기보다는 오히려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북한 억류 선교사에 대해선 북한과의 대화에서 이들의 송환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살몬 보고관이 북한 인권 악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은 건 주민 이동 자유 제한과 식량 접근성 악화다. 근래 들어 탈북민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도 이런 요인 탓으로 봤다. 사실상 북한을 빠져나오기가 불가능한 현실이란 거다. 식량 접근성 악화 요인은 국가 배급 제도의 구조적 문제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맞물린 복합적인 현상으로 봤다. 그와 함께 시민·정치적 권리 제한 문제가 여전Feb 10, 2026 08:42 AM PST
이스라엘관광청은 2천 년 전 예루살렘을 찾은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성전산으로 향할 때 이용했던 다윗성 순례길이 2026년 1월부터 일반 대중에게 전면 공개됐다고 최근 밝혔다. 예루살렘 다윗성에 위치한 이 순례길은 총 길이 600미터, 도로 폭 8미터로 조성됐으며, 남쪽 끝 일부 구간은 폭이 30미터에 달한다. 복잡한 지하 구조와 까다로운 굴착 조건으로 인해 이 공사는 이스라엘 내에서 진행된 발굴·건설 작업 가운데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난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순례길 개통을 기념하는 헌정식은 지난해 이스라엘 총리와 미국 국무장관, 주이스라엘 미국대사, 예루살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윗성 순례길은 제2성전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Feb 10, 2026 08:41 AM PST
한국 복음성가의 초창기를 이끈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가 9일 소천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2023년 말 직장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왔으나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70년대 후반 대중가요 무대에서 활동하던 가수였다. 그러나 성인 소아마비 판정을 받으면서 삶의 방향이 급격히 바뀌었다. 깊은 절망 속에서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신앙을 회복한 이후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길을 선택했다. 1979년 첫 복음성가 음반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찬양 사역을 시작했다. 이후 '주여 이 죄인이' '주를 처음 만난 날' 등 다수의 곡으로 교회 안팎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복음성가협회 창립에도 참여해 초대 회장을 맡으며 CCM 사역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Feb 10, 2026 08:40 AM PST
전 세계 대부분의 사회에서 종교가 여성의 사회적·경제적·법적 자유를 제한하는 전통적 성 역할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남성보다 종교적 신념과 실천에서 더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같은 역설은 영국 워릭대 사샤 베커 교수와 코펜하겐대 자넷 신딩 벤첸, 루뱅가톨릭대 춘 치 콕 연구진이 공동 집필한 연구 보고서 '젠더와 종교: 종합 분석'(Gender and Religion: A Survey)에서 다뤄졌다. 해당 논문은 최근 인구경제학저널(Journal of Demographic Economics)에 게재됐다. 연구 발표 시점은 영국 성공회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캔터베리 대주교를 임명한 시기와 맞물려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Feb 10, 2026 08:38 AM PST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강소교회 조사 결과 및 미래 목회 전략'을 주제로 제4차 목회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 내 소형교회의 현실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목회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소교회 목회자와 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가 공개됐으며, 이어 현장 사례 발표와 목회 전략 제언이 차례로 진행됐다. 강소교회 조사 결과 발표는 목데연 김진양 부대표가 맡았다. ◆ 소형교회 재정·외부 지원 감소... 절반 이상이 5천만 원 이하 예산으로 운영 이번 조사는 하나복나라복음DNA네트워크와 목데연이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2025년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였으며, 출석 Feb 10, 2026 08:36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억류 중인 북한군 포로들의 보호를 요청하는 서한에 회신한 사실이 탈북민 단체를 통해 확인됐다.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해외 연대단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해외 연대단체인 미국탈북민인권단체 자유조선인협회는 지난달 25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들의 인권 보호를 요청했다. 협회는 서한에서 해당 포로들이 대한민국 또는 제3국으로의 이주 의사를 반복적이고 명확하게 밝혀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회는 또 이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경우 처형과 고문, 정치범수용소 수감, 강제실종 등 중대한 인권 침해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네바협약을 비롯Feb 10, 2026 08:34 AM PST
개성공단 폐쇄 10년을 맞아 통일부가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통일부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남북 간 단절된 연락채널 복원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과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과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2024년 해산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조속히 복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재가동을 위한 행정·제도적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성공단은 2004년 가동 이후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었으나, 2016년 전면 중단된 뒤 현재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Feb 10, 2026 08:3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