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늘노래 합창단(단장 김용중, 이사장 공영옥) 두 번째 정기 연주회가 10월 13일(일) 오후 5시 로뎀장로교회(담임 박일룡 목사)에서 개최된다.Sep 10, 2024 08:53 PM PDT
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이 지난 9월 7일(토) 오후 5시 CMF선교원 회관에서 9월 정기 모임 갖고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김철민 장로의 사회 아래 양병식 목사(CMF회원)가 대표로 기도하고 방익수 목사(사방교회)가 설교했다.Sep 10, 2024 08:33 PM PDT
두 번째는 같은 가사를 가지고 곡을 썼지만, 자비로운 하나님이 죽은 이를 받아들이며 위로와 평안, 영적 해방이라는 개념에 더 초점을 맞추어 곡을 쓴 작품들이 있다. 이들은 낭만 후기 작곡가들로서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 1845-1924)의 Requiem in D minor, Op 48과 모리스 뒤플레(Maurice Durufle,1902-1986)의 Requiem Op.9를 들 수 있다.Sep 10, 2024 08:11 PM PDT
미국 일리노이 수도인 스프링필드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나는 기념조형물에 적힌 글들을 읽으며 우리 한국전쟁이 얼마나 참담했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기념조형물 중에 어느 무명의 미국병사의 이런 말이 적혀 있다. “It is a war we can’t win, we can’t lose, we can’t quit.”(우리가 이길수도 없고, 질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는 전쟁이다.) 전투명령은 내려 졌지만, 이길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질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는 참담하고 두려운 상황이었음을 말해준다. 이렇게 두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며 희생한 병사들을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나는 또한 우리 인생 여정을 생각했다. 우리는 때로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시련을 당할 때가 있다. 이길수도 질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에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절망과 두려움에 방황할 때가 있다. 미국의 영성학자 존 맥스웰은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는 이런 어려운 때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울 기력은 없고 웃기에는 너무도 고통스럽다!” 우리는 살면서 이렇게 우리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난의 때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때야 말로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때이다.Sep 10, 2024 08:05 PM PDT
WPC 세계예수교장로회 LA 중앙노회 제9회 정기 봄노회가 '믿음의 양 날개로 비상하는 노회'(사 40:31)를 주제로 9월 16일(월) 오후 6시, 남가주 하나교회(노명구 목사 담임) 에서 개최된다. 노회측은 "노회원들의 참여를 바라며 건전한 교단에서 함께 하나님의 사역의 지킴이 역할을 감당하고자 원하시는 이들은 노회 가입을 위해 함께 내빈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Sep 10, 2024 07:59 PM PDT
강화도 한 금식기도원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했던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 지역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가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총회 일부 임원이 금식기도원을 찾아, 40일 기도로 몸이 쇠약해진 김의식 총회장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한다. 김의식 총회장은 "저의 불찰과 부덕으로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총회와 산하 교회들을 위해 밤낮 없이 기도하면서, 총회에 하나님께서 은혜 내려Sep 10, 2024 09:11 AM PDT
미국의 유명 탈성전환자가 성전환 수술을 경험한 이들 중 다수는 후회를 한다며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탈트랜스젠더 소녀로 알려진 클로이 콜(Chloe Cole·18)은 자신의 성을 회복한 후, 미성년자 성전환 치료에 반대하며 수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카툰의 영향으로 성 정체성 혼란을 겪은 콜은, 12세부터 수년간 사춘기 차단제를 처방받고 결국 15세에 남성이 되기 위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Sep 10, 2024 09:09 AM PDT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동성혼 합법화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연구 세미나'에서는, 동성애자들의 인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폭로한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토론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 대표는 "지금 젊은이들 중 동성끼리 동거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들이 동성 커플이라고 주장하며 동일한 요구를 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건강보험 구조와 재정에 어떤 재앙적 결과가 나오겠는가"라며 "지난 2013년 '동성애 확산에 따른 의료보건 비용 증가'에 대한 보고서로 보건대학원 과정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데, 그때 산정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겠다"고 운을 뗐다. Sep 10, 2024 09:08 AM PDT
퓨리서치센터가 8월 말에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 성인은 한국 성인에 비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힐 가능성이 약 두 배(59% 대 32%)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 성인은 무종교일 가능성이 한국 성인(34% 대 52%)이나 불교 성인(3% 대 14%)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저자인 켈시 조 스타와 커스틴 레사지는 이 종교적 차이가 지난 수십년 동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들의 신앙적 배경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Sep 10, 2024 09:06 AM PDT
인공지능은 사용하는 사람과 목적에 따라 유익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할 때 발생하기에,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알아야 이를 분별하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총신대학교의 교수 4인이 모여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이를 기독교세계관으로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설교와 신앙교육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인공지능은 사람의 지능을 흉내 내는 기술을 말한다. 사람의 지능을 흉내 낸다면 혹시 영성도 흉내 낼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신앙생활에 Sep 10, 2024 09:05 AM PDT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인 와가두구 바르살로고 마을에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슬람 칼리파국을 수립하려는 지하디스트 집단이 수년간 국가를 휩쓸고 간 폭력의 물결 중 가장 최근에 발생했다. 이 단체는 서구의 영향을 받은 정부를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 당국은 최근의 잔혹 행위를 알카에다와 연계된 집단인 자마트 누스라트 알이슬람 월-무슬리민(JNIM)의 소행이라고 보고 있다. Sep 10, 2024 09:04 AM PDT
최근 종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년에 몇 번만 교회에 참석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될 감정적 고양을 기대하는 신자들은 더 자주 교회에 가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특정 주말 종교 예배 참석이 정서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정기적인 주말 교회 참석이 긍정적인 감정의 증가와 부정적인 감정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지 않은 연구 대상자들은 정서적 안녕에 아무런 변화도 경험하지 못했다.Sep 10, 2024 09:02 AM PDT
2024년 16.2%인 우리나라 기독교인 비율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50년엔 11.9%로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구체적인 수로 보면 기독교인이 828만 명에서 560만 명으로 약 268만 명이 줄어드는 것이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와 함께 국내 15개 교단의 2001년부터 2022년까지의 교세통계 자료 등을 토대로 한국 기독교의 교세를 추계해 10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과를 발표했다. 교인 수 감소와 함께 눈에 띄는 점은 '고령화'였다. 2024년 기준, 전체 기독교인 중에서 연령대별 비중은 4050세대 30.4%, 60대 이상 노년층이 28.9%로 비Sep 10, 2024 09:00 AM PDT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오는 13일까지의 일정으로 10일 개회한 예장 고신 제74회 정기총회가 첫날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목사 총대 281명과 장로 총대 282명 등 총 563명이 참석한 임원 선거에서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직전 부총회장)가 찬성 510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신임 목사부총회장은 기호 2번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가 359표를 얻어 193표를 얻은 기호 1번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Sep 10, 2024 08:55 AM PDT
미국 클리블랜드 파크사이드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작가인 알리스터 베그가 교회 생활에서 성경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으며, 현대 교인들이 경건함 대신 소비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교회에 온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연례 ‘싱! 콘퍼런스’에서 베그 목사는 강단이 한때 영적 권위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일상적이고 소비자 중심의 예배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Sep 10, 2024 04:0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