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하나님 나라의 언어인 성경을 알지 못해서 그동안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건 아닐까.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하듯, 하나님과 대화하려면 그 언어를 배워야 하는구나. 그때부터 성경을 4시간, 6시간 쉬지 않고 읽고, 하나님과 대화하듯 기도하기 시작했다."Sep 22, 2025 06:15 PM PDT
노령화는 한국교회의 숙제다. 젊은 교회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밝은빛교회(김영선 목사)는 젊고 힘찬 교회다. 예배마다 찬양을 인도하는 찬양단은 대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중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찬양단이다. 젊은 그들은 찬양 사역에 헌신된 젊은이들이다.Sep 22, 2025 06:11 PM PDT
워싱턴주 한인교계에 찬양으로 헌신해 온 이시복 목사(58)가 9월 22일 오후 1시 50분, 시애틀 하버뷰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Sep 22, 2025 04:36 PM PDT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Sep 22, 2025 02:55 PM PDT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 집회에서는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 61) 리더 조성민 간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아이자야씩스티원의 뜨거운 찬양인도와 모인 참석자들의 은혜를 향한 갈망으로 인해 전체적인 집회의 열기가 계속되고 `고무되었다는 평이다. 조 간사는 로마서 12장 1절의 “그러므로”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는 “이 단어가 나오기까지 앞선 장들에 온갖 사연이 담겨 있다.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고, 그 결론으로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ep 22, 2025 02:14 PM PDT
가수 원더걸스 선예 씨가 찰리 커크 사망 추모 글에 달린 '악플'에 반박했다. 선예 씨는 지난 17일 SNS 스토리에 "비극적인 총격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서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을 스토리에 올렸다"며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욕을 하고 찰리 커크가 정치가로서 주장했던 것들과 극우파, 극보수 등 정치적 이슈들로 분노 표출을 하고, 또 원더걸스까지 언급하는 여러분.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 그럼 여러분은,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해 '참 잘됐다'는 마음으로 웃고 계신가"라며 "제가 침묵하지 않아서, 저에게 화를 내고 계신가"라고 반문했다.Sep 22, 2025 11:19 AM PDT
지난 2월 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반기독교적 편향을 근절하기 위해 설립된 태스크포스(TF)가 첫 보고서를 내놓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TF는 지난 6월 6일 작성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바이든 행정부 기간 기독교인들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차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그 근거로 △리버티대와 그랜드캐니언대 등 주요 기독교 대학에 부과된 거액의 벌금 △낙태 시술소 앞 시위자 체포 △연방 기관의 코로나19 백신 및 검사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또 △비영리단체의 선거 개입을 금지한 '존슨 수정헌법'을 근거로 교회들을 조사한 사례 △기독교인 직원들을 향한 적대적 직장 환경 조성 등을 차별 행위로 지적했다. Sep 22, 2025 11:17 AM PDT
담임목사들이 목회 현장에서 가장 마음이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은 '성도들과의 갈등이 불거졌을 때'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제115차 넘버즈 Poll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이 항목을 꼽았다. 이어 '주일 아침, 성도가 줄어든 예배당을 볼 때'가 24%로 뒤를 이었으며, '준비한 설교에서 성도 반응이 없을 때'가 12%로 조사됐다. 이 밖에 '기타'(6%) 응답에는 '변하지 않는 성도들을 지켜볼 때', '성도의 사업 실패·질병·죽음을 마주할 때', '마음을 나눌 동역자가 없는 상황' 등이 포함됐다. '헌금이 줄어들 때'는 3%에 불과했다. Sep 22, 2025 11:14 A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감독회장이 담임목사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4년 겸임제'를 추진한다. 동시에 교회 재산 가운데 유지재단에 의무적으로 편입해야 할 항목을 예배당과 주차장, 사택으로 한정하는 개정안도 입법의회에 상정된다. 제36회 총회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는 16일과 17일 중앙교회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주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랫동안 논의돼 온 감독회장 임기와 관련된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3표, 반대 8표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차기 감독회장부터 적용된다. 4년 겸임제가 시행되면 감독회장은 교단을 대표하면서도 담임목사직을 유지할 수 있고, 임기 후 은퇴 의무도 사라진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앞서 열린 장개위 모임에서 "전임제가 교권 갈등을 일으켰고, 교회의 부흥에도 실패했다"며 "급여·판공비 등 연간 5억 원의 비용을 줄이고, 권력 분산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겸임제가 필요하다"고 밝Sep 22, 2025 11:12 AM PDT
북부 이스라엘에서 로마 지배에 대항한 유대인의 여러 반란 중 기록이 거의 없는 하나의 장을 밝히는 의미 있는 발견이 이뤄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라엘 유물청(Israel Antiquities Authority, IAA)과 제파트(Zefat) 학술대학 공동 연구진은 1600여 년 전에 발행된 청동 동전 22점이 갈릴리 하부 고대 마을 후콕의 지하 은신 시설 내 깊은 틈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은신 시설은 원래 대반란(AD 66-70년 CE) 당시와 바르 코크바 반란(132-136년 CE) 때 만들어진 터널과 방의 연결 장소였다. CP는 "이번에 발굴된 동전들은 훨씬 이후 시기인 갈루스 반란(AD 351-352년 CE) 동안 만들어진 것들로, 이는 이 은신 시설이 오래된 구조물임에도 위기의 순간마다 재사용됐다는 증거가 된다"고 전했다. Sep 22, 2025 11:10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틱톡 지분 매각 문제를 비롯해 무역, 펜타닐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번 통화에서 틱톡 협상안에 최종적으로 승인 의사를 밝히며,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직접 만날 계획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통화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틱톡 합의를 포함해 무역, 펜타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경주에서 시 주석과 만나는 것을 기대하며,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 주석도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Sep 22, 2025 11:0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결승에 오른 가수 제시카 산체스가 자신의 신앙을 인생의 닻이라고 고백했다고 18일 보도했다.. 30세인 산체스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생방송 무대에 오르며, 신앙과 가족의 지지를 통해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내 정체성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결과가 어떻든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의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어린 나이로 'AGT' 무대에 처음 섰고, 이후 '아메리칸 아이돌' 준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몇 년 전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고 신앙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CP는 이번 시즌 산체스가 소피아 베르가라의 골든버저를 받은 오디션 무대와 세미파이널에서 선보인 무대를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Sep 22, 2025 11:07 AM PDT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가 최근 암살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사건을 두고 "좌파가 반대 세력을 침묵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도, 기독교인들에게 커크의 본을 따라 두려움 없이 신앙을 증언하라고 당부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암살자의 의도는 분명히 실패했다"며 "좌파가 원하는 것은 진실을 말하려는 사람들의 입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담대히 나서고 공격이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군대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커크는 지난 9월 10일 미국 유타주에서 연설 도중 22세 남성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좌파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Sep 22, 2025 11:05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아치 케네디의 기고글인 '문화가 성경적 진리를 증오 발언이라 부를 때'(When culture calls biblical truth hate speech)를 21일 게재했다. 아치 케네디는 신앙과 문화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춘 기독교 평론가이자 블로거,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최근에 우리가 찰리 커크에게서 본 특별한 점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 그는 성경적 진리에 굳건히 섰지만 동시에 자비를 실천했다는 것이다. 커크는 담대하게 토론했으나 결코 악의를 품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으면서도 반대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이야말로 필자가 그의 사역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부분이었다.Sep 22, 2025 11:03 AM PDT
인공지능(AI)의 특이점은 인간이 만든 AI 시스템이 스스로를 재설계하며 지능을 급격히 높이는 순간을 뜻한다. 한 번 향상된 AI는 다시 자기 자신을 개조해 성능을 끌어올리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눈덩이처럼 폭발적인 진화가 가능해진다. 이는 수천 년이 걸리는 생물학적 진화와 달리 단기간, 심지어 하룻밤 사이에도 일어날 수 있어 결국 AI가 인간의 지능을 단숨에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 같은 예측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의 세계적 AI 권위자 토비 월시 교수가 내놨다. 그는 '세계지식포럼 2025' 참석을 위해 방한해 신간 『AI의 역사: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AI의 모든 것』(세종연구원)을 소개했다. 이 책은 1837년부터 2062년까지의 AI 발전사를 다루며, IT 산업의 부침을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 변화를 내다보는 성격Sep 22, 2025 11:0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