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은 누구인가? 또한 크리스천인 ‘나’는 누구인가? 우리 성도는 주 안에서 변화된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나 내 삶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때 우리는 낙망하게 된다. 늘 그 자리에서 같은 잘못을 저지르며 쉽사리 변화되지 않는 스스로에 대해서 절망하게 된다.

책 ‘버려야 산다’는 그 절망에 대한 소망이다. 안주하기보다 변화를 위해 새롭게 도전하길 원하는 진취적인 크리스천이라면 이 책이 작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본서는 한마디로 성도인 우리가 더욱 주님을 닮은 멋진 크리스천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미 구원받았지만 습관적으로 짓는 죄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은 우리가 청산해야 할 구습들-분노, 미움, 원망 등 2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변화되고자 한다면 먼저 내 마음을 조용히, 하지만 분명히 들여다보자. 그러면 그곳에 내가 버려야만 할 쓰레기 같은 것들이 자리 잡고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삶을 진정 원한다면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주인 행세하는 더럽고 추악한 죄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만 한다.

저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마음속에 뱀처럼 똬리를 틀고 앉아 주인 노릇하는 더러운 죄악들을 직시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그리고 반드시 버려야만 할 그 쓰레기들을 소각 처리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 연기가 하늘 위로 사라지는 것처럼 우리 속의 죄악들도 멀리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레포츠, 문화 등을 교회에 적극 도입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다. 김 목사는 머리말에서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림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밝혔다.


작가소개
김학중 목사
김학중 목사는 한마디로 '비전과 행복과 희망의 메신저'이다. 그는 젊고 신선한 목회 감각으로 한국교회의 모범과 모델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영적 리더이다.

각종 방송 출연과 진행, 대학교 강의, 세미나, 강연, 서적 출판 등을 통해 오히려 일반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사회 명사이다. 특히 레포츠(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옥사우나, 체육관 등)와 문화(문화센터, 콘서트장, 간이 동물원, 놀이방 등)를 향유할 수 있는 교회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목사로 유명하며 불신자가 좋아하는 교회로서의 신선한 패러다임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크리스천은 물론 그의 메시지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그는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영적 파워 리더를 육성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참된 인격과 품성을 소유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겸비한 지혜로운 미래의 인재들을 길러내고자 행복과 희망의 비전을 품고 있다.

꿈의교회 담임목사, 한국 NCD 이사장, 연세대 겸임교수, 감신대 객원교수, 열린목회연구소 소장을 맡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코칭 리더십으로 교회 살리기」,「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라」,「남편의 말 한마디가 아내의 인생을 결정한다」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