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실린 이슬람교 실체에 대해 공감하며 본사를 직접 방문한 한혜순 이스라엘 선교사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한혜순 선교사는 그동안 중국 선교, 소련 선교에 이어 이스라엘 선교를 해왔고 현재 미주 LA에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 선교사는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통곡의 벽 근처에 숙소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유대인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과 책자를 나눠 주는 방법으로 선교해 왔다.

현재는 남가주 지역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유대인과 함께 공동사역을 계획 중이다.

한 선교사는 본지에 실린 이슬람교 위험성을 지적하며 “그들은 과격하고 위험하다. 이란 대통령이 사탄으로부터 메세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그 메세지 중 가장 중요한 메세지가 ‘이슬람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크리스천을 죽여라’이다. 이슬람교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미 유럽은 이슬람교에 다 넘어갔다. 신앙을 상실한지 오래다. 이제 한국을 이슬람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 영적 실체를 보지 못하면 한국 역시 이슬람화 될 수밖에 없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이 지금 영적으로 위험한 상황임을 전하면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은 지금 한국이 크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나 역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한국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다. 특히 한국은 2002년도에 붉은 악마라는 이미지를 들고 나오며 온 국민이 사탄 이미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다녔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엄청나게 문제되는 사건이였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한국 이런 모습을 보시고 ‘한국이 나를 버렸다’라고 말씀하신 음성을 들은 적이 있다. 이후 한국은 붉은 사상에 물들어 좌파화 되고 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2008년도에 한국이 지극히 위험한 상태임을 영적으로 직시하게 된다”(참고로 2002년 붉은 악마 응원단에 대해 교계지도자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고 실제로 2002년 이후 범죄와 낙태률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한 선교사는 “붉은 악마와 붉은 사상, 이슬람교 한국 전초기지화, 안티 세력으로 이어지는 영적 흐름을 정확히 보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회개 하지 않는다면 2008년도에 한국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이 기도하는 사람의 공통된 의견이다”며 한 선교사 역시 한국과 한국 기독교를 위해 근심하는 마음으로 기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목회자를 비롯해 영적지도자가 사탄 세력의 영적 공격과 이로 인한 영적 싸움 실체를 명확히 보고 깨어 있어야 할 때”라며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나라가 곧 오심을 믿고 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