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동성 연애에 반대하는 성경격 입장을 이유로 기독교 대학의 연방 기금을 박탈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제9순회 연방 항소법원 3인 재판부는 지난주 ‘헌터 대 교육부’ 사건에서 타이틀 IX 연방 민권법에 따라 만장일치로 기독교 학술 기관의 종교적 면제를 유지하기로 판결했다. 남은 쟁점은 항소법원이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이유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성소수자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을 상대로 낸 소송을 부활시킬지 여부이다.Sep 09, 2024 04:02 AM PDT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리버티대학교에서 제2회 유나이트 코리아 서밋(Unify Korea Summit, UKS)이 열렸다. 임현수 목사는 집회에서 말씀을 나누었다. 그는 2015년 1월 평양에서 체포되어 2017년 8월 풀려날 때까지 949일 동안 수감 기간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수감 중에 그는 언어적 학대를 경험했고, 거의 먹을 게 없어, 2개월 만에 50 파운드가 줄었으며 텔레비전을 시청, 라디오 청취, 독서가 금지되었지만, 성경 한 권을 허락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사막에서 살아있는 물을 발견한 기쁨"이라고 묘사했다.Sep 08, 2024 09:56 PM PDT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를 초청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주제로 가을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 정승룡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안에 구원의 기쁜 소식과 인생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음을 강조했다. 정승룡 목사는 부흥성회 기간 "예수님을 주인 삼고 겸손하게 자신을 부인하며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주의 종이 되자"고 주문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주인 되시고, 자신은 부목회자"라고 소개한 그는 부흥회 첫날 "하나님 나라와 복음"(막 1:14-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복음적인 삶이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치가 회복되고,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라고 정의했다. 정 목사는 "복음적인 교회는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교회"라며 "예수님께서 진정 교회의 주인이신지, 우리 삶에 주인으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Sep 08, 2024 04:59 PM PDT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번 안식월을 맞아, 첫 안식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고 라오스, 베트남, 일본과 여러 지역 교회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Sep 08, 2024 03:13 PM PDT
요한복음 20 장은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예수의 무덤을 막고 있는 바위가 옮겨지고 무덤이 열렸다는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듣고 무덤으로 달려간 베드로와 요한은 기막힌 상황을 보았다. 예수의 시신은 오간데 없고 세마포 수의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던 것이다.Sep 08, 2024 12:36 PM PDT
첫째, 교회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 목사나 장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면,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Sep 08, 2024 12:26 PM PDT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이란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이 특정한 상황에서 무엇을 성공적으로 성취해 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무엇을 끝까지 해 내고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끝까지 하지도 못하고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Sep 08, 2024 12:20 PM PDT
벌써 가을입니다. 일주일 뒤면 한국의 추석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우리 삶을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을 할 때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감사가 피어오릅니다. Sep 08, 2024 12:17 PM PDT
9월의 둘째 주일입니다. 올해 시애틀의 9월은 늦은 더위가 한창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날씨일 때 더운 지역을 다녀오느라 시애틀의 여름을 즐기지 못했는데, 지난주 늦은 여름의 날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 더위도 물러가고 시원한 시애틀이 될 것 같습니다. 분주한 마음과 몸을 다시 붙잡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사는 형제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Sep 08, 2024 12:14 PM PDT
시애틀형제교회 영어 예배(담당 이재우 목사)는 예배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유진 조(Eugene Cho, Bread for the World 대표) 목사를 초청해 부흥 집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영어권 세대가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유진 조 목사는 소외된 이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사랑을 소개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문했다. 유진 조 목사가 사역하는 기독교 구호단체인 "Bread for the World"는 미국 여러 지역에 지부를 두고 전 세계 기아 문제를 연구하고 각종 기아 대책 방안이 국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물질적 축복을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주위 사람들을 돌보며 관대함으로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Sep 07, 2024 11:59 AM PDT
하트퍼드 종교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 교회들의 예배 참석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교인들이 더 많은 헌금을 하면서 재정 상태는 크게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재정과 신앙: 팬데믹 이후 교회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팬데믹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 연구 프로젝트’와 ‘오늘날의 신앙 공동체’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Sep 06, 2024 04:50 PM PDT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마태복음 27:24-25)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때 빌라도가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마 27:24-25)라고 소리쳤습니다. Sep 06, 2024 12:01 PM PDT
프랑스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로잔대회를 앞두고 오늘날 유럽의 복음주의 정체성에 대해 신학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ep 06, 2024 08:35 AM PDT
5일(이하 현지시각) 니카라과 정치범수용소에서 정부 간 협상을 통해 석방된 미국인 135명 가운데, 올해 초 수감됐던 텍사스 소재 마운틴게이트웨이(Mountain Gateway) 소속 사역자 13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Sep 06, 2024 08:33 AM PDT
예람워십이 음원 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세대와 청년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이 찬양사역팀은 최근 유튜브 아티스트 조회수 순위에서 17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Sep 06, 2024 08:3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