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0월30일, Harry Eastlack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Wyndham Franklin Hotel 에 도착했다. 이틀동안 있는 의학 심포지움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 (FOP)라고 이름한 희귀한 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43 가족이 이 병을 연구하고 치료하기에 힘쓰는 과학자들 의사들과 함께 모인 자리였다. Harry는 이미 1973년에 FOP와 투병하다 사망했다. 이 병은 환자의 몸 전체를 뼈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건강한 골격 시스템은 탄력성 있는 인대(ligament)와 힘줄(tendon)로 뼈와 뼈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 연결조직이 끊어지면 뼈가 서로 연결되어 있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다. 그런데 FOP병은 이런 연한 연결 조직을 뼈와같이 단단하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몸에 상처가 나면 골격 시스템이 그 분야를 치료한다고 시멘트와 같은 단단한 뼈로 변화되게 만든다. 결국 FOP 병에 시달리는 환자는 턱이 굳어버리고 손 팔 다리 허리 마디마디가 하루하루 다 굳어버리며, 마지막에는 단식으로 아니면 번져가는 뼈가 호흡기관에 장애를 일으켜 죽음을 맛보게 한다. 그렇다고 수술을 통해서 번져가는 뼈를 막을수도 없다. 피부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나면 며칠을 못가서 그 상처를 단단한 뼈가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FOP 가 비참하고 애처로운 병이기는 하나, 이것보다 더 심각한 병은 마음이 굳어가는 병이다. 출애굽기 32:9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라고 했다. 마음이 완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백성이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4:18에는 불신자들의 모습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들의 모습을 말하기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라고 했다. 잠언 28:14에는 “마음을 강팍하게 하는 자 (즉 고집쟁이)는 재앙에 빠지리라”고 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3장에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19절에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라고 하셨다. 마음이 길 가처럼 굳어져 버린 것이다.
우리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돌아보아야겠다. 어떤 연고로에서든지 영적 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 병에 든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마음에 얻는 조그마한 상처로 인해 더욱 마음이 굳어가고 돌과 같이 변해간다면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혹은 영혼에 어떤 병이 들었다 할지라도 우리를 치유하시는 의원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게 겸손하게 나아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분이다. 문제 많고 상처 많은 옛 마음을 도려내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이 가득찬 새 마음을 주시는 분이다. 에스겔 36:26에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라.” 우리는 우리 마음에 정원사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 그 분이 우리 맘속에 있는 돌들을 제거해 주시고,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으로 가꾸어주시며 아름답게 해 주실 수 있다. 이런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마다 우리 마음을 점검해 보자. 부드럽고 탄력성 있고, 주님의 뜻에 맞추어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어 있나? 좋은 곡식의 씨앗과 같이 놀라운 결실을 약속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밭에 잘 심고 가꾸어 큰 열매를 맺는 기쁨을 소원하고 기대하는 바램이 있나?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오늘도 주의 음성을 듣기를 소원하여 마음을 주님의 말씀에 기울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은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성실하심이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의 힘을 체험하며 참된 생명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FOP 가 비참하고 애처로운 병이기는 하나, 이것보다 더 심각한 병은 마음이 굳어가는 병이다. 출애굽기 32:9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라고 했다. 마음이 완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백성이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4:18에는 불신자들의 모습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들의 모습을 말하기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라고 했다. 잠언 28:14에는 “마음을 강팍하게 하는 자 (즉 고집쟁이)는 재앙에 빠지리라”고 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3장에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19절에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라고 하셨다. 마음이 길 가처럼 굳어져 버린 것이다.
우리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돌아보아야겠다. 어떤 연고로에서든지 영적 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 병에 든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마음에 얻는 조그마한 상처로 인해 더욱 마음이 굳어가고 돌과 같이 변해간다면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혹은 영혼에 어떤 병이 들었다 할지라도 우리를 치유하시는 의원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게 겸손하게 나아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분이다. 문제 많고 상처 많은 옛 마음을 도려내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이 가득찬 새 마음을 주시는 분이다. 에스겔 36:26에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라.” 우리는 우리 마음에 정원사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 그 분이 우리 맘속에 있는 돌들을 제거해 주시고,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으로 가꾸어주시며 아름답게 해 주실 수 있다. 이런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마다 우리 마음을 점검해 보자. 부드럽고 탄력성 있고, 주님의 뜻에 맞추어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어 있나? 좋은 곡식의 씨앗과 같이 놀라운 결실을 약속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밭에 잘 심고 가꾸어 큰 열매를 맺는 기쁨을 소원하고 기대하는 바램이 있나?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오늘도 주의 음성을 듣기를 소원하여 마음을 주님의 말씀에 기울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은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성실하심이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의 힘을 체험하며 참된 생명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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