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신형 목사(예장 개혁총연·중흥교회)가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인준됐다. 엄신형 목사는 역대 한기총 대표회장 중 최초의 군소교단 출신 목회자로서 대표회장에 인준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날 실행위원회에서 시작된 합동 측 인사들의 한기총 개혁요구와 대표회장 선거 무효주장이 계속됐으나 총대들은 엄신형 목사에 대한 인준을 박수로 동의했다. 엄신형 목사는 “앞으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총은 29일 신임 대표회장 인준과 함께 신구대표회장 및 전형위원회에서 선임한 신임임원과 공동회장,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 및 21개 상임위원장들을 인준하고 새 회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 신규가입 단체로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회장 정연택 장로)를 최종적으로 허락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합동 측 총대들이 상정한 ‘한기총 개혁특별위원회 설치에 관한 긴급동의안’을 받아들여져, 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를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합동 측 총대들은 전날 실행위원회에서 제기한 회비 미납교단의 투표권 행사와 한기총 금권선거 의혹 등의 문제를 들어 한기총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한바탕 설전이 일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날 실행위원회에서 시작된 합동 측 인사들의 한기총 개혁요구와 대표회장 선거 무효주장이 계속됐으나 총대들은 엄신형 목사에 대한 인준을 박수로 동의했다. 엄신형 목사는 “앞으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총은 29일 신임 대표회장 인준과 함께 신구대표회장 및 전형위원회에서 선임한 신임임원과 공동회장,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 및 21개 상임위원장들을 인준하고 새 회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 신규가입 단체로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회장 정연택 장로)를 최종적으로 허락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합동 측 총대들이 상정한 ‘한기총 개혁특별위원회 설치에 관한 긴급동의안’을 받아들여져, 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를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합동 측 총대들은 전날 실행위원회에서 제기한 회비 미납교단의 투표권 행사와 한기총 금권선거 의혹 등의 문제를 들어 한기총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한바탕 설전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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