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국세청(IRS)이 대통령 선거 캠페인 시즌에 앞서 교회와 비영리단체들에게 정치관련 행동권에 대한 법 준수를 촉구했다.

연방국세청은 교회나 봉사기관 등 501(c)3 지위를 받은 단체들이 불필요한 정치적 말과 행동으로 적발될시 세금부과 혹은 감면 혜택을 박탈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IRS 스티븐 밀러 세금감면 커미셔너는 “정치적인 설교 내용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가이드 라인을 잘 정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파사디나 소개의 한 교회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을 비난하는 내용의 설교를 한 후 IRS와 교회 사이에 세금감면 혜택 박탈 여부를 놓고 한바탕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irs.gov/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