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헤이워드한인교회(오관근 사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4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눠주기 행사를 펼치고 토이드라이브를 통해 모아진 1800여 개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나이별 장난감이 셋업됐고 자원봉사자에 의해 신청가정 10명 씩이 차례로 안내돼 장난감을 전달받았다. 지난 해보다 훨씬 넉넉히 모아진 장난감 덕에 한 가정 당 2~3개가 돌아갈 수 있었다고 토이드라이브 사역을 담당했던 오미애 사관이 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교회와 각종 시민단체들의 봉사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