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와 찬양팀 구성, 그리고 세대 간 통합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요약할 수 있다. 강사로는 미국 서부, 동부, 남부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인 어바인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 최 목사, 아틀란타 벧엘교회 이혜진 목사가 초청됐다. 이는 특정 지역이나 교단에 국한되지 않고 미주 전역에서 균형 있게 강사진을 구성함으로써, 이번 대회가 단순히 뉴욕 교계의 집회를 넘어 미주 한인 교계 전체의 연합과 확장을 지향한다는 의도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찬양팀 역시 한국에서 특별히 파송돼 현지 성도들과 함께 은혜로운 예배를 이끌었으며, 현장에는 뜨거운 찬양과 눈물 어린 기도가 이어졌다.Sep 23, 2025 08:42 PM PDT
담임목사들이 목회 현장에서 가장 마음이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은 '성도들과의 갈등이 불거졌을 때'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제115차 넘버즈 Poll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이 항목을 꼽았다. 이어 '주일 아침, 성도가 줄어든 예배당을 볼 때'가 24%로 뒤를 이었으며, '준비한 설교에서 성도 반응이 없을 때'가 12%로 조사됐다. 이 밖에 '기타'(6%) 응답에는 '변하지 않는 성도들을 지켜볼 때', '성도의 사업 실패·질병·죽음을 마주할 때', '마음을 나눌 동역자가 없는 상황' 등이 포함됐다. '헌금이 줄어들 때'는 3%에 불과했다. 목데연은 "목회자의 고충이 전반적으로 재정적 요인보다 관계와 정서적 요인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Sep 23, 2025 07:38 PM PDT
미주 지역 한인교회를 위한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텍사스 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사역연구소, 세미한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21세기 교회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목회자들의 실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Sep 23, 2025 07:35 PM PDT
필자가 한국에서 교회를 다닐 때 예배 중 헌금 위원들이 헌금 바구니를 돌리면 찬송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이 찬송을 회중들과 함께 자주 찬양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오늘날 까지도 봉헌 특송 중 가장 많이 불리는 찬송가는 이 찬송이 아닐까 합니다. 이 찬송가가 수록된 우리 찬송가50장에 보면 “봉헌”이라는 주제와 함께 성경 말씀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눅 21:4 라고 쓰여있습니다.Sep 23, 2025 07:34 PM PDT
미주 지역 한인교회를 위한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텍사스 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사역연구소, 세미한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21세기 교회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목회자들의 실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Sep 23, 2025 07:32 PM PDT
센터메디컬클리닉(Fullerton 지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이스 리 주치의가 지난 9월 19일, 오렌지카운티 세리토스장로교회가 주최한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특별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앞두고, 심혈관 질환 예방과 부정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Sep 23, 2025 07:27 PM PDT
필자가 한국에서 교회를 다닐 때 예배 중 헌금 위원들이 헌금 바구니를 돌리면 찬송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이 찬송을 회중들과 함께 자주 찬양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오늘날 까지도 봉헌 특송 중 가장 많이 불리는 찬송가는 이 찬송이 아닐까 합니다. 이 찬송가가 수록된 우리 찬송가50장에 보면 “봉헌”이라는 주제와 함께 성경 말씀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눅 21:4 라고 쓰여있습니다.Sep 23, 2025 07:23 PM PDT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고귀남 목사) 가주노회(노회장 류진욱 목사, 이하 가주노회) 제98회 정기노회가 8월 19일(화) 오전 10시 LA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류진욱 목사 인도로 다함께 묵도, 찬송가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찬송, 부노회장 유성환 장로 기도, 류진욱 목사 성경봉독과 말씀선포, 다함께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찬송 후 GAWPC 증경총회장 박헌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Sep 23, 2025 02:45 PM PDT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는 지난 9월 12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미 서부 시간) 까지 “하나님의 나라(God’s Kingdom)”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성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영성을 강조하는 대학의 취지에 맞추어 바이올라 대학의 토드 홀(Todd Hall ) 교수가 구성한 “영성 개발 지수( Spiritual Transformation Inventory - STI)”를 가지고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자신과 이웃과의 연결, 하나님과 연결, 영적 커뮤니티와 연결, 영적 훈련들과의 연결, 그리고 올해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와 연결이란 주제를 가지고 수련회를 진행해왔다고 학교는 밝혔다. 강사로는 송경화 교수, 노진준 목사, 김기석 목사, 박영선 목사, 그리고 올해는 서울여자대학교 장경철 교수가 섰다.Sep 23, 2025 02:10 PM PDT
새롭게 출간된 <2026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는 차갑게 얼어붙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안에서 다시금 부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천적 지침서다.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은 말로만 떠드는 '데스크 토커(desk talker)'의 시대가 아니라, 현장을 밟고 몸부림치는 '필드 워커(field walker)'의 시대"라고 말한다. 오늘날 다음 세대는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학업과 세속적 가치, 정신적 불안, 그리고 이단과 사이비의 공격 앞에 신앙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2026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는 이러한 냉혹한 현실을 '콜드 타임(Cold Time)'이라 진단한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이야말로 '골든 타임(Golden Time)', 즉 복음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교회와 다음 세대를 살릴 수 있는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한다. 책은 먼저,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분석한다. 단순히 출석률이 낮아지는 통계적 수치에 머무르지 않고, 그 내면의 문제인 정체성의 혼란, 신앙의 공허함, 공동체 경험의 Sep 23, 2025 09:3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인을 겨냥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학살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참사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졌다고 22일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무장단체 동부민주군(ADF)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북키부 주 마구레지파 생조셉 본당의 은토요 마을을 습격해 최소 64명을 살해했다. 가해자들은 총기와 망치를 사용해 희생자들을 공격했고, 일부는 장례식에 참석 중이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공격 당시 민가가 불태워지는 등 마을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ADF는 이름과 달리 국제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ISIS, ISIL)와 연계된 지역 지부를 자처하며 활동해온 조직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들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공격 가운Sep 23, 2025 09:3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H. 크리치 목사의 기고글인 우리는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How should we think about the death penalty?)를 22일 게재했다. 마크 H. 크리치 목사(Rev. Mark H. Creech)는 노스캐롤라이나 기독교행동연맹(Christian Action League of North Carolina, Inc.)의 사무총장이다. 그는 이 직책을 맡기 전에 20년 동안 목회자로 사역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다섯 곳의 남침례교회와 뉴욕주 북부에서 한 곳의 독립침례교회를 섬겼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샬럿의 통근 열차에서 발생한 한 젊은 우크라이나 여성의 피살 사건은 단순한 비극적 헤드라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악이 단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도시를 배Sep 23, 2025 09:36 AM PDT
세계적인 워십 리더 크리스 탐린(Chris Tomlin)이 최근 故 찰리 커크(Charlie Kirk) 추모예배에서 수만 명의 참석자와 수백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예배로 이끌며, "지금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찰리 커크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찬양 중 하나인 'How Great Is Our God'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커크는 보수 성향 청년단체 '터닝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지난 9월 초 충격적인 피살 소식으로 전국적인 애도를 불러일으켰다. 탐린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무대에 섰을 때 압도당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Sep 23, 2025 09:32 AM PDT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보고서에서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교세통계가 보고됐다. 이 문서에 실린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219만 919명으로 전년도(220만 7,982명) 대비 1만 7,063명(-0.77%) 감소했다. 2015년(278만 9,102명) 이후 10년 만에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59만 8,183명 준 수치다. 그러나 세례교인(입교인, 중·고·청·장년)은 156만 3,898명으로 전년도(155만 5,460명) 대비 8,438명(+0.54%), 전체 세례교인(유아·아동·입교)은 166만 1,547명으로 전년도(165만 5,042명) 대비 6,505명(+0.39%) 증가했다. 특히 아동 세례교인은 6만 1,538명으로 전년도(6만 123명) 대비 1,415명(+2.35%) 증가했다. Sep 23, 2025 09:29 AM PDT
"아, 내가 하나님 나라의 언어인 성경을 알지 못해서 그동안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건 아닐까.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하듯, 하나님과 대화하려면 그 언어를 배워야 하는구나. 그때부터 성경을 4시간, 6시간 쉬지 않고 읽고, 하나님과 대화하듯 기도하기 시작했다."Sep 22, 2025 06:1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