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어번던트처치 통합감사예배가 지난 2일(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동 교회는 북가주풍성한교회 김근제 목사와 새빛순복음교회 이성태 목사가 약 3년 전부터 계획했으나 실행에 옮긴 것은 올해 10월이다.

동 교회는 통합을 준비하며 약 한 달간 임시공동회를 조직해 운영했고 올 10월 1일 통합했다. 같은 교단이며, 본래 친분이 있던 두 목회자는 현재 돌아가며 주일설교와 청년부 설교를 맡고 있는 데 교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성태 목사는 “교인들의 반응도 좋아서 통합될 때 단 한 가정도 교회를 나가지 않았다.” 고 말했다.

또한 팀 목회로의 전환 후 김근제 목사는 “목회자 간에 부족한 면을 도우며 목회하니 이민목회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좋다.” 고 전했으며, 이 목사는 “팀 목회의 관건은 목회자다. 목회자가 먼저 섬기고 낮아짐을 통해 화목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분명한 한 목적을 갖고 전진하는 교회의 비전을 품고 새 신자 전도부터 제자훈련 3학기의 과정까지 총 12단계의 D12(David Star 12 Process)를 통해 단단한 신앙기초훈련도 새롭게 실시한다. 김근제 목사는 “노아 시대에 방주가 있었듯 이 시대 영혼을 구원하는 든든한 항공모함 교회로 거듭나기 원한다.” 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