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서부한인교회(김명모 목사)는 오는 7일부터 3일 간 신년기도집회를 가지고 한 해를 은혜 가운데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 신년기도집회는 동 교회가 창립된 이후 계속적으로 열리던 것으로 올해로 약 30년 째를 맞는다.

이번 집회기간 중 8일(화)에는 약 26년동안 재일동포 목회를 했던 강영일 은퇴목사의 간증집회 및 기도인도가 준비되며, 나머지 기간에는 김명모 담임목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김명모 목사는 이번 기도집회의 의미에 대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은혜 가운데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