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벳대학교(총장 조나단 박, 설립자 장재형 목사) 샌프란시스코 캠퍼스가 19일(금) 오전 11시 채플에서 학기 개회 예배를 드리고 2025–2026학년도의 시작을 알렸다. 예배는 경배로 문을 열며 학생·교수·직원이 함께 경건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 속에 새 학년을 맞았다. 개회 직후 학교는 주요 교수진과 행정 리더를 소개했다. 조셉 리 캠퍼스 디렉터, 메릴 스모크 교수(진젠도르프 박사과정 스쿨), 톰 콜리 목회학박사 프로그램 디렉터, 레이 톨먼(Olivet Branch Institute of Islamic Understanding) 디렉터, 워커 챙 부총장, 에스더 장 박사, 한나 윤 교수(올리벳 신학대·신학교), 토마스 공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예배는 워커 챙 부총장의 기도와 성경 봉독(롬 1:16–17)으로 이어졌Sep 22, 2025 09:33 AM PDT
저는 단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단어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가 가슴에 품은 단어는 “수정(守靜)”입니다. 수정은 ‘지킬’ 수(守)와 ‘고요할’ 정(靜)의 합성어입니다. 수정이란 고요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정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혼란스럽고 흔들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으로 가득 찬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불안과 초조와 염려와 두려움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고요입니다. 마음의 고요는 마음의 평강을 의미합니다. Sep 22, 2025 09:26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3990만 원)로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경제학자들이 미국 노동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다.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가 오랫동안 미국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온 만큼, 이번 조치가 노동시장에 심각한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Sep 22, 2025 07:20 AM PDT
미국 ABC방송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가 진행자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으로 무기한 중단됐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ABC는 진행자 지미 킴멜이 최근 방송에서 보수 성향 인사 찰리 커크(Charlie Kirk)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독설을 쏟아낸 뒤, 제휴 방송국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프로그램 편성을 중단하기로 했다.Sep 22, 2025 07:13 AM PDT
중국 당국이 9월 21일 목회자들의 온라인 설교 및 청소년 대상 전도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제를 시행했다. 이는 기존의 법률과 규정을 기반으로 하며,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이 발표한 조항들에 포함돼 있다. 종교 인권 매체인 ‘비터윈터’(Bitter Winter)는 이번 조치를 디지털 시대에 신앙 활동을 제한하는 가장 기술적으로 침투적인 조치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Sep 22, 2025 07:07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암살된 찰리 커크의 아내인 에리카 커크가 남편의 추모예배에서 살해범을 용서한다고 선언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예배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수만 명이 현장을 찾았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 터닝포인트USA(TPUSA) 및 TPUSA Faith 소속 직원들, 커크의 목사, 보수 성향 언론인들과 저명한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에리카 커크는 연설에서 남편을 암살한 타일러 로빈슨을 공개적으로 용서한다고 밝히며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 구주께서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듯이, 나도 그를 용서한다”고 말했다.Sep 22, 2025 06:53 AM PDT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교회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1일, 레드몬드 소재 오버레이크처치에서 연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형제교회 바델 캠퍼스, 다운타운 캠퍼스, 벨뷰 캠퍼스에서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지난 54년 동안 교회를 이끄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시애틀 형제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모인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를 바라보며,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의 모습을 따라 말씀과 교제, 예배, 기도, 선교에 힘쓰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결단했다. 또한 다음 세대를 부흥케 하고, 한어와 영어 회중이 함께 연합하며, 세상을 축복하고 구원하는 선교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3개 캠퍼스 연합 찬양팀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3개 캠퍼스 연합 성가대의 감동적인 찬양, 툰타운 댄스팀이 신나는 무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Sep 21, 2025 07:32 PM PDT
어느 날, 집을 떠나 일주일간 출타를 해야 해서 비행기를 세 시간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 차에 기름이 거의 다 떨어져 간다는 신호가 떴지만, 귀가 후 넣으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그냥 집에 세워 두고 떠났다.Sep 21, 2025 05:17 PM PDT
1. 전적 타락 (Total Depravity) • 칼빈주의: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능력이 전혀 없음. • 비판 성경 구절Sep 21, 2025 05:14 PM PDT
이 말은 최근 미국 메이저 사커 리그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대한 기사의 헤드라인입니다. Sep 21, 2025 03:09 PM PDT
요즘 세상살이가 참 팍팍하지요? 스마트폰만 열면 온 세상과 연결되는 시대인데, 왜 우리 마음은 더 외롭고 공허할 때가 많을까요. 인공지능(AI)이 나의 취향을 정확히 알아맞히고, SNS 속에서는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데, 정작 내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고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Sep 21, 2025 03:06 PM PDT
노회로 야키마에 갔습니다. 야키마의 가을은 이 지역 타코마와 다릅니다. 밝은 태양 빛이 사막, 광야 같은 대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추고 들판에는 사과가 빨갛게 읽어 갑니다. Sep 21, 2025 03:04 PM PDT
언더우드대학교(총장 리차드 윤)에서 풀타임, 파트타임 교수를 초빙한다. 언더우드대학은 조지아 주 스와니에 본교를,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레스와 부에나 파에 각각 분교를 두고 있다. 교수 초빙 분야는 경영, 경제 분야 (경영학, 마케팅, 경제학, 금융학, 회계학), 신학 분야 (성서학), 스포츠 분야 (스포츠 행정 및 경엉, 태권도), 조리, 식음료 분야 (조리학, 제과/제빵학, 커피 바리스타학), 영어 교육 분야 (영어교육 ESL) 그리고 예술 분야 (순수미술/회화) 등이다.Sep 19, 2025 01:05 PM PDT
내년 4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3일간 부활절에 특별 공연될 뮤지컬 <신 천로역정>(연출 및 감독: 김현철 목사)에 함께할 배우와 스텝을 모집한다.Sep 18, 2025 02:41 PM PDT
9월 15일, 제임스 구 목사(Global Vision 대표)는 한국 ‘복음의 전함’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법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Sep 18, 2025 02:3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