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은 Business as Mission 약자로 사업이 곧 선교, 선교로서 사업을 통한 총체적 선교를 뜻한다. 이지영 씨는 MOM 선교회 북가주지부장을 맡고 있고, 실리콘밸리 CBMC에서 활동하며 하와이 열방대학 강사, JAMA 강사, 그리고 여러 곳에서 사업선교 세미나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 중점 사역분야는 BAM, 총체적 선교전략 개발 및 훈련, 소융자 사역, 의료선교 사역 훈련 및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편집자 주-
사라진 캄보디아 전통 천연염색 기범들을 재현 및 개발하여 단절된 천연의 고운 빛깔을 되찾고, 천연 염색된 실과 기술을 지역주민들과 나누어 각 가정에서 수공베틀로 천을 짜는 일거리를 만들고 있는 고엘 공동체를 소개한다.
캄보디아의 복음화 사역과 더불어 지방의 가난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개발 사역을 감당하는 ‘고엘’ 공동체는 첫 번째로 천연 염색과 수공베틀을 개발 보급하는 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혼란의 시절을 보내며 가치 있는 전통문화들이 사라져 오랜 내전을 겪는 동안 전통 천연염색의 맥이 끊어졌었다. 현재 따께오도 지역의 “트나웃”이란 마을에 약 89가정이 ‘고엘’과 함께 천연 염색 실로 베틀일을 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수백여 가난한 가정들이 일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사정이다.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지역과 민족의 변화를 소망하는 ‘고엘’ 공동체는 지난 2006년 5월 쏨낭이라는 따께오 출신 자매와 함께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나누는 삶을 시작하여 지금은 창설자 한정민, 서윤정 부부까지 16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2006년 11월 처음 천연염색된 실을 마을로 가져가서 7가정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6월 한 집이 베틀학교로 기증되어져 그 곳에서 베틀일을 가르치고 토요일에는 아이들에게 공부방 역할을 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상품들도 다양한데 숨을 쉬는 것 같은 천연옷감으로 된 심플한 블라우스, 치마 등은 그 더운 여름을 잘 지내게 해 주고 이불보, 베드쉬트, 베개닛 등은 고급 잠자리를 이루어 준다.
모든 것이 천연제품이고 한 마을의 손길들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들은 샘플을 만들어 한국의 교회들과 미국 선교 기관에 판매를 요청하기도 하는데 바라기는 현재 부진한 판로가 많이 개척되어서 시골에서 이 일을 기다리고 있는 수백여 가난한 가정들에게 이 일들이 돌아가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몇 주 전에 소개한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네트웍을 하는 기관들(예 tradeasone.com)처럼 인터넷으로 물건을 소개하거나 교회나 사회이벤트를 이용하여 선교지와 상품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 후방 사역자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사업 네트웍 판로 개척을 통해 한 마을이 형제 (친족) 의 맛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재정을 선교사에게 의지하지 않는 현지 지역민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나아가 지역 전체가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총체적 선교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것이다.
‘고엘’이란 히브리어로 친족, 친척이란 뜻인데 성경에서는 친족들 사이에 지켜야 할 권리와 책임에 관한 제도를 포함한다. 예를 들면 한 형제가 종으로 팔리면 가장 가까운 친족이 그 빚을 갚아 형제를 해방 시켜주어야 하며 (레 25:47) 토지가 팔렸거나 (레 25:23), 죄를 지었을 경우 친족이 그 값을 대신 지불할 의무 (민 5:5)를 갖게 되는 것이다. 킹덤 사업의 지도자들과 일군들의 관계는 바로 이런 것이 되어야 한다.
가족같이 믿어주고 지켜주는 관계, 희생적인 사랑이 곁들어 정이 오가는 회사/공동체 – 복음이 뿌려진 기독교 문화가 싹이 트기 시작하면 이 공동체는 언제도 없었던 그 새로운 문화와 행복으로 그 지역을 감화시킬 것이다. 큰 기업으로 큰 이득을 내지 않아도 더 많은 손길이 함께 일하며 서로 주인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자원으로 지속적인 좋은 상품을 만들 때 기쁨을 느끼게 되고 또 그 물건을 사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자긍심도 느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존엄성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후방의 사업가들은 그들을 도와 좋은 디자인이나 색감으로 조언 (컨설팅) 하고 판로를 개척해 줌으로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또 벼농사 이외에 다른 농사일이 없는 대부분의 시골 농가들에게 소득이 되는 다른 작물들 (양어 양장 들)을 하는 기술들이 보급되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예수님이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있는 우리의 고엘이 되셨듯이 이 기관은 여러 사업과 교육을 통해 서로에게 고엘이 되어야 하고 다른 열방을 향해 고엘이 되기를 소망한다.
문의) 이지영 집사 408-313-1527, rhee.jiyoung@gmail.com
사라진 캄보디아 전통 천연염색 기범들을 재현 및 개발하여 단절된 천연의 고운 빛깔을 되찾고, 천연 염색된 실과 기술을 지역주민들과 나누어 각 가정에서 수공베틀로 천을 짜는 일거리를 만들고 있는 고엘 공동체를 소개한다.
캄보디아의 복음화 사역과 더불어 지방의 가난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개발 사역을 감당하는 ‘고엘’ 공동체는 첫 번째로 천연 염색과 수공베틀을 개발 보급하는 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혼란의 시절을 보내며 가치 있는 전통문화들이 사라져 오랜 내전을 겪는 동안 전통 천연염색의 맥이 끊어졌었다. 현재 따께오도 지역의 “트나웃”이란 마을에 약 89가정이 ‘고엘’과 함께 천연 염색 실로 베틀일을 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수백여 가난한 가정들이 일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사정이다.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지역과 민족의 변화를 소망하는 ‘고엘’ 공동체는 지난 2006년 5월 쏨낭이라는 따께오 출신 자매와 함께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나누는 삶을 시작하여 지금은 창설자 한정민, 서윤정 부부까지 16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2006년 11월 처음 천연염색된 실을 마을로 가져가서 7가정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6월 한 집이 베틀학교로 기증되어져 그 곳에서 베틀일을 가르치고 토요일에는 아이들에게 공부방 역할을 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상품들도 다양한데 숨을 쉬는 것 같은 천연옷감으로 된 심플한 블라우스, 치마 등은 그 더운 여름을 잘 지내게 해 주고 이불보, 베드쉬트, 베개닛 등은 고급 잠자리를 이루어 준다.
모든 것이 천연제품이고 한 마을의 손길들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들은 샘플을 만들어 한국의 교회들과 미국 선교 기관에 판매를 요청하기도 하는데 바라기는 현재 부진한 판로가 많이 개척되어서 시골에서 이 일을 기다리고 있는 수백여 가난한 가정들에게 이 일들이 돌아가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몇 주 전에 소개한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네트웍을 하는 기관들(예 tradeasone.com)처럼 인터넷으로 물건을 소개하거나 교회나 사회이벤트를 이용하여 선교지와 상품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 후방 사역자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사업 네트웍 판로 개척을 통해 한 마을이 형제 (친족) 의 맛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생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재정을 선교사에게 의지하지 않는 현지 지역민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나아가 지역 전체가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총체적 선교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것이다.
‘고엘’이란 히브리어로 친족, 친척이란 뜻인데 성경에서는 친족들 사이에 지켜야 할 권리와 책임에 관한 제도를 포함한다. 예를 들면 한 형제가 종으로 팔리면 가장 가까운 친족이 그 빚을 갚아 형제를 해방 시켜주어야 하며 (레 25:47) 토지가 팔렸거나 (레 25:23), 죄를 지었을 경우 친족이 그 값을 대신 지불할 의무 (민 5:5)를 갖게 되는 것이다. 킹덤 사업의 지도자들과 일군들의 관계는 바로 이런 것이 되어야 한다.
가족같이 믿어주고 지켜주는 관계, 희생적인 사랑이 곁들어 정이 오가는 회사/공동체 – 복음이 뿌려진 기독교 문화가 싹이 트기 시작하면 이 공동체는 언제도 없었던 그 새로운 문화와 행복으로 그 지역을 감화시킬 것이다. 큰 기업으로 큰 이득을 내지 않아도 더 많은 손길이 함께 일하며 서로 주인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자원으로 지속적인 좋은 상품을 만들 때 기쁨을 느끼게 되고 또 그 물건을 사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자긍심도 느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존엄성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후방의 사업가들은 그들을 도와 좋은 디자인이나 색감으로 조언 (컨설팅) 하고 판로를 개척해 줌으로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또 벼농사 이외에 다른 농사일이 없는 대부분의 시골 농가들에게 소득이 되는 다른 작물들 (양어 양장 들)을 하는 기술들이 보급되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예수님이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있는 우리의 고엘이 되셨듯이 이 기관은 여러 사업과 교육을 통해 서로에게 고엘이 되어야 하고 다른 열방을 향해 고엘이 되기를 소망한다.
문의) 이지영 집사 408-313-1527, rhee.ji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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