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긍휼의 주 예수를 만난 바디매오의 삶은 그분을 따르는 제자도로 이어진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그를 부르실 때 자신의 생존의 끈인 겉옷마저 일체의 주저함 없이 뒤로 한 채 기쁨으로 박차 일어나 주께 나아간다. 그리고 주께서 바디매오에게 시력을 허락하셨을 때 그는 그 선명한 시력으로 앞서 가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뒤에서 좇는다. 마가는 바디매오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그 도상에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생생한 장면으로 이 본문을 종결 짓는다(막10:52).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이다(11:1 이하)Dec 28, 2023 09:27 PM PST
나이지리아의 무슬림 무장 세력들이 23일 밤부터 크리스마스 날까지 중부 플라토 주의 기독교인 지역에 대규모 공격을 가해 160명을 학살했다고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피해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교회 성탄절 행사를 준비하던 교인들로 확인되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바르킨 라디, 보코스, 망구 카운티의 마을에서 발생한 이번 학살로 교회 목사들이 살해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Dec 28, 2023 01:39 PM PST
LA 다운타운 및 한인타운에서 200여명의 노숙자들을 돌보는 홈리스 사역단체 아버지밥상교회(무디 고 목사)가 사역의 지경을 넓혀 지난 2월 빅토빌에 대규모 센터를 마련하고 사역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노숙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섬기고 복음을 전파한 결과, 노숙자들이 변화를 받아 직접 홈리스 선교에 발벗고 나서고 있고 신학을 배우고 복음 전파에 직접 나서는 열매를 낳게 되었다고 교회는 말하고 있다. 또한 빅토빌의 10에이커 대지에 6개의 방을 갖춘 집과 예배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기도회 등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교회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14개 동의 비닐하우스를 오픈해서 채소 재배의 참여를 원하는 교회들을 환영한다고 무디 고 목사는 밝혔다. 본지는 최근 사역 근황과 비닐하우스 무료 분양에 관련해 무디 고 목사를 서면으로 인터뷰 했다.Dec 28, 2023 11:22 AM PST
2023년을 정리하며 올해 기독일보에서 다루어진 주요 뉴스들을 오프라인 신문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정리하면서 눈에 띄었던 점은 2023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하면서 그동안 규제로 인해 모임과 연합활동을 자제해 왔던 교계가 다시 활발하게 Dec 28, 2023 11:12 AM PST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지금부터 약 250년 전 영국 교회인 성공회의 신부 요셉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는 목회를 하면서, 시골학교의 교사로 봉사하던 교육자였습니다. 그는 평소에 우리가 코로 마시고 뱉는 공기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Dec 28, 2023 09:50 AM PST
성경은 창조 질서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실 때 다양한 종류를 창조하셨다. 또 같은 종류에서도 다양한 특성을 가진 생명체가 나오도록 창조의 규칙을 세워 두셨다. 수십억의 인구가 지구상에 살고 있지만 누구도 똑같이 태어나지 않게 설계하신 방법이 유전의 원리이다. 생물의 세포분열에는 체세포분열과 생식세포분열이 있다. 생식세포분열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유전정보가 감수분열 중 교차(cross-over)의 과정을 통해 두 분의 유전정보가 섞여서 아버지의 정자가 생성된다. 또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유전정보 역시 교차를 통해 섞여서 어머니의 난자가 생성된다. 유전자의 뒤섞임으로 인해 아무리 많은 난자가 생성되Dec 28, 2023 09:24 AM PS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퇴자 모임인 엑소더스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최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2018년 이후 저지른 성범행으로 피해자만 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정명석(78)은 지난 22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가 주재한 1심 재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재판부는 정 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5년 등을 명령했다. 김 교수는 "현재 (정명석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소인 18명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 시절 피해를 입은 사람이 3명이 있다. 이들 3명은 같은 날 대둔산에 위치한 호텔에서 피해를 입었다"며 Dec 28, 2023 09:22 AM PST
신앙생활을 하며 궁금했지만 눈치 보여서, 혹은 부끄러워서 차마 주변에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다들 성경에 답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성경을 들여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저자 김동호 목사(에스겔선교회 대표)는 마음속에만 품어놨던 그 질문들을 이 책에서 다루며 해답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탕자처럼, 그리스도 밖에 있다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 그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얻는 이유는,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고난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난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그 무게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혼자 고난 당하는 게 아니라, 사실 사람은 다 이런 외로움과 절망과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아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Dec 28, 2023 09:18 AM PST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에 승인한 것을 놓고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톨릭 내부에서 교황의 '동성애 축복' 허용에 반대하는 주교들이 나오는가 하면 기독교계는 교황이 촉발한 혼란에 선을 긋는 모습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바티칸 정책의 급진적인 변화를 설명하는 새로운 문서를 통해 사제들이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비록 이번 교황의 승인이 결혼미사 등 가톨릭 교회 내 공식 예식엔 여전히 허용하지 않는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동성애에 대해 1300여년 간 지속해온 바티칸의 금기가 깨졌다는 점에서 내부 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로마 교황청은 지난 수 세기 동안 "결혼은 남녀간의 불가분의 결합"이라며 동성 결혼에 반대해왔다. 지난 2021년에 발표된 바티칸 신앙교리회에서도 "신은 죄를 축복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두 남자 혹은 두 여자의 결합을 Dec 28, 2023 09:15 AM PST
오늘날 크리스천은 세상의 각종 사건·사고, 자연재해애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천은 이것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성경이 말하듯 하나님이 주권적인 능력과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크리스천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이 책을 통해 창세기 3장의 결과로 가득한 세상에서 창세기 1-2장이 어떻게 진실하고 유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려 노력한다. 또한 전도서가 세상이 창세기 1-2장의 선하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진리와 더불어, 창세기 3장의 죄의 결과로 인해 유린된 세상 현실을 모두 강력하게 인정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전도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문제에 대한 단순한 해결책이 아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실재하심과 주권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그의 고뇌는 더욱 깊어진다. 알다시피 이것이 성경적 유일신론의 난점이다. 유일한 Dec 28, 2023 09:12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주술 및 동성애를 떠난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0월 19일 구독자 수 58만 명 이상의 유튜브 간증 채널 '들라페 테스티머니스'(Delafé Testimonies)에 출연했던 린제이 스미스(Lindsay Smith·24)가 최근 CP와 인터뷰를 가졌다. 스미스는 "어려서부터 영적인 영역에서 사물을 보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주 어릴 때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에 입양됐으나, 가족들과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자주 악마를 봤고, 가족들은 그러한 그녀를 이해할 수 없었다. 때문에 그녀는 종종 오해받고 버림받은 느낌이었다고. 그녀는 "모든 희망을 잃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내게 복음에 눈을 뜨게 하시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셨다"며 "마귀의 계획은 당신을 아이일 때 사로잡아 성인 때에도 붙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Dec 28, 2023 09:06 AM PST
모퉁이돌선교회가 12월 카타콤 특집에서 20여 년 전 만난 북한 성도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그 사진은 보안을 위해 탈북민 성도가 그린 그림으로 대체돼 공개됐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최근 북한에서 사진 한 장이 전달됐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찍은 가족 사진이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책을 꺼내서 보고 있어요. 읽으면서 힘을 얻어요'라는 메모도 함께 왔다"고 했다. 이어 "주인공은 본회 일꾼이 20여 년 전 만나, 중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복음을 전했던 이였다"며 "그가 중국에서 머물 수 있는 기한이 끝나 북한으로 돌아갈 무렵, 뜻밖의 제안을 일꾼에게 했다. 성경책을 가져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결국 요한복음을 떼어서 북한에 들어갔는데, 그 후론 소식이 끊겼다가 얼마 전 사진과 메모가 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Dec 28, 2023 09:04 AM PS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논평을 통해 "상식과 합리성과 국내외 여론 존중하여, 각종 괴담에서 벗어나는 상식과 신뢰의 사회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 "한미동맹 주축으로 중국 눈치에서 벗어나 안보와 경제에 한미일 협력으로 나아가자"고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대한민국은 괴담(미국산 쇠고기, 사드 및 핵오염수 등)에서 상식과 합리성으로 운영되는 신뢰의 사회를 되었으면 한다. 사드 괴담에서 벗어나는 데 6년 걸렸다"고 했다. 이들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2023년 6월 21일 완료됐다고 윤석열 정부 국방부가 밝혔다"며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미사일 방어를 Dec 28, 2023 09:02 AM PST
중국 정부가 기독교인, 특히 미성년자에 대한 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중국 당국은 다음세대들을 이념적으로 세뇌하기 위해 미성년자에 대한 종교 제한을 가장 강력하게 강화하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15년 이후 '중국화'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는 중국의 종교들이 반드시 중국적 특성을 갖고 사회주의 체제에 적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중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 가정교회를 세운 한 목사는 최근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구 오픈도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를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해 일명 '파라오'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Dec 28, 2023 08:59 AM PST
나이지리아 테러리스트들이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성탄절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기독교인 160명을 살해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바르킨 라디(Barkin Ladi), 보코스(Bokkos), 망구(Mangu) 카운티 마을에서 테러가 발생해 교회 목회자들이 살해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보코스 카운티 주민인 다우지노 말라우(Dawzino Mallau)는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이 다레스(Dares) 마을에 있는 침례교의 솔로몬 구세(Solomon Gushe) 목사와 그의 가족 9명을 살해했다"며 "이들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들은 수백 명에 달했다"고 했다. 살해된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여성, 어린이, 탈출하기 힘든 노인들로 알려졌다. Dec 28, 2023 08:5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