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 위의 목회자, 영·혼·육 균형이 가져온 새로운 충만 – 신윤석 목사 이야기
많은 크리스천에게 신앙 여정에 잊지 못할 순간이 있다. 마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여러분의 신앙 추억은 어느 해인가?” 좋은나무교회 신윤석 담임목사에게는 1992년이 바로 그해입니다. 지난 11월, 신 목사는 T… 
파키스탄 기독교인, 英 찰스 3세 국왕 앞에서 박해 증언
최근 영국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린 대림절 예배에 찰스 3세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예배는 성공회 식으로 진행됐지만 매우 에큐메니칼적 성격을 띠었으며, … 
케냐 기독교계 "국민 다수, 경제적 '절망과 좌절' 경험"
케냐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Kenya, 이하 NCCK)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다수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엘리아…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 성탄 찬양제 재개… 팬데믹 이후 첫 연합 찬양의 장
지난 12월 13일(토) 오후 4시 인랜드 지역 한인 교회들이 성탄 연합 찬양제를 개최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1부 예배는 김성계 목사(남가주휄로십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천사 찬송하기를’와 ‘그 맑고 환한 밤 …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제50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 개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The Han-In Christian Elders in California)가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11시 30분, 로스앤젤레스 임마누엘선교교회에서 제50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사랑나눔 전달식, 3… 
효사랑 시니어대학, 감동의 ‘제3회 송년음악축제’ 성료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효사랑 시니어대학이 2025년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제3회 송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니어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선교… 
미주합동 서부노회, 사모님 사은회 “사모 없이 목회 없다” 개최
미주합동(총회장 하재식 목사, 사랑한인교회 담임) 산하 서부노회가 주최한 노회 사모님 사은회 “사모 없이 목회 없다” 행사가 15일 용수산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디옥장로교회 원로목사인 김상규 목사의 … 
ANC온누리교회 ‘인싱크’, 태국 반타와이 교회 사역 보고
ANC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 소속 ‘인싱크(InSync, New Step Education in Christ)’ 선교팀이 태국 반타와이 교회를 방문해 성탄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멕시코 성도 1만 명, 치아파스 평화 32년 기념 "하나님께 감사" 행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헤수스 에스 엘 카미노 교회 교인들을 포함해 약 1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 "치아파스 평화 32년을 기념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행진"을 진행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번 행… 
건강한 목회자 양성을 꿈꾸는 CTS 박병동 학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California Theological Seminary/이하 CTS)의 학장 박병동 박사가 차세대 목회자를 세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서 화제다. 지난 6월에 CTS 학장으로 취임한 박병동 목사는 미 육군 군종 … 
英 성인 45% "성탄절 예배나 교회 행사에 참석할 것"
영국 전역의 교회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반타(Savanta)가 최근 기독교 구호 및 개발 기관인 티어펀드(Tearfund)를 위해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 성인의… 
유버전 '2025 최다 검색 성구'는 이사야서 41장 10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성경 앱 유버전(YouVersion)은 최근 기독교인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구절로 이사야 41장 10절을 꼽았다. 이 성구는 지난 6년간 네 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하나… 
"연세대의 기독교 정체성과 사명 굳건히 세워지길"
최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연세기독학부모회(이하 연기모) 주관으로 제208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연세조찬기도회 회원과 연세기독학부모회, 동문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성탄을 앞두고 나라와 교회, … 
[신성욱 교수 칼럼] 미세한 균열을 조심하라
[1] 2025년 4월 24일에 발사된 중국의 ‘Shenzhou-20 임무’는 작은 파편의 충격으로 인해 창문에 미세한 균열이 발견되면서 안전한 귀환 캡슐을 잃게 되었다. 이 파편은 아마도 1센티미터에 불과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우주 관광과 … 
[신성욱 교수 칼럼] 사랑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1] 나는 유대인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에 관심이 많다. 그는 20세기 문학의 흐름을 바꾼 작가이자, 인간의 ‘불안-죄책-소외’를 가장 날카롭게 포착한 인물이다. 카프카는 유대교적 배경을 가진 종교적 작가이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