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은 간사는 몇 년 전 이 맘때까지만 해도 뉴욕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꿈많은 미학도였다. 지금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한 후, 산호세로 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뜻하지도 않게 암에 걸리게 돼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고 암을 ‘거의’ 극복했다.
항암치료 기간 중엔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 그때서야 머리카락 한 올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항암치료를 마친 후, 자신이 이미 많은 것을 잃었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았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나눠주기 위해 밀알선교단을 찾았다.
그녀는 매주 장애우 2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사랑의교실에서 담당 간사로 섬기고 있다. “퍼즐 같아요. 장애우와 비장애우,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각기 다르지만 모두 합쳐져 완성된 그림이 나오는 것처럼요.” 그녀는 밀알선교단에서 하나님이 그려주는 그림을 대신 그리는 하나님의 페인터다.
그녀가 일하는 밀알선교단 사랑의 교실에서는 말씀과 찬양 시간은 물론이고 미술, 클레이 놀이, 요리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우들을 섬기고 있다. “사랑의 교실이 장애우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인가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장애우와 봉사자 서로가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에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 여기서는 장애우가 아니라 모두가 서로를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라고 불러요”라고 덧붙인다.
나승은 간사를 따라 사랑의 교실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한쪽에서는 클레이 놀이를 마치고 손을 씻고 씻겨주는 모습이 보이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서로 밥을 먹여주는 모습도 보인다. 나 간사의 말대로 밀알 안에서는 장애우와 정상인이 따로 없고 모두가 친구고 모두가 섬김이다.
“어른들하고 틀려요. 한명 한명 보면서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죠.”
밀알선교단은 화요일 오후 7시마다 말씀과 찬양 모임이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열리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교실이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밀알선교단은 현재 선교단이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장애우들을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항암치료 기간 중엔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 그때서야 머리카락 한 올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항암치료를 마친 후, 자신이 이미 많은 것을 잃었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았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나눠주기 위해 밀알선교단을 찾았다.
그녀는 매주 장애우 2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사랑의교실에서 담당 간사로 섬기고 있다. “퍼즐 같아요. 장애우와 비장애우,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각기 다르지만 모두 합쳐져 완성된 그림이 나오는 것처럼요.” 그녀는 밀알선교단에서 하나님이 그려주는 그림을 대신 그리는 하나님의 페인터다.
그녀가 일하는 밀알선교단 사랑의 교실에서는 말씀과 찬양 시간은 물론이고 미술, 클레이 놀이, 요리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우들을 섬기고 있다. “사랑의 교실이 장애우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인가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장애우와 봉사자 서로가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에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 여기서는 장애우가 아니라 모두가 서로를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라고 불러요”라고 덧붙인다.
나승은 간사를 따라 사랑의 교실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한쪽에서는 클레이 놀이를 마치고 손을 씻고 씻겨주는 모습이 보이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서로 밥을 먹여주는 모습도 보인다. 나 간사의 말대로 밀알 안에서는 장애우와 정상인이 따로 없고 모두가 친구고 모두가 섬김이다.
“어른들하고 틀려요. 한명 한명 보면서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죠.”
밀알선교단은 화요일 오후 7시마다 말씀과 찬양 모임이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열리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교실이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밀알선교단은 현재 선교단이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장애우들을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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