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언약교회가 교단 역사상 두 번째로 동성 결혼을 인정하고 성소수자를 교회 직분을 맡도록 정책을 세운 교회를 회원 자격에서 제명했다. 지난주 캘리포니아 가든 그로브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에 있는 어웨이큰 커버넌트 교회를 공식 교회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투표했다. 어웨이큰 교회는 목회자의 동성 결혼 주례를 허용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여 교단의 성적 윤리 정책을 위반했다.Jul 09, 2023 08:55 PM PDT
목양실 안에 하얀색의 이쁜 오키드가 있습니다. 코스코에서 샀는데 산 지 일 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화려한 꽃잎을 자랑합니다. 왜냐하면 조화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꽃을 사다 놔도 창문이 서향이다 보니 오래 살지 못하고 금방 시들어서 조화를 사다 놓았습니다. Jul 09, 2023 06:22 AM PDT
사람들은 작금의 세상을 전쟁터로 비유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가 그만큼 치열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좋은 직장, 좋은 학교,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전쟁을 환난의 날이라고 말합니다. 환난이란? 내가 어찌 못할 때, 속수무책의 때를 말합니다. 이럴 때 승리를 위한 길은 무엇인가? 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핵심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과 우리의 차이입니다. 이는 세상과 크리스천의 차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병거와 말을 의지합니다. 무력과 권력, 숫자와 영향력을 의지합니다. 반면에 크리스천은 하나님 이름을 자랑합니다. Jul 09, 2023 06:18 AM PDT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생명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한 법입니다. 그러나 죄는 이 생명을 가볍게 여기게 만들었고 권세자들은 약자들의 생명을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자기 욕심을 위해 이용했습니다. Jul 09, 2023 06:13 AM PDT
시애틀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날들입니다. 그 좋은 날 중에 지난주는 주니어 여름성경학교, 그리고 돌아오는 주는 초등학생들의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찬양 소리가 가득할 것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Jul 09, 2023 06:08 AM PDT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약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모두 함께 용기를 낼 수 있습니까?" 기도회를 마친 뒤 스테이지에 오른 찬양 리더의 질문에 650명의 학생들이 "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대답이 성에 안 찼는지 찬양 리더는 재차 물었습니다. "그것보다 좀 더 용기를 내야 합니다. 용기를 낼 수 있습니까?" "네!!!" 학생들은 강당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습니다. 학생들은 헤드 뱅잉을 하는 찬양 리더를 따라 두 손을 들고, 껑충껑충 뛰며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고, 마지막 밤 예배는 그렇게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Jul 09, 2023 06:05 AM PDT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동부 자카르타의 지역 당국이 교회 건물을 폐쇄한 지 3개월 만에 봉인을 해제했다. 동자카르타 도시계획국은 허가 부족을 이유로 3월 20일에 팔시구눙 예배 집회소인 인도네시아 기독교 교회 건물을 현수막으로 봉인했다. 이곳은 동자카르타의 자라카스 자치구 소재 그리야 자라카스 비지니스 센터에 위치해 있다. 팔시구눙 교회 지도자들은 2012년부터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지역 주민 자치단체장과 시민회장은 주민 동의서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이들이 거부할 경우, 교회가 허가를 받으려면 주민 80명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Jul 07, 2023 08:39 PM PDT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기독교인 쿠키-조미 부족이 참수당하고, 다른 세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인도 대법원이 치안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 매체 퍼스트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쿠키조미 부족의 본거지인 추라찬드푸르 지역의 랑자 마을에서 데이비드 타에크 씨가 살해된 후 참수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마니푸르주의 치안은 더욱 악화되었다. 한 지역 주민은 퍼스트포스트에 “티에크는 집들이 약탈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마을에 머물렀던 소수의 마을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었다”며 “집을 비우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사람들이 떠난 후에도 그는 남아 있었다”고 증언했다.Jul 07, 2023 07:03 PM PDT
전 세계 크리스천 10대들의 동기부여와 주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가족과 친구의 격려'와 '롤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교 지도자들의 지도는 대체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국제 월드비전 및 여론조사 기업 바나(Barna)그룹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열린 세대(Open Generation)'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가 3일 '2023 청소년 사역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이 조사는 2021년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 세계 24,870명의 13~17세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세상의 미래에 대한 희망 여부에 전체 10대 5명 중 3명(57%)은 희망적이라고 답했다. 1/3은 중립(32%), 1/10은(11%)는 비관적으로 했다. 기독교인에 한하면 63%가 희망적이라고 했다.Jul 07, 2023 10:43 AM PDT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개봉한 실화 스릴러 영화 '자유의 소리'(앤젤스튜디오)가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디즈니/루카스필름)을 제치고 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모조의 기록에 따르면, 영화 '자유의 소리는 총 1,400만 달러(약 183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박스오피스에서 1,150만 달러(약 150억 원), 7월 4일 '페이잇포워드'(Pay It Forward) 티켓 판매에서 260만 달러(약 34억 원)를 기록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상영관 수가 두 배에 달했던 '인디아나 존스'는 총 1,169만 8000달러(약 153억 원)를 벌어들였다. 단 2,600개 극장에서만 상영되는 '자유의 소리'는 아Jul 07, 2023 10:42 AM PDT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몇 달 전 기독교인 부족의 한 남성이 참수당하고 다른 세 명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대법원이 정부에 현지의 법적 상황을 파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도 현지 매체 퍼스트포스트(First Post)는 "주일 쿠키조(Kuki-Zo) 부족의 본거지인 추라찬드푸르 지역의 랑자 마을에서 데이비드 티엑(David Thiek)으로 확인된 남성이 살해 및 참수를 당한 후 마니푸르의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티엑은 피난 간 이들의 집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에 남은 봉사자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다수의 힌두 메이테이 부족과 쿠키-조미 부족 사이의Jul 07, 2023 10:41 AM PDT
영국성공회의 한 사제가 주택담보대출기업 '요크셔 빌딩 소사이어티'(Yorkshire Building Society, YBS)가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를 지나치게 옹호한다고 비판했다가 자신의 해당 은행 계좌를 해지당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리처드 포더길(Richard Fothergill) 교구 사제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YBS가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를 밀어붙이고 있기에 이와 관련해 정중히 항의했다. 그리고 4일 뒤 YBS로부터 17년 만에 내 인터넷 통장 계좌를 해지한다는 서면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YBS는 서면에서 "당신의 입장은 차별에 대한 무관용적인 접근 방식을 Jul 07, 2023 10:40 AM PDT
'성경 암기하는 남자'으로 알려진 톰 메이어(Tom Meyer) 교수가 "성경 암송이 성도의 믿음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그 유익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샤스타성경대학에서 학생들이 성경의 정확한 말씀을 암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메이어 교수는 최근 CBN뉴스 '더 700 클럽'에 출연했다. 메이어 교수는 "성경 암송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마음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게 한다. 당신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즉시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성경에 접근Jul 07, 2023 10:38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인도의 기독교 박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북동부의 마니푸르주에서 수많은 교회가 불탔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이번 논평은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일어난 대대적인 기독교 박해에 대한 것이다. 이 지역에서는 주로 산간 지역에 사는 기독교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회 3백여 곳이 불타고 주택 4천여 채가 소실됐으며, 1백 명 이상이 살해당하고 5만 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한 성도는 목이 잘린 채 교회 담장에 걸리는 악마적 현상도 일어나 공포와 분노를 사고 있다. 교회언론회는 "마니푸르주는 수십 년 사이 힌두교인 수가 감소하고 반대로 기독Jul 07, 2023 10:37 AM PDT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구조물로 여기고 약화하려는 시도가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그 선봉에 서 있는 사람들은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성적 행동에 무제한의 자유를 요구하고, 그 결과로 잉태된 생명에 대해서는 여성의 인권이라며 낙태의 자유를 요구한다. 이제 전통적인 성 윤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들은 이런 흐름이 UN이나 국제인권단체의 권고 및 선진국들의 선택임을 강Jul 07, 2023 10:1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