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할렐루야 뉴욕교회(담임 이광희 목사)는 내달 16일(주일) 오후 5시에 새성전 헌당식을 갖는다.

지난 1990년 3월 11일 플러싱에서 개척예배를 드리고 시작된 할렐루야 뉴욕교회는 엘머스트에서 13년간 사역했으며, 플러싱으로 이전해 2년 반 정도 지내다 그레이스 넥으로 또 자리를 옮겨 1년 6개월 정도 지냈다. 할렐루야 뉴욕교회는 지난 7월 4번째 이전하며 새성전을 구입했으며, 7월 29일에는 새성전 입당 및 캄보디아 선교관 건립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바 있다.

할렐루야 뉴욕교회는 전 세계 12곳에 선교관을 건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앙코르 사원이 있는 캄보디아 씨엔립에 선교관을 건립($30,000.00)하기도 했다. 이곳은 20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곳이기도 하다. 이광희 목사는 "예수님이 12제자를 세우셨던 것처럼 중미·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12곳 선교관을 만들 것이다. 그 뒤 12곳이 베이스로 각각 12곳이 또 뻗어나가게 되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사모이자 부목사인 이미선 목사와 자녀 이샤론과 이디모데(예일대 신학부)와 함께 지역 아이가 'Kingdom Kids'로 교육시켜 하나님 일꾼으로 키우는 꿈을 꾸고 사역하고 있다.

이광희 목사는 "지난번의 성전은 하나님 인도하심으로 얻게 되었다. 성전, 사택을 빚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돼 이 자리에서 해외 선교와 어린이 교육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새성전 헌당예배시 음악회도 아울러 개최되며, 교회 밑걸음이 됐던 9명 '잊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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