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한국인 기억에 남아있는 ‘조개껍질 묶어’, ‘우리들의 이야기', ‘두개의 작은 별’,‘어제 내린 비’, ‘바보’ 등과 같은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통기타 가수 윤형주.

그는 동료가수 송창식과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듀엣으로 활동하면서 '웨딩케익', '하얀 손수건'과 같은 곡으로 시대를 풍미했었다.

그러나 그는 가수 윤형주이기보다 장로 윤형주 삶에 더 만족한다. 방송인으로서 삶에 피하기 어려운 유혹의 음성이 그를 흔들어 놓을 때면, 윤 장로는“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요” 라는 냉정하게 절대 신앙을 수호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방송중 “하나님, 당신 성품을 내 삶과 방송에서 드러날 수 있게 해주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순한 이미지로 크리스천 향기를 날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크리스천 방송인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윤형주 장로 초청 콘서트가 뉴저지 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는 내달 10일(토)과 11일(주일) 양일간 개최된다.

'보고 싶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추억의 놀이, 추억의 사진촬영, 추억 여행 등의 특별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간은 10일은 오후 8시, 11일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윤형주 장로는 한국십대선교회(Y.F.C),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Habitat), 세계선린회 이사로 활동하고 (주) 한빛기획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교도소선교(소년원), 장애인선교, 군선교, 방송선교 등에서 복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윤 장로는“또 하나의 아름다움”(나침판사), “QT로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두란노서원) 등의 책도 저술하는 등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다.

문의:김재학 집사(201-259-4245)
이원대 집사(201-741-1006)
장소:뉴저지 초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