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9월 12일(목) 10:30am 재외동포청, 왕글로벌, 서울메디칼그룹, Best Roll-Up Door, LA불교인상록회, Anthem Blue Cross 후원으로 아래와 같이 <2024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잔치는 설날, Mother’s Day 축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다.Sep 03, 2024 09:41 AM PDT
주님의영광교회는 탈북자 기독교 단체인 고향선교회와 연합하여 고향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얼마전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 땅 안과 밖에서는 끊임없이 북한 동포들을 위한 선교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Sep 03, 2024 09:33 AM PDT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우크라이나 전선 지역 아동의 학습권 보호와 우크라이나에서의 국제 인도법 위반 중단을 촉구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3만 2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천 8백 명이 아동이다. 전쟁으로 2022년 우크라이나인 약 3분의 1이 피난을 떠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간인 피난을 기록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인 650만 명이 난민이며, 추가로 350만 명이 국내 실향민으로 등록돼 있다. Sep 03, 2024 08:52 AM PDT
구독자 23만 명 '더메시지랩' 채널을 이끄는 유튜버이자,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저자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모든 것이 불안한 청년에게 답이 되는 든든한 말을 들고 찾아왔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살랐던 저자는 그간에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심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 담금질했던 시간을 거쳐 짧지만 여운이 긴 글과 말을 체득하게 되었다. 저자가 새벽마다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한 줄 한 줄의 글이 쌓였다. 이 글들 중에서 인생의 개울을 건너는 데 놓을만한 조약돌과 같은 글들을 골랐다. 《짧Sep 03, 2024 08:50 AM PDT
「월간목회」 9월호가 지난 호에 이어 '인공지능 시대 목회'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목회적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이 기술의 활용은 창의력보다는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그 능력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이끌어내는 적절한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데 달려 있다"고 했다. 이어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은 경험을 통해 얻어지며, 풍부한 경험은 보다 정교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프롬프트를 만들어내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능숙하게 활용하거나 이를 돕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Sep 03, 2024 08:49 AM PDT
건강한 어른의 부재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식당과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사가 있다. 바로 본 도서의 저자이자 정류장교회 담임 목사인 최현석 목사이다. 최 목사는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비행이 저마다의 아픔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식당인 '석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정류장교회, 석식당 Sep 03, 2024 08:47 AM PDT
한 연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나이지리아에서 폭력으로 인해 1만7천여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 아프리카 종교자유 관측소(ORFA)에 따르면 사망자의 절반 이상(55%)이 급진화된 무슬림 풀라니 목동에 의해 사망했다고 한다. ORFA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나이지리아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잔혹 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상대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총 1만건에 가까운 공격과 5만6천건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기록했는데, 그 중 3만건 이상이 민간인이었다. 기독교인 희생자 수(1만6천769명)는 무슬림 사망자 수(6천235명)의 두 배 이상이었다. Sep 03, 2024 08:45 AM PDT
알 카에다와 연계된 테러 집단에 포로로 잡혀 있었던 한 기독교 선교사가 자신이 겪은 시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그곳에서 더위와 추위, 전갈, 괴혈병 등 극심한 환경에 갇혀 지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인질로 잡혔을 당시 82세였던 켄 엘리엇 박사는 풀려나기 전까지 7년 동안 이 모든 것을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80대 노인이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겠느냐는 질문에Sep 03, 2024 08:44 AM PDT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이 각종 변수로 인해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공사비 상승, 그리고 최근 발생한 노동자 손해배상 소송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예상보다 공사 속도가 더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일부 언론은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이 당초 계획했던 2026년까지 첨단 반도체 양산을 시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 약 440억 달러(약 60조 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두 곳과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미Sep 03, 2024 08:43 AM PDT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교전 상황 속에서 종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했던 한국 국민 180여 명이 전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40여 명이 출국한 데 이어 2일에는 잔류해 있던 30여 명도 이스라엘을 떠났다. 이로써 종교 행사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180여 명의 한국인 전원이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무사증(무비자)으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한국과 이스라엘 간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최대 90일간 관광 목적으로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 체류 국민에게 출국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Sep 03, 2024 08:41 AM PDT
교단의 새 회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원에 의해 총회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는 등 혼란을 겪었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서 이번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차기 총회장 후보자들의 등록을 모두 무효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교단의 제114차 총회장 선거에 최근 공식 입후보한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와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이상 가나다 순)에게 후보 결격사유가 있다며 3일 이 같이 결의했다. 오는 9일 정기총회 개회를 앞두고 교단이 다시 일대 혼란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조사를 통해 총회장 후보자 이욥·장경동 목사Sep 03, 2024 08:39 AM PD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Sep 02, 2024 03:26 PM PDT
한국인의 삶에 가장 깊은 영향을 주는 '전통' 종교는 무엇일까? 이 물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교와 선불교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한다. 바로 '무속'이다. 기간으로만 따지자면 무속이 유교, 불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더 일찍 이 땅에 자리잡았다. 유교는 주전 200년경 위만의 무리를 비롯한 진나라 유민들이 고조선으로 들어오면서 한자와 함께 처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불교는 주후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당시 중국 승려에 의해 불상, 불경이 전해지면서 한반도에 퍼지기 시작했다. 반면 무속은 이미 선사시대부터 한반도 내부에서 자생하여 존재했던 Sep 02, 2024 11:49 AM PDT
프랜시스 킨슬러(한국 이름 권세열) 선교사는 1928년 프린스턴신학교 졸업 이후 조선 땅으로 와서 1970년까지 선교 활동을 펼쳤다. 1929년 그는 평양 숭실학교 교사로 선교 사역을 시작했으며 당시 한국, 만주, 몽골 사람들에게 행할 원대한 계획의 손길이 닿지 못하도록 막는 일제의 정책들과 천황 숭배 강요에 대한 거부로 1940년 일제에 의해 추방될 때까지 평양 숭실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48년 대구를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성경구락부 운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1951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장로회신학교 교장 등을 역임Sep 02, 2024 11:46 AM PDT
최근 부르키나파소에서 발생한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으로 사망한 150명 중 기독교인도 포함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부르키나파소 중부의 바르살로고에서 군인과 민간인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용 참호를 파던 중 발생했다고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전했다. ACN은 이 사건이 부르키나파소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잔혹 행위 중 하나라고 묘사하며, 사건의 희생자 중에는 기독교인 22명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카야의 테오필 나레 주교는 이를 "전례 없는 규모의 Sep 02, 2024 11:4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