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장로교회(신태환 목사)는 지난 16일 버클리 케어센터를 방문해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신태환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부활절을 맞아 돌아보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케어센터의 노인들은 그저 대화가 그립고 사람이 그리운 것이기에 방문해서 30분 정도 휠체어를 끌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것 조차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에는 총 20명의 시온장로교회 성도가 참여해 성가를 부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