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금문교회(조은석 목사)가 지난 11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홍성혁목사(성락성결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금문교회 14년과 미래’라는 비디오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비디오 시청을 통해서 금문교회는 지난 14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후에는 ‘강주환 장로 장학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본 교회 초대 장로였던 강주환 장로의 뜻에 따라 설립된 ‘금문교회 강주환 장학 재단’은 해마다 7500$의 기금으로 3명의 학생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재권 형제(City College of San Francisco)가 수상했다. 또, 14주년을 기념해 ‘탕자’를 주제로 한 방송극도 진행됐다.
14주년을 맞이한 조은석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는 적절하게 쓰임 받는 것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난 14년 동안 금문교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조 목사는 금문교회의 사명에 대해 “우리 교회가 보는 것, 우리 교회가 듣는 것, 우리 교회가 아는 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사명이다”라며 “우리 교회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 선교도 교육 선교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건축 예정인 교육관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다민족교회 비전을 품고 2년 전 금문한인교회를 금문교회로 변경했다는 조 목사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소재 시티칼리지에서 7개 인종이 참여하는 성경공부도 인도 중이다. 앞으로 캠퍼스를 더욱 넓혀 총 7개 캠퍼스 성경공부를 계획 중이다. 조 목사는 “많은 민족이 모이고 흩어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알게 된 복음의 씨앗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 심겨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후에는 이들을 금문교회로 초청해 함께 예배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4년 5월15일, 버클리의 신학교 기숙사 마루에서 첫 예배를 드린 금문교회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2002년에 남미 콜롬비아 선교를 시작했으며, 데일리 시티로 이전한 후 현재 140여명의 성도가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기기 위해 함께 뛰고 있다.
이후에는 ‘강주환 장로 장학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본 교회 초대 장로였던 강주환 장로의 뜻에 따라 설립된 ‘금문교회 강주환 장학 재단’은 해마다 7500$의 기금으로 3명의 학생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재권 형제(City College of San Francisco)가 수상했다. 또, 14주년을 기념해 ‘탕자’를 주제로 한 방송극도 진행됐다.
14주년을 맞이한 조은석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는 적절하게 쓰임 받는 것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난 14년 동안 금문교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조 목사는 금문교회의 사명에 대해 “우리 교회가 보는 것, 우리 교회가 듣는 것, 우리 교회가 아는 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사명이다”라며 “우리 교회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 선교도 교육 선교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건축 예정인 교육관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다민족교회 비전을 품고 2년 전 금문한인교회를 금문교회로 변경했다는 조 목사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소재 시티칼리지에서 7개 인종이 참여하는 성경공부도 인도 중이다. 앞으로 캠퍼스를 더욱 넓혀 총 7개 캠퍼스 성경공부를 계획 중이다. 조 목사는 “많은 민족이 모이고 흩어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알게 된 복음의 씨앗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 심겨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후에는 이들을 금문교회로 초청해 함께 예배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4년 5월15일, 버클리의 신학교 기숙사 마루에서 첫 예배를 드린 금문교회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2002년에 남미 콜롬비아 선교를 시작했으며, 데일리 시티로 이전한 후 현재 140여명의 성도가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기기 위해 함께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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