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새교회 원호 목사
날짜 : 2009년 5월 17일
성경본문 : 롬 6장 1-14절
제목 : 은혜로 산다는 것
지난 시간에는 거룩하게 될 수 있는 세가지 근거와 세가지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너무도 여러분 듣고 강조한 은혜라는 개념에 대해서 더 깊이 말씀을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롬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우리가 은혜로 산다고 했을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럼 이 은혜로 오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은혜라는 표현에 우리가 자지고 있는 오해는 무엇입니까? 이러한 질문은 매우 중요하고 이 부분을 잘 정리 하여야만이 7장 8장에서 핵심을 잘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롬 6:14)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럼 은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이거다라고 정의하기엔 너무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어떤분은 이렇게 정의 합니다. 은혜란?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한대로 갚지 않으시는 것이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중한 것. 은혜란 우리가 받을 자격이나 공로나 값을 치루지 않았음에도 누군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는 것. 누군가가 나에게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고 나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면 이것은 은혜입니다. 빚을 졌는데 대신 갚아 주었다면 이것도 은혜입니다. 의사가 무료로 병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은혜 이지요. 이렇게 대가없이 베푸는 것은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각박하기도 하지만 곳곳에 이렇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들도 많고 은혜를 입으면서 사는 자도 많습니다. 우리 모두도 한번씩은 은혜를 받은 적이 있고 베푼 적도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머물러 있다" 라는 것입니다. 한번 예수를 믿으면 영원히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다는 것인데, 그 분이 베풀 수 있는 은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다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부모가 자식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지만, 한계가 있지요. 예를 들면 자식이 셋방을 전전긍긍하며 다닐지라도 부모에게 가진 것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는 것이 부모입니다. 아파서 괴로워 할 때 대신 아파 주고 싶지만 아파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의 Grace눈 God's Riches At Christ's Expense.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하나님의 부요를 누림..그것이 은혜라고 정의 합니다. 로마서1장서 6장까지 이 은혜라는 단어가 13번 나옵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9번이 더 나옵니다.
(롬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4: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 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롬 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롬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럼 여지껏 나온 것을 정리 해 보면 은혜란 1. 하나님의 성품이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시 145: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말씀 하실 때에는 어떤 것 즉 무엇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선물이 바로 하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은혜는 바로 하나님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 은혜는 영원 합니다.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도 항상 은혜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종종 사람들은 구약에서 하나님은 정의로만 행하시고 은혜는 신약에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약때나 구약때도 언제나 은혜로 역사 하심을 볼수가 있습니다.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아브라함도 우상을 숭배하던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을 받고 복의 근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3. 이 은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옵니다. 은혜는 바로 인격을 통해서 우리에게 옵니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롬 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4. 이것은 거져 주는 것입니다. It's Free. 다른말로 하면 무 조건부 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말로 하면 우리가 사거나 노력해서 취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의롭다 하심-이란? 바로 우리가 죄를 진적이 없는 것으로 간주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로 인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이 우리가 받을만 해서 그러는 것입니까? 아니지요...바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Free Gift.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5. 이것은 준다고 해도 우리가 어리석게도 거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 할까요? 세가지 우리 삶에서 이런 은혜를 거부하고 저항하며, 제한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히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라고 - 이 쓴뿌리가 바로 저항의 이유입니다. 만일 우리가 원망이 가득하고 분노가 충천하면, 서로서로에 대하여 쓴뿌리가 나서, 서서히 우리의 삶에 자라기 시작하면 , 바로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방해 받고 거부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거듭거듭..우리의 삶에 이러한 쓴뿌리가 자라지 않게 경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난 상태로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빨리 화해하고 풀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2) 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훼방합니다.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여러분이나 제가 교만을 가득차 있게 되면 하나님이 필요 없어 집니다. 힘도 있고 능력도 있으면서, 기술도 시간도 충분하니까 내 힘으로도 충분해..이렇게 생각 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는 방해 받아서 종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게 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3) 자신의 업적을 의지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는 그 빛이 가리워집니다.
이것이 바로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나타난 문제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시작 했으니 결국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 자신들의 선행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얻으려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가 자신을 의뢰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는 효력이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6. 하나님의 은혜는 제한이 없습니다. Limitless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측량 하려고 한다면 하늘의 총 면적을 내는 것 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롬 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 말은 죄가 증가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수퍼싸이즈로 더 증가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아무리 소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안에서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은혜를 통한 유익이 무엇입니다. 과연 이 은혜로 우리에게 어떤 Benefits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 은혜로 구원 받습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2. 성령의 충만도 은혜로 받습니다.
(갈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을 종합해 보면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이 받은 것이 나의 공로나, 내가 노력해서 얻거나 어떤 비밀스러운 패턴이나 공식을 통해서 받은 것이 아니고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고 결론 지을수 있습니다.
3. 기적도 은혜로 일어 납니다.
(갈 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모든 기적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그런 은혜 받을만 해서 인가요? No.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까닭은 바로 그 분의 은혜로우신 품성(Attribute) 때문인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4. 우리들의 영적인 성장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여기서 와는 은혜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 개념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영적인 성장, 사역의 열매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핍박자, 훼방자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이 되는 과정에서 그는 참된 변화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과 저에게도 이러한 고백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의 삶이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라는 고백이 여러분과 저에게 있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5. 다섯번째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죄와 유혹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개념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 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단들이 이 부분을 잘못 해석함으로 나옵니다.
그들의 모습은 대개 2가지 극단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극단적인 율법주의요, 하나는 방임주의 입니다.
율법주의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이유는 자기 나름대로 이런 저런 것을 행하므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유지 시키고, 하나님께 더 사랑을 받는 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나는 바로 방임주의 인데- 어차피 은혜를 받으니까- 결국은 용서 받을것이고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딛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딛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6. 우리가 시험을 이기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간증에서 자고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의 몸에 가시를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어떤 시험을 당하든지 하나님의 은혜는 조금도 부족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시험 받는중에도 감사 할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주님도 우리랑 같은 시험을 받으신 분이기 때문에 그의 은혜를 신뢰 할 수가 있습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구휼-동정하다, 근심하다)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체휼: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아픔을 공감한다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우리의 연약함을 교감한다. 의미론적으로는 몸소 체험해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이성적으로만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육체로 경험해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사람의 연약함을 다 아신다고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 제사장이 있으므로 우리는 시험을 당해도 그의 은혜로 이길줄 믿습니다.
7.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사용 되어 집니다.
에베소서 3장에 보면 바울은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다 주께로 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엡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고린도 전서에 보면 성령의 은사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며,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어떤 것을 줄지를 은혜로 나누어 주신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능력도 다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임을 우리는 알고 경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유다서 - 2장 24절에 보면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하나님은 이 은혜로 우리를 보호 하셔서 천국까지 가게 하십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確信)하노라 (빌1:6)
여기에 우리의 확신과 고백이 있습니다.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마귀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영생이란 세가지 단계를 거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칭의 단계+ 성화의 단계+ 영화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가 믿는 순간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좀전에 빌 1:6절의 착한일이란- 선한 일이란 바로 구원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確信)하노라. 그럼으로 우리가 은혜로 산다는 것을 이해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다면 행위가 따라주지 못할 때 우리는 구원을 상실할 지도 모르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구원을 은혜로 받았다면 구원의 상실도 무은혜가 되면 상실 되겠지요. 문제는 그들 주장대로라면 얼마만 큼의 죄를 지어야 상실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아도 죄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생명록에 기록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의 행함에 근거를 두셨다면 천사 가브리엘은 엄청 짜증나는 일 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지웠다가 쓰고. 은혜는 하나님의 품성, 본성이라고 했습니다. 이 은혜를 없는 것으로 부인하려면 하나님의 본성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의 영원성도 부인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야말로 그것은 불가능 한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이미 한 가정에 자녀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안 태어 날수가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도로 들어 갈 수도 없고, 한번 태어 나면 무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키워 봐서 알지만 불순종한 자녀라고 갖다 버리고 새 자식 낳아서 키우는 사람이 있을 까요? 불순종 한다고 해서 내 자식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도 마찬 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태어난 것을 도로 안 태어 난 것으로 돌릴 수가 있습니까? 로마서 8장 가면 이 양자의 원리를 더깊이 알수가 있습니다. 히브리 법에는 친자를 자기 족보에서 뺄수는 있어도 한번 입적한 양자는 오히려 절대 뺄 수 없도록 햇던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를 은혜로 다루십니다. (딤후 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하나님이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어떤 사람이 은혜를 Grace를 이렇게 정의 합니다. G-는 Gift- 선물이다 R- Received by Faith- 믿음으로만 받는다 A- Available to everyone 모든 사람이 다 받을수 있다. C- Christ 은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다 E- Eternity 이것은 영원까지 연장된다.
다음시간에는 은혜에 대한 잘못된 개념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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