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30분 본국 대선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딤전2:1~4절’을 본문으로 신승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이번 대선은 한국의 미래가 좌우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한 나라 지도자가 돼야 한다”며 “현재 한국 대선 후보는 공약으로 협력 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을 혹은 저 사람을 이기기 위해 협력한다. 한 나라 지도자 선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경제가 살아야 한다. 경제가 어려우면 선교도 할 수 없고 교회가 어려우면 나라가 어려워 진다"며, “과거 미국에서 주기도문을 불법화한 당시 총기 사건 사고는 10배 증가했다.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한 나라의 미래가 좌지우지 된다.”며 이를 두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이후 기도회 참가자는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인물 선출 △개인과 교회, 민족의 죄악을 회개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주의와 물질 숭배, 음란의 영을 멸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는 정직하고 성실한 나라 되게 △민족을 통하여 세계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파하도록 △우상숭배 물리치고 깨끗한 나라 능력 있는 신앙 생활하는 한국이 되게 △민족 복음화와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소서 등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