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통합) 제108회 총회 장소가 서울동남노회 소속 명성교회로 확정됐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서울 명성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다. 명성교회는 총회로부터 장소사용 요청에 지난달 9일 거절의사를 표했으나, 총회 측 재요청에 따라 지난달 25일 당회를 소집한 후 총회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30일 총회에 장소 청원을 수락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Jul 04, 2023 10:14 AM PDT
CGN은 "기독교의 세계화에 큰 영향을 끼친 최초의 선교사 '바울'의 사역과 일대기를 다룬 스토리 다큐 '바울로부터'를 제작한다"고 4일 전했다. 유대인 신학자 요셉 클라우스너는 "예수가 없었으면 예수 믿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요, 바울이 없었다면 세계 기독교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CGN은 "그만큼 지금의 기독교에 있어 '바울'의 삶과 신앙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의 일대기를 재구성하는 다큐를 제작하는 것은 너무나 방대하고 신학적인 견해가 다양해서 지금껏 한 번도 온전히 다뤄진 적이 없었다. 스토리 다큐 <바울로부터>는 바울의 삶과 사역을 연대기적으로 재구성한 것은 물론 성경의 텍스트로는 다 담지 못한 바울의 인간적인 고뇌와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그Jul 04, 2023 10:13 AM PDT
제26차 북미주KCBMC 로스앤젤레스 대회가 6월29일부터 1일까지 ‘라이프 온 라이프 사역의 열매 이야기’라는 주제로 로스앤젤레스 공항 매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주 각 지회 및 연합회를 비롯해 한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참석해 비지니스를 일터교회로 삼아 삶에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생생한 간증을 나누는 한편, 지난 5년간 큰 변화를 맞았던 북미주CBMC 사역들을 돌아보고 향후 5년의 방향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Jul 03, 2023 09:34 PM PDT
자녀를 공립학교 교육에서 보호하기 위해 Opted-Out-Form이란 양식을 미 50개 주 주법에 근거하여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우리 협회가 적극적으로 양식을 만든 것은 공립학교에서 실시하는 성 교육이 우리 학부모가 인정하거나 선호하는 성 교육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오래 전부터 공립학교에서는 LGBTQ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키어)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들의 주장은 동성애나 성 전환자의 삶 자체가 정상적 삶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들이 가르치는 교과서를 보면 마치 성인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인쇄술도 매우 발달하여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고 있다. 이를 중, 고등학생에게 교육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용납할 수 있겠지만, 이제 갓 유치원에 들어간 아이에게도 이런 성교육을 시킨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는 이런 몰상식한 성 교육으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보호해야 한다.Jul 03, 2023 06:00 PM PDT
미국의 초대형 교회인 엘리베이션교회가 남침례회(SBC)에서 탈퇴했다. 이 교회는 약 20년 동안 SBC에 소속돼 있었다. 엘리베이션교회(Elevation Church)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기반을 두고, 약 10,000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며,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이라는 예배팀으로 유명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의하면, 이 교회 스티브 퍼틱(Steven Furtick) 목사는 6월 26일자 서한을 통해 교단에 탈퇴 사실을 알렸고, 이는 이후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Jul 03, 2023 05:49 PM PDT
중국 당국이 샤먼시에서 가장 큰 가정교회의 지도자 부부에게 이전에 부과된 벌금을 두 배로 늘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0년 전통을 가진 쉰스딩 교회의 지도자인 양시보 목사와 그의 부인 왕 샤오페이는 종교 활동을 조직했다는 이유로 누적 벌금이 7188만 원(40만 위안)에 이르렀다. 미국에 본부를 둔 종교 자유 옹호단체인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당국은 이 강화된 벌금을 집행하기 시작했다. 2021년부터 벌금에 저항해 온 부부는 SNS를 통해 “우리를 그분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지상에서 법원이 강제 집행할 재산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다. 이는 분명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고백했다.Jul 03, 2023 04:59 PM PDT
미국의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 처치앤서스에 ‘교인이 당신의 생각보다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인 이유’라는 칼럼이 소개됐다. 레이너는 2022년 8월 공공종교연구소가 미국 성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여론 조사에서 교인의 45%는 교회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했으며, 37%는 어느 정도 낙관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교인의 12%는 교회의 미래에 대해 다소 비관적이었고, 4%는 매우 비관적이라고 전망했으며, 2%는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놀랍게도 교인의 82%가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16%만이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Jul 03, 2023 02:25 PM PDT
코너스톤종합보험의 남계숙 대표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의 한인회관 보수기금 마련을 위해 호접란 100개를 구입했다. 지난 29일 ,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기금마련을 위해 판매중인 호접란 100개를 구입하고 2500달러를 전달했다.Jul 03, 2023 01:08 PM PDT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김대성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오레곤 알더게이트(Aldergate Camp)에서 전교인 여름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라는 주제로 성도들이 신앙의 재충전과 영성회복의 기회가 됐다. 수양회는 말씀과 기도 시간을 비롯해 다채롭고 재미있는 순서로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수양회 기간에는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도 진행됐다. 감사 예배는 김대성 목사가 교회의 30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으며, 남미 선교를 담당하는 김재학 선교사를 임마누엘 교회 협력 선교사로 위촉하는 순서도 가졌다. Jul 03, 2023 11:46 AM PDT
우리 감사한인교회에서는 2023년, 올 해부터, 3개의 미자립 교회, 또는 개척교회를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매달 500불씩, 세 교회를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자립교회라 하니,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닌 듯하지만, 적절한 표현이 없어, 이 표현을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란, 재정적으로 목회자의 생계를 책임지고, 자체 예배당을 운영할 만큼 재정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생명의 길 교회, 늘사랑 교회, 브림장로교회가 우리 교회가 후원하는 교Jul 03, 2023 10:57 AM PDT
우리나라 속담에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짓든, 사업을 하든, 인생의 무슨 일을 하든지 터가 먼저 닦여야 합니다. 인생의 터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나의 생각이 내 인생의 터전입니다. 내 생각의 터가 바르고 깊고 건강하면, 그 인생은 바르고 깊고 건강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터가 비딱하고 얕고 병들었으면, 인생은 비딱하고 얕고 병들 수밖에 없습니다. 리더십의 거장 존 맥스웰 목사님은 '생각의 법칙'이란 책에서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은 바꾸지 않고 결과만 달라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우리나라 속담에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짓든, 사업을 하든, 인생의 무슨 일을 하든지 터가 먼저 닦여야 합니다. 인생의 터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나의 생각이 내 인생의 터전입니다. 내 생각의 터가 바르고 깊고 건강하면, 그 인생은 바르고 깊고 건강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터가 비딱하고 얕고 병들었으면, 인생은 비딱하고 얕고 병들 수밖에 없습니다. 리더십의 거장 존 맥스웰 목사님은 '생각의 법칙'이란 책에서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은 바꾸지 않고 결과만 달라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Jul 03, 2023 10:52 AM PDT
유영만 교수께서 《끈기보다 끊기》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지금은 경제빙하기인 까닭에 끈기보다 끊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끊기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소중한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끈기보다 끊기"라는 표현보다는 "끈기와 끊기의 조화"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끈기만 가지고 안 됩니다. 적절한 끊기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끊기만 잘해서도 안 됩니다. 눈부신 끈기가 필요합니다. 조지 모리슨은 "조용하면서도 눈부신 끈기는 모든 성자들의 특징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눈부신 끈기"라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은 눈부신 끈기를 가진 사람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눈부시게 끈기 있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끈기는 곧 끈질김입니다. 끈질긴 사랑, 끈질긴 믿음, 끈질긴 인내, 끈질긴 기도, 끈질긴 견딤, 끈질긴 훈련, 그리고 끈질긴 헌신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눈부신 끈기는 성실함을 의미합니다. 눈부신 끈기는 항상심을 의미합Jul 03, 2023 10:42 AM PDT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성혁명 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과 학생인권조례 저지를 위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15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같은 시각 서울 을지로2가에서는 퀴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사무총장 홍호수 박사(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가 사회를 맡은 2부 개회식은 대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 새로남교회 담임)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부총회장, 치유하는교회 담임)의 대회사,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인사, 거룩한 방파제 역사 영상 시청, 격려사, 목회자 발언, 성명서,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의식 목사는 대회사에서 "동성애자들은 선천성을 주장하지만, 그 Jul 03, 2023 08:18 AM PDT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성혁명 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식전행사와 1부 특별기도회로 시작해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5부 문화공연까지 장장 7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약 15만 성도(주최측 추산) 중 상당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대한민국에 거룩의 물결이 넘치길 간절히 기도했다.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공공대표)가 사회를 맡은 3부 국민대회에서는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동반연 운영위원장)가 모두발언했다. 길 교수는 "학생인권조례는 교육 영역의 차별금지법"이라며 "학Jul 03, 2023 08:16 AM PDT
미국의 많은 교회가 세속화의 거센 물결 속에 성경적 진리를 포기하고 있는 가운데, 잭 힙스 목사가 어떤 교회가 성경적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전미종교방송(NRB) 대회에 참석 중인 치노힐스 갈보리채플(Calvary Chapel) 잭 힙스(Jack hibbs)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교회의 현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며 "오늘날 교회, 특히 미국의 교회는 세상의 뒤를 바짝 뒤쫓고, 등을 맞대고 있고, 묶여 있는 것을 본다. 교회가 성경을 원래의 자리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은 돛도 없이 바다에 떠 있는 배와 Jul 03, 2023 08:1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