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의 한 피자업체 사장이 동성혼 케이터링 서비스를 거부해 비난을 받았지만 신념을 고수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테네시 소재의 '피자리아 코르틸레'(Pizzeria Cortile)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우리는 개인적인 신념으로 인해 결혼식 케이터링을 하지 않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것은 개인적인 신념에서 비롯되며, 모든 사람이 이를 공유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 없이 이를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결정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거나 상처를 입히려는 의도가 아니었고, 우리 지역사회 일원이었던 사람들에게 이로 인해 발생한 고통에 대해 사과드린Dec 19, 2024 11:18 AM PST
무슬림에게 강제로 개종 당하고 결혼한 파키스탄의 한 소녀가 최근 구출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15세의 소녀 무스칸 살만은 지난 3월 11일 신드 주 바딘 구의 외딴 탄도 굴람 알리 타운에 있는 자택에서 납치됐다. 그녀의 독실한 가톨릭 가족은 아르살란 알리가 그녀를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친척들이 말했다. 마시흐 가족은 알리를 납치 혐의로 기소하는 1차 정보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무스칸은 자신이 19세이며 이슬람으로 개종해 알리와 자유 의지로 결혼했다고 증Dec 19, 2024 11:15 AM PST
12.3 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됐다. 최종 법적 판단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몫이 됐지만,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사회적 혼란과 국론 분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국회의 탄핵소추는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이 빚은 국가 불행의 서막이라 할 수 있다. 야당의 계속된 국정 발목잡기와 폭주가 그 원인이지만 그걸 바로잡기 위해 민주주의의 퇴행적 수단을 동원한 대통령의 책임이 면피 될 순 없을 것이다. 야당이 주도한 국회에서의 탄핵소추는 단 2회 만에 결판이 났다. 여당은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첫 탄핵소추 때는 본회의장에서 퇴장Dec 19, 2024 11:13 AM PST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 동향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40대 미혼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과 2020년을 비교했을 때 40대 미혼자 비율이 남성은 6.7배, 여성은 5.7배 증가했다. 2020년 기준 40대 인구 중 미혼자 비율은 남성 23.6%, 여성 11.9%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 미혼자의 경우 남성과 달리 대졸자 비율과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인식도 큰 변화를 보였다. 특히 19~34세 미혼자들의 결혼 필요성 인식이 낮았으며, 미혼자들의 결혼 긍정 인식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Dec 19, 2024 11:12 AM PST
칼 바르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신학자입니다. 그는 1961년에 시카고대학에 초청 교수로 가서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강의가 있던 날, 신학대학 학장은 청중들에게 “바르트 박사가 건강도 여의치 않고 몹시 피곤한 가운데 있습니다.Dec 19, 2024 10:14 AM PST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한복음 2:7-8) 가톨릭교회의 결혼식은 혼배(婚配)성사(聖事)로 가톨릭교회 일곱 가지 성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결혼식을 올릴 신랑과 신부는 성당에서 신부의 집전으로 예식을 거행해야 합니다. 신부(神父)는 신랑과 신부의 서약을 마친 후, “신랑 김 아무개와 신부 이 아무개가 부부가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고 선언하면 그때부터 이들은 교회 법적으로 부부가 됩니다.Dec 19, 2024 07:57 AM PST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최근(2024.12) 베트남에서 부동산 재벌 회장이 부정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뉴스가 전해 졌습니다. 금융사기 혐의로 쯔엉미란(68, 여자) 반팃팟홀딩스 회장이 항소심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쯔엉 회장이 120억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것입니다. 그녀는 측근들과 공모해서 2012년에서 2021년까지 상업은행에서 304조 동(약 16조 7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와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부하들을 시켜서 중앙은행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월 또 다른 재판에서 사기, 자금세탁 및 불법 자금 이체 등을 통한 재산 취득 등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되어 종신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Dec 19, 2024 07:53 AM PST
박현숙 목사의 종교철학 소설인 『횔덜린, 니체, 고흐』가 횔덜린과 니체에 중점을 둔 『횔덜린, 니체, 고흐 1부』 -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새 개정판엔 “실러”와 “신비주의자들”과 “괴테의 파우스트” 목차가 추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니체의 영향” 란에선 틸리히에 대한 내용 또한 보강되었다. 다음은 책의 서문에서 발췌한 글이다.Dec 18, 2024 08:11 PM PST
캔사스 시티에 있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이 2024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해마다 봄과 겨울, 두 번의 졸업식을 통해 For the Church 의 비전을 구비한 학문과 사역 전문가들을 배출해 온 미드웨스턴은, 지난 12월 5일에 열린 제76회 졸업식에서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의 졸업생을 포함하면, 2024년에만 53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것이다. 이날 졸업식에서 한국부는 박사과정 12명, 석사과정 14명 등 총 26명의 졸업생을 배출과 함께 수준 높은 PhD 논문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신종우 박사는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로부터 폴 악트마이어 상을 수상한 김규섭 교수의 지도 하에 "초기 교회 예배 의식 전승 과정에서 안디옥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리아 지역에 있던 안디옥 교회가 초대교회 예배 의식을 어떤 전승 과정을 거쳐 전달받았는지를 역사적, 전통적 맥락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최근 신약과 관련된 의식 기원 연구는 구전과 문서 전달 과정에 나타난 전Dec 18, 2024 07:42 PM PST
지난 15일 11시, 나성영락교회 주일예배에서 주영훈 집사는 “염려와 걱정”이라는 주제로 간증을 나누며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주 집사는 먼저 아버지가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겪으셨던 어려움과 장로들에게 받은 상처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의 삶에 끊임없이 걱정이 있지만 성경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며 믿음을 통한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테말라의 전래동화를 소개하며, 사람들이 걱정을 털어놓기 위해 만들어진 '걱정 인형' 이야기를 나눴다. 걱정 인형에 마음의 염려를 고백하며 평안을 찾았다는 이야기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길 때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Dec 18, 2024 01:39 PM PST
유엔 총회가 20년 연속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79차 유엔 총회는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별도 표결 없이 전원동의(컨센서스) 방식으로 채택했다. 지난달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확정됐다. 유엔 총회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북한의 인권 실태를 지적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후 올해까지 20년 연속 결의안을 채택해왔다. 정적 영향을 우려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명시됐다. 또한 이산가족과 납북자, 미송환 전쟁 포로 문제를 비롯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여성과 여아들에 대한 강제 임신중절, 영아 살해 등Dec 18, 2024 09:55 AM PST
올해 주요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8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대부분이 예비 목회자라는 점에서 향후 각 교단의 목회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한국교회 주요 교단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신대 신대원(예장 합동, 정원 393명)과 장신대 신대원(예장 통합, 정원 264명)만이 충원율 100%로 정원을 채웠다. 그러나 침신대 신대원(기침, 정원 203명) 81%, 감신대 신대원(기감, 정원 146명) 86%, 한신대 신대원(기장, 정원 70명) 70%로 정원에 미달했다. 목원대 신대원(기감, 정원 120명)과 협성대 신대원(기감, 정원 80명)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38%, 34%에 불과했다. Dec 18, 2024 09:52 AM PST
때로는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시는지 의심한다. 성경의 특정 내용이 사실인지 믿기 어렵다. 중한 병에 걸린 가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도 아무 소용 없어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신지 의심스럽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신앙생활을 계속해야 할지 마음이 답답해진다. 저자 필립 라이큰 총장(휘튼대학 8대 총장)은 이 책에서 하나님께 의심을 품었던, 성경 인물 열 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도 의심하며 괴로워했지만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았고 하나님도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이들의 경험은 그리스도인이 가질 법한 하나님에 관한 의심을 해결하는 데 그리고 교회 밖에 있는 회의주의자들과 대화할 때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준다. Dec 18, 2024 09:51 AM PST
수십 년 동안 연합감리교회(UMC)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올해 초 폐간을 발표한 보수 성향의 출판물인 굿뉴스(Good News) 매거진이 부활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마크 툴리 IRD 회장은 '종교와 민주주의 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 Democracy)가 '존 웨슬리 연구소'(John Wesley Institute, 이하 JWI)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굿뉴스(Good News) 잡지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툴리 회장은 "우리는 굿뉴스에 JWI가 잡지를 계속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굿뉴스 이사회는 10월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를 승인했고 큰 안도감을 느꼈다"라며 "57년 만에 잡지가 폐간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Dec 18, 2024 09:49 AM PST
올해 독서의 중심 키워드는 '내면', '마음 챙김', '자립' 등 개인의 삶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도서들이었다. 밀리의서재가 1월부터 10월까지의 독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간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소설, 시·에세이, 경제·경영 등 각 분야에서 주요 키워드가 뚜렷이 나타났다. 소설 분야에서는 내면의 고통과 성찰을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홍학의 자리', '리틀 라이프 1', '구의 증명'과 같은 책들이 이에 해당한다. 시·에세이 분야에서는 현재에 집중하며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일상의 단어들을 통해 사색을 돕는 '보편의 단어'가 인기를 끌었다. 경제·경영 분야는 '자립'을, 인문·교양 분야는 '자아 성찰'을, 취미·실용 분야는 '저속노화'를, 자기계발 분야는 '성공'을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 분석은 밀리의서재Dec 18, 2024 09:4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