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기독여성합창단은 10일(토) 오후 7시 '한인세계 선교사를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 즉 제11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김봉희 단장의 인사말, 남가주교협 회장 박종대 목사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미기독영성합창단의 합창과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특별공연에는 탈북선교사 마영애씨, 바리톤 장상근, 오르간 이호준, 바이올린 박윤재 등이 참석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재미기독여성합창단 김봉희 단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 153개국에서 사역하는 15000여명의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라며 "모아진 기금은 세계각국에서 사역하는 선교들과 그의 자녀들의 후원금으로 귀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