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안양시 샘안양병원에서 김지나, 김경자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피랍과정 상황과 의문점에 대해 대답했다. 두 사람은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빚진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 도중에 서로 눈을 마주치자 웃음을 보이는 등 비교적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으나 김경자 씨는 기자회견 중 갑작스러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여전히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