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전 미국에 기도의 불길이 타오른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전미(全美)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다.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의 필요성을 제창한 이래 1952년 의회에서 ‘연례 기도의 날’을 인준했으며 1988년 법적으로 5월 첫번째 목요일이 전미 기도의 날로 결정됐다. 이날은 전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날이다. 참가자들은 2007년에는 버지니아 참사, 2006년에는 이라크 전쟁 등 미국과 관련된 굵직한 주제들을 놓고 매년 기도해 왔다. 올해의 주제는 “기도는 미국의 힘과 방패(Prayer! America's Strength and Shield)”이며 시편 28편 7절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에 근거하고 있다.
전미 기도의 날 의장 셜리 돕슨 여사는 “지금은 이 나라가 세워진 성경적 기반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공격받고 있는 때”라고 지적하고 “우리의 힘이며 방패, 인도자이며 보호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미 기도의 날을 선포한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기도의 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구해 왔다”며 “기도는 미국의 지도자들을 인도하며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축복을 구하며 우리의 용기있는 젊은이들, 그들의 가족, 부상병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전미 기도의 날은 미국의 가장 큰 기도 연례 행사로서 이 날이 되면 개교회 혹은 지역교회 연합으로 기도회나 대규모 기도집회가 도시 곳곳에서 열린다. 그러나 한인교회들은 이날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며 참여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그러나 올해 북가주 지역은 전미 기도의 날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트라이시티(프리몬트, 뉴웍, 유니온시티) 지역은 전미 기도의 날을 맞아 한인교회인 뉴라이프교회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에는 트라이시티 지역 목회자 기도모임인 ‘시티 서브(City Serve)’를 중심으로 목회자와 성도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위성교 담임목사는 “미국 주류사회의 행사에 한인교회로서 적극적인 섬김과 봉사를 하고 싶어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미 기도의 날 의장 셜리 돕슨 여사는 “지금은 이 나라가 세워진 성경적 기반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공격받고 있는 때”라고 지적하고 “우리의 힘이며 방패, 인도자이며 보호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미 기도의 날을 선포한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기도의 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구해 왔다”며 “기도는 미국의 지도자들을 인도하며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축복을 구하며 우리의 용기있는 젊은이들, 그들의 가족, 부상병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전미 기도의 날은 미국의 가장 큰 기도 연례 행사로서 이 날이 되면 개교회 혹은 지역교회 연합으로 기도회나 대규모 기도집회가 도시 곳곳에서 열린다. 그러나 한인교회들은 이날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며 참여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그러나 올해 북가주 지역은 전미 기도의 날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트라이시티(프리몬트, 뉴웍, 유니온시티) 지역은 전미 기도의 날을 맞아 한인교회인 뉴라이프교회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에는 트라이시티 지역 목회자 기도모임인 ‘시티 서브(City Serve)’를 중심으로 목회자와 성도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위성교 담임목사는 “미국 주류사회의 행사에 한인교회로서 적극적인 섬김과 봉사를 하고 싶어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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