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M(“Here am I” young Christian Movement)의 17번째 정기집회 첫째 날 문화축제는 남가주 지역 크리스천 청년 열정, 환호, 은혜로 가득찼다.

6일 나성영락교회(림형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집회는 '예수의 영으로 세상을 Click!하라'를 주제로 한어권 청년 축제 장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복음 메시지로 합해져 영성부흥과 함께 크리스천 청년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집회 첫날 토요 LA청년문화축제 사회를 맡은 고기태 형제와 박희진 자매 Opening Song으로 시작됐다. 이후 Randy Kim Band, 이성균 전도사, 여행스케치 멤버 김승희 씨, Singspiration 공연, HYM 더글라스 김 대표 간증, 한국 워십댄스팀 PK LA지부사역을 맡고 있는 PPOG 워십댄스가 펼쳐져 젊은이 환호와 박수, 은혜와 열정이 넘쳤다.

HYM 더글라스 김 대표는 “너무나 귀한 청년 시절 무기력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며 “1.5세도 그런거 같아 안타깝고 청년이 집회를 통해 거듭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YM은 남가주 청년 부흥을 꿈꾸며 연합, 각성, 헌신, 영적부흥을 목표로 시작된 1.5세 기독운동이다. 지난 99년 베델한인교회에서 창립된 이래 매년 2차례 부흥집회를 열고 있다.

HYM은 이민 교회 미래는 청년의 영적 각성과 헌신에 달려있다는 확신 아래 연합 예배에 개최, 성령 체험을 받아 하나님 임재하심과 우리 각자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을 깨닫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청년 공동체가 없는 교회에 공동체가 세워지고, 숫적, 영적으로 미약한 교회 청년 공동체가 강건해져 이민 교회 미래를 담당하는 신실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비전을 두고 있다.

한편 7일 주말 청년 부흥집회는 아주사 신학대학 아시아권 학장으로 있는 다니엘 뉴만 목사가 초청돼 영성집회를 가진다. 다니엘 뉴만 목사 유창한 한국어 설교 역시 은혜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323)227-1400
장소:나성영락교회(1721 N.Broadway LA,CA90031-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