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대강절맞이 새벽기도회가 지난 10일(월)부터 2주 간 2시간 씩 열리고 있다.

11일(화) 새벽기도회에서 손원배 목사는 '크리스천 안의 교만 청산'에 관한 설교를 전하며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천대받는 이를 따뜻하게 대해줄 수 있는 것이 크리스천 겸손의 자세" 라고 전했다.

동 교회는 30분 성경읽기, 30분 기도하기 경건생활을 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권장하고 있다. 평균 200명 이상의 성도가 참석하고 있는 새벽기도회는 아침식사제공을 통해 바로 일자리로 향하는 성도를 배려하고 있기도 하다.

교회 측은 "2007년을 기도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년을 기도로 준비하는 의미에서 기도회를 열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