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모 밴쿠버총영사가 지난 2일 부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와 한국간 협력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캐나다 BC주와 한국 경제통상증진에 힘을 쏟겠습니다."

서 총영사는 "한국과 캐나다간 경제적 우익을 위해 내년 초 경기도와 BC주의 자매결연 체결과 고든 캠밸 BC주 수상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부터 알버타 올일샌드 작업에 한국 기자재 및 인력 유입, 건설업 진출과 인력 수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도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민사회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무결점 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말해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전심전력할 뜻을 밝혔다.

서 총영사는 "지금 한인사회의 뜻있는 분들이 합심하여 한인회가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며 "밴쿠버 한인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덕모 총영사는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기획예산처 사회 서비스 향상 기획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