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 대표인 호주의 닉 부이치치 목사가 서구의 교회들이 본질을 잃은 채 사교 모임으로 전락했다고 쓴소리를 해 화제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서구 교회가 컨트리클럽이나 사교 모임처럼 변질되고 있다"라고 한 건데 한국교회 또한 새겨들어야 할 지적이다. 닉 부이치치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점점 세속화돼 가는 원인을 2000년대 초반 미국교회가 젊은 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 선택한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젊은이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오락과 재미 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에 무게를 두다 보니 본질에 소홀해져 복음으로부터 멀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증거로 '중독'과 '자살' 증가를 꼽았다. 이런 세상에서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것이야말로 교회 본연의 사명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제자로 양성하지 않거나 책임을 지지 Dec 12, 2024 10:42 AM PS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11일 "격랑(激浪)정치 격동(激動)시대 격견(格見)이 필요"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특정 정파의 주장에 휩쓸리지 말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 전문. 격랑(激浪)정치 격동(激動)시대 격견(格見)이 필요 상대를 악마화, 자신의 혐오와 증오는 정당화한 정치Dec 12, 2024 10:40 AM PST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48명이 최근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인 풀라니 목자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풀라니 목자들이 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에주에서 48명의 기독교인을 살해했다. 총격범들은 1일 로고 카운티의 아제게 마을에서 예배를 드리러 가던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기독교인 18명을 살해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로고 카운티와 카치나알라 카운티에서 기독교인 30명을 살해했다. 로고 지방정부위원회의 벤자민 우젠다(Benjamin Uzenda) 전 의원은 "살인적인 무기로 무장한 풀라니 목자들이 기독교인들을 학살했다. 그들은 농경지에 있는 작물도 모두 파괴했다"고 전했다. 베누에주 에마누엘 우덴데(Emmanuel Udende) 상원의원은 교Dec 12, 2024 10:39 AM PST
북미한인 나사렛 남서부지방회(이하 지방회)가 지난 9일 저녁 아름다운교회(이봉하 담임목사)에서 크리스마스 뱅큇을 갖고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Dec 12, 2024 09:36 AM PST
이날 목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교회 연합회 회장 궁인 목사는 "연합회와 목사회가 지역 교계와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합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궁인 목사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장)는 기도에 앞서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임원들이 목사회 모임에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연합회와 목사회가 지역을 잘 섬기고 지역 교계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Dec 11, 2024 07:11 PM PST
국회 해제 결의와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긴박했던 순간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휴스턴 한인 동포 사회의 85%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코리안저널이 12월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하루 동안 944명이 참여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이에 따른 정국 상황에 대한 한인 사회의 민심을 가늠케 했다. Dec 11, 2024 06:42 PM PST
남가주 밀알 화요예배가 10일 오후 7시 30분에 새누리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Mousikêum(뮤직케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밴드가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 콘서트를 열고 Silent night, Jingle Bell Rock, Your Song 등 12곡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피아노 및 보컬에 Jae Park, 기타에 John DePatie, 베이스 및 보컬에 Amos Byun이 참여했다. "다윗의 감사"(시편 9:1-4)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조영건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 앞에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감사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설교했다.Dec 11, 2024 02:20 PM PST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 필자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음주 운전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도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Dec 11, 2024 11:28 AM PST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들과 함께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시상식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수상자들에게 메달과 증서를 수여할 때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강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되어 상을 받았다. Dec 11, 2024 09:50 AM PST
"공부 안 하면 실업자가 된다"는 말이 "공부 안 하면 공무원이 된다"로 바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는 저출생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낮아지고, 공직 진입이 지금보다 훨씬 쉬워질 가능성을 의미한다. 공무원 직무 수요는 크게 줄지 않는 반면, 응시자 수는 인구 감소에 따라 계속 줄어들기 때문이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는 공무원 채용 환경을 비롯해 국가 운영 방식까지 전반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저출생의 여파는 이미 여러 방면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출생아 수 감소는 영유아와 청소년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노동력 부족 문제와 국가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책 천만국가의 저자는 이러한 흐름이 방치된다면 한국 인구가 천만 명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나라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기"로 묘사했다. Dec 11, 2024 09:47 AM PST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11월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가수 송지은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를 초청해 두 번째 토크 라이브를 개최하고, 절망이 아닌 '가능성'을 보는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8월 어린이 후원의 경험을 나누는 '2024년 컴패션 토크 라이브'를 시작했다. 2024 컴패션 어린이 결연 캠페인 '뭘 좀 아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절망이 아닌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토크 라이브는 '절망을 넘어 가장 낮은 곳에서 발견한 반전 이야기'란 주제로 열렸다. 송지은은 지난 여름 컴패션과 함께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온 경험담을 전했다. 박위는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송지은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현재까지의 역전의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진행은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MC를 맡고, 여성 CCM 듀오 '러빔(Luvim)'이 오프닝 공연을 열었다. Dec 11, 2024 09:45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작가겸 목사인 다니엘 달링의 기고글인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 일기: 여행 중 본 가장 감동적인 경험'(Christmas in Ukraine diary: Most moving experience I saw during my trip)을 10일 개제했다. 달링 목사는 사우스웨스턴 침례교 신학교의 토지 문화 참여 센터 소장과 텍사스 침례교 대학의 신앙 및 문화 조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나는 지금 유럽에서 포트워스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최근 며칠간 동유럽, 특히 크라쿠프와 키이우를 방문했다.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 등 여러 단체의 리더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 Dec 11, 2024 09:42 AM PST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담임목사가 최근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상황에 대한 분노로 생각과 판단이 왜곡돼 비상계엄을 선언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처음 계엄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다는 유 목사는 "저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에 서 있든지 상관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왜 계엄령 선포라는 이런 일을 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공통적인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 이렇게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판단을 하고 결정을 했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왜 이런 일을 행했는지 그 이유를 계속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Dec 11, 2024 09:38 AM PST
십대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내면세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이 책은 저자 챕 클라크가 고등학교에서 직접 십대 학생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관찰하여 얻은 연구 결과물이다. 저자의 결론은 분명하다. 십대들은 어른들이 만든 체계 속에서 버림받고 상처받아 자신들만의 '지하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른들이 몰랐던 십대들만의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또래 문화를 비롯해 학교생활, 바쁜 일과와 스트레스, 가족, 성(性), 음주, 게임 등 그들의 일상 영역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이를 통해 십대들이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나는 연구를 진행하며 이 세 가지 중기 사춘기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고, 이것이 이 연령대의 청소년을 이해하는 일에서 빙산의 일각임을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그러므로 그들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Dec 11, 2024 09:36 AM PST
미국 교육부가 '좌편향 의제'(woke agenda)를 추진하기 위해 기독교 학교를 부당하게 표적 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보수 종교단체 '아메리칸 프린서플 프로젝트'(APP)는 기독교 학교에 대한 교육부 집행국의 조치를 인용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미국 내 기독교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비율은 10% 미만이지만, 집행국이 실시한 강제 조치의 약 70%가 기독교 학교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캠퍼스 범죄와 관련된 연방법인 '클레리법'(Clery Act)을 위반한 혐의로 공립 및 사립학교에 부과된 벌금은 평균 약 22만 8,571달러(약 3억 2,800만 원)였으나, 기독교 학교에 부과된 벌금은 평균 81만 5,000달러(약 11억 7,000만 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다.Dec 11, 2024 09:3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