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감시단체인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의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 대표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인도 모디 총리, 미국이 면책으로 기독교인들과 전쟁을 벌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지난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에게 국빈 만찬 및 대통령 내외와의 비공개 만찬을 제공했다. 인권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모디 총리의 끔찍한 기록을 감안할 때, 백악관의 초청은 예상대로 더 넓은 인도주의적 공동체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바이든이 PR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대담한 조치를 취했는지 이해하기 쉽다. 2022년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 경제대국이 된 인도의 급성장하는 경제Jul 03, 2023 08:11 AM PDT
영국성공회가 교회 수 및 예배 출석자 수의 급감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률이 낮은 교회를 매매가 아닌 임대 형식으로 향후 재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총회의 이 계획은 출석률이 저조한 교회를 더 큰 교회와 합병하고 빈 건물을 매각하는 현재 관행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건물을 유지하고 지방 당국, 기타 기독교 단체, 또는 공유할 수 있는 소유권 계약에 따라 다른 단체에 임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캔터베리대주교가 의장을 맡고 있는 영국성공회 재무위원회(The Church Commissioners for England)가 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회는 영국성공회의 130억 달러 기금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Jul 03, 2023 08:09 AM PDT
공간을 넘어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이 이뤄진 비대면 시대, 온라인 신앙 훈련 프로그램 '수요'에 비해 실제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최근 발표한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조사'에 따르면, 현장 예배와 더불어 온라인 사역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현장 예배 회복률은 올해 1월 68%에서 6월 현재 74%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신교인 중 37%는 한 달에 1번 이상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타 지역에 머무를 경우에는 지역교회 출석(31%)보다 온라인 예배(36%)가 더 많았다. Jul 03, 2023 08:00 AM PDT
미국 대법원이 동성혼을 축하하는 웹사이트 제공을 거부하는 기독교인 웹 디자이너의 편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30일 '303 크리에이티브 LLC 대 엘리니스'(303 Creative LLC v. Elenis) 사건 관련 판결에서 303 크리에이티브의 로리 스미스에게 주 민권법에 따라 그녀의 종교에 반하는 웹사이트를 만들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연방대법원에서는 대법관 9명 중 6명이 스미스의 편을 들었다.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은 다수 의견과는 반대편에 섰다. 다수 의견을 작성한 닐 고서치 대법관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클라렌스 토마스, 사Jul 03, 2023 07:57 AM PDT
전 트럼프 행정부에서 고위 관리를 역임한 보수 정치 운동가인 윌리엄 울프가 '지친 기독교인 부모들을 위한 성경구절 4가지'라는 제목으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글을 게재했다. 커버넌트 칼리지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남침례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육아는 이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자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다. 이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에게 적용된다.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기독교인이 아닌 좋은 부모들이 많이 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러나 '자녀를 마땅히 행할 길로 양육'하기를 바라며 노력하는 Jul 03, 2023 07:54 AM PDT
제자도(제자의 삶)란 무엇일까? 직장인, 주부, 학생 신분인 그리스도인은 들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또는 특별한 소명을 받은 일부 그리스도인이나 목회자에게 해당되는 일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이 가신 길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자도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문누가 선교사(저자)는 선교에 헌신하고 지난 30여 년간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본 도서를 집필했다. 직접 겪은 일상의 이야기로 독자를 선교의 세계로 이끌어가며 성육신, 관계 전도, 약Jul 03, 2023 07:46 AM PDT
설문에 참여한 목회자들 중 절반이 "은퇴 연령 이전에 목회를 마치고 싶다"고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달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목회자 총 7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에게 '언제까지 목회를 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3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49%가 '은퇴 연령 이전에 마치고 싶다'고 답했고, 26%는 '은퇴 연령 이후에도 또 다른 목회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25%는 '은퇴 연령(70세)까지 다 채우고 싶다'고 답했다. Jul 03, 2023 07:44 AM PDT
정치학자이자 미국침례교회 평신도 설교자인 라이언 버지(Ryan Burge) 교수에 따르면, 미국 교회는 자녀가 있는 고학력 기혼 중산층 가정의 집단 거주지가 되었으며 이는 민주주의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 버지 부교수의 연구 결과는 교육, 소득 및 관계 상태와 같은 척도를 분석하는 데이터의 최근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이 데이터는 47만7천명의 응답을 포함하는 네이션스케이프 설문조사와 '유고브'(YouGov)에서 관리하는 5만명 이상의 전국 계층화 샘플 설문조사인 '협동 선거 조사'(Cooperative Election Study)와 같은 Jul 03, 2023 07:40 AM PDT
나이로비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고대 도시 아티강 변두리를 따라 빽빽이 들어찬 판자집이 끝없이 줄지어 있는 가운데, 미국 기독교 비영리단체인 버킷 미니스트리(The Bucket Ministry)는 이 곳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선물하고 있다. 이 곳의 주민들은 안전하지 않은 수원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텍사스에 기반을 둔 이 사역단체는 아티 강 인구 4분의 1에 정수 필터를 배포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도시의 4개 빈민가인 본데니-주아 칼리, 카나니, 슬로터, 소피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계획은 도시 배Jul 03, 2023 07:36 AM PDT
(창 13:16-17)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 롯, 아브람의 자녀가 되다 아브람은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가나안에 입성했다. 구약에서 말하는 '아버지의 집'의 의미는 핵가족화된 현대의 부부 중심의 한 가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3대 이상의 자녀는 물론이고 종들까지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의 형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아버지의 집'을 떠난다는 것은 아버지가 사는 집을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대가족을 이룬다는 의미인 것이다. 아브람은 롯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을 떠난 것이다. 롯은 이제 아브람의 자녀가 된 것이었다. Jul 03, 2023 06:42 AM PDT
새벽 기도 어두움이 가시지 않은 새벽 당신이 공기를 들어 마실때에 당신은 저를 느끼실 거에요Jul 03, 2023 06:34 AM PDT
미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식을 위한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처벌한 기독교인 부부에 대한 하급 법원의 판결을 또다시 무효화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은 오리건주 항소법원이 아론과 멜리사 클라인 부부가 성적 취향에 근거한 차별을 행한 것으로 판결한 이전 결정을 파기했다. 이번 판결은 ‘303 크리에이티브 LLC 대 엘리니스’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과 함께 고려되어, 추가 검토를 위해 오리건주 항소법원으로 돌려보내졌다. 지난달 30일, 대법관 9명 중 6명은 콜로라도 주정부가 기독교 신자인 웹 디자이너 로리 스미스에게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동성 결혼 기념 웹사이트 제작을 강요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Jul 02, 2023 09:57 PM PDT
미국의 기독교인 주지사가 관저 입구에 자녀들이 보도 분필로 그린 십자가 그림을 보호할 것을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논란은 지난달 26일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가 스테인드글라스 형태의 십자가 그림 뒤에 서 있는 세 자녀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시작되었다. 샌더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그림을 “주지사 관저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환영하기 위한 새로운 예술 작품”이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인 ‘미국 정교분리주의자연합’의 즉각적인 반발을 샀다.Jul 02, 2023 07:01 PM PDT
워싱턴주 시애틀 북부, 쇼어라인에 위치한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담임 김병규 목사)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Jul 01, 2023 10:31 AM PDT
지난 4년 동안, 동성애를 둘러싼 분열로 인해 미국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한 교회의 수가 6천 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UM 뉴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9일 오전까지 탈퇴가 승인된 교회의 수는 6182개에 이른다. 이는 2019년 이후 UMC에서 탈퇴한 모든 교회가 포함된 수치이며, 그중 2022년에 1800개 이상, 2023년 상반기에만 4000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이 통계는 작년과 올해에 열린 미국 연례 회의 보고서, 공개 저널 및 특별 연례 회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이다. 교회 탈퇴 및 폐쇄에 관한 공식 자료는 교단의 재정 기관인 총회 재무행정협의회가 수집하고 있다.Jun 30, 2023 06:3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