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프리카 전문선교단체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2008년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을 모집하고 있다.

르완다, 부룬디(7/9-12), 콩고(7/16-19), 탄자니아(7/23-26)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이번 단기선교는 ‘아프리카 현장 체험 및 영성집회, 거리소년의 집 어린이 사역, 피그미촌 집 짓기, 여성세미나 및 지도자 세미나’ 등에 참가하며 아프리카 선교와 영혼구원 사역 비전을 갖게 된다.

이번 단기선교는 청년사역팀(만 18세 이상-35세 미만), 여성사역팀(만 35세 이상-60세, 여성), 목회자/평신도 팀(만 35세 이상-60세 미만) 등으로 나눠져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아프리카 르완다 전쟁 당시 취재기자로 투입됐던 김평육 선교사가 1994년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르완다 고아원, 탄자니아 난민 신학교 등 각종 구제 및 교육기관을 설립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등지의 32개 도시에서 복음화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009년에는 2천명이 참석하는 한국-아프리카 여성지도자 대회도 계획 중이다.

단기선교 신청문의는 월드미션프론티어 본부(www.hismission.org, 408-345-17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