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유학생 초청 디너 파티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주최로 22일 오후 5시 30분 열렸다.

7백여 명 유학생과 가족이 참여한 디너 파티에는 강석구, 이미경 집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현범 장로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행사는 축하 메세지와 식사기도 후 Youth Ochestra 공연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으며 이어 김강원 형제가 섹스폰을 연주하고, 고은별 자매가 독창을 했다.

올해는 청년과 어린이를 위해 힙합공연과 인형극도 펼쳐졌다. 10여 명으로 구성된 힙합댄스 그룹 God's Image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힘차고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어린이 전도를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심정섭 목사 인형극은 어린이 특별한 관심이 되기도 했다.

인형극은 추수 감사절의 감사를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는 메세지를 여러 인물을 등장시키며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후 말씀을 전한 한기홍 목사는 “사람은 행복해 추구하지만 행복해 지지 않는다. 그것은 무거운 죄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초청에 응해 그를 받아들인다면 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여기 모인 유학생은 때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지만 그때 주를 바라보며 유학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너 파티는 2달 전부터 준비됐다. 성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또 한 차례 큰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고 밝힌 신목사는 “성도의 섬김으로 이런 위로 자리가 마련됐다”며 “행사가 유학생 위로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회에서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보는 강석구, 이미경 집사

▲섹스폰 연주하는 김강원 형제

▲독창 하는 고은별 자매

▲심정섭 목사의 인형극

▲인형극을 보며 기뻐하는 한기홍 목사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