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주 지역 아버지들을 회복시키기 위한 발기 이사회가 지난 12일 오후 6시 두란노 서원에서 열렸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 본부장 현덕인 본부장은 “이번 이사회는 미주 한인 사회 가정을 세우자 라는 취지하에 아버지학교를 돕기 위한 후원회로 열렸다”며 “아메리카 드림을 위해 달려온 이민자들의 가정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분들의 모임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