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2개국에 보급돼 현지인들의 육적, 영적 굶주림을 풍족하게 채워주고 있는 자연농업, 그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6월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에서 열린다.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한국자연농업연구소 소장 조한규 장로(수원 새한결교회, 자연농업 개발자)가 주강사로 초청되며, 보조 강사로 조주영 부장(한국 자연농업연구소), 박훈 박사(자연농업 미주 지부)가 함께한다. 세미나가 열리는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은 오는 9월 자연농업을 정규과목을 채택하고 이를 위한 토지 60에이커를 구입하는 등 자연농업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자연농업은 자연친화적 농경방법과 질 높은 경작물로 환경보호와 빈곤퇴치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으며, 자원이 부족한 선교지에서도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연농업은 바나나 줄기, 쌀겨, 토착 미생물 등 100% 자연 자급 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에 무해하며 길러진 농작물의 질도 높아 더욱 주목된다.


세미나 참석 문의) 코나 캠퍼스 박훈(1-808-987-3356, hawaiiped@yahoo.com)
코나 캠퍼스 최대화(1-617-435-5689, naturalfarmingkon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