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일) 플레젠튼 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북한 태권도단 시범행사에 앞서 크로스웨이, 트라이벨리, 콘트라코스타, 코너스톤 교회 등 여러 교회 성도 60여 명이 합심해 북한 동포를 위한 찬양 및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찬양과 기도는 약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범 이후 북한 시범단과 짧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인은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헤어질 때 서로 아쉬워했고 이름을 교환하고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이들을 기억하며 기도로 품는 귀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