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단(마영애 단장)이 3월 11일(수)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를 시작으로 13일(금) 가나안연합감리교회(홍혜성 목사), 14일 천성교회(김문철 목사)에서 각각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북한 탈출 과정 가운데 겪은 눈물 어린 간증과 특별 찬양, 노래와 춤을 비롯해 가야금 찬양, 양금독주, 물동이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탈북 후 중국 땅에서 임신 6개월 상태에서 체포돼 북송 된 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탈출에 성공한 탈북예술인 전유정씨의 특별간증이 있다.

또 북한을 탈출해 엄마 찾아 3만리의 주인공인 탁북 청소년 최효성 군의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최 군은 부시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연을 담은 눈물어린 편지를 썼고 2006년에는 상원의원의 초청으로 미국 상원에서 초청을 받아 북한의 실태를 증언하기도 했었다.

마영애 단장은 “눈물과 감동 없이 볼 수 없는 간증과 전도찬양집회에 북가주지역 실향민등 믿지 않는 동포들이 참석해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408-295-4161, 가나안연합감리교회 831- 333-6857, 천성교회 510-215-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