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1인 가구는 무려 782만 9,035곳. 전체 가구 2,207만의 35.5%로, 열 집 중 네 집이 '나 혼자 사는' 시대가 됐다. 2024년 주민등록인구 통계상으로는 지난 3월 이미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50년에는 전체의 40%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사람들은 연령대와도 무관하다. 1인 가구는 60-70대에서 38.7%로 가장 많고, 39세 이하가 29.5%(20대 이하 15.5%, 30대 16.9%), 40-50대 28.9%(40대 12.6%, 50대 16.3%) 순이다. 연령대별로 이유도 다양하다. 20-30대는 학업과 취업을 위해 월세를 내가면서 버티고 있고, 40-50대는 이혼과 기러기 생활, 원거리 직장 등이, 60대 이상은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이나 졸혼이 주된 이Feb 14, 2025 09:42 AM PST
"싱글 미니스트리가 가장 잘 정착돼 있고, 이로 인해 교회의 중흥기를 맞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1970년대 후반 존 트라볼타가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 동안(뮤지컬 영화 <그리스(Grease)>), 미국교회는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이혼율은 증가하고, 경력을 중시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가정을 꾸리기보다 직장을 우선시하며, 결혼을 미루거나 마다했습니다. '늘어나는 싱글들을 교회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 힘겨운 문제였습니다. 교회에는 미혼 성도 수가 급격히 줄고 있었습니다. 미국교회 지도자들은 이러한 시류를 방관하지 않고 재빠르게 대처해 나갔습니다. 새로운 전문 사역 영역을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싱글 미니스트리입니다. 싱글에게 다가가려는 경쟁이 시작Feb 14, 2025 09:39 AM PST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 등 1,200여 단체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심판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보장을 촉구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유만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 박소영 대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서요한 목사(수기총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기총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할 최후의 법치 수호 기관이지만, 현재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재는 피청구인(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Feb 14, 2025 09:35 AM PST
자유와 민주주의를 잃은 홍콩의 조나단 웡 목사(Jonathan Wong)가 공산권과 싸우는 한국교회를 향해, 미국에 있는 정윤명 글로벌국제선교회 창립자 겸 회장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 왔다. 2월 13일 복음언론인회에 따르면, 웡 목사는 "전 세계가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홍콩에서 벌어지고 있는 억압적 현실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명임을 일깨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콩 베이 에어리어에서 목회하고 있는 조나단 웡 목사는 변화된 홍콩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전하면서, 한국의 교회와 사회가 지금 이 순간 더욱 단결해 진리와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나단 웡 목사는 "홍콩은 한때 언론과 종교, 표현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던 땅이었다. 저는 19Feb 14, 2025 09:32 AM PST
한국교회교단장회의 2025-1차 정례모임이 2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인도로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기도 후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성령 안에서 하나 돼라(에베소서 4: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사 입국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야 할까"라며 "한국에서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분열과 대립, 편 가르기다. 사회 모든 구조가 갈등과 대립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한국 사회를 섬겨야 할까? 기독교가 정치Feb 14, 2025 09:30 AM PST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현 탄핵 시국에 관해 "알면 알수록 화가 난다"며 강하게 소신을 밝혔다. 비교적 온건한 중도 성향이며 정치적 발언은 자제해 오던 조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은 매우 이례적이다. 조정민 목사는 14일 '빛 가운데로 나오라'(요 12:37-50)는 제목의 아침예배 설교 도중 "주님께서 우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으로 들어오게 하신 것이 곧 영생이다. 우리가 다 죽은 자들과 마찬가지였는데,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부르셨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다 살아난다"면서 "말씀이 아닌 세상 이야기만 들으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알리, 테무 이야기만 듣는다. 기분 나쁘면 중국 쳐다보지 말라. 요새 이 사태 때문에 이 나라가 얼마나 중국에 넘어갔는지 조금씩 알게 됐다. 안 보려고 해도 알고리즘에 자꾸 뜬다. 중국인에 대한 혜택이 이루 말할 Feb 14, 2025 09:28 AM PST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최근 정부 관계자 및 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협의회 창설에 관해 논의한 가운데, 베네수엘라복음협회(이하 CEV)는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고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고히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CEV의 호세 피네로 대표이사는 최근 성명을 내고 "CEV는 어떤 형태의 국가 간섭으로부터도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CEV의 주요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고 어둠 속에서 빛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목회자협의회'의 창설은 정부가 부과한 이니셔티브가 아닌 유기적인 과정이어야 한다"고Feb 14, 2025 09:27 AM PST
북한 항공 당국 관계자들이 최근 러시아의 주요 드론 훈련 센터를 방문하면서 군사용 무인 항공기(UAV)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13일 보도했다. 북한 민용항공총국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민간항공기술대학교(MSTUCA)를 견학하고 대규모 항공 엑스포에 참가했다. 북한 국영 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MSTUCA 내 "무인 항공기 기술 센터"를 방문해 드론 조종사 훈련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 센터는 40개 이상의 비행 시뮬레이터, 드론 레이싱 훈련장, 항공기 수리 및 진단 실습 시설을 갖춘 곳으로, 드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실습이 가능한 핵심 시설로 평가된Feb 14, 2025 09:23 AM PST
선교사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가온의 빛’ 프로젝트 H.O.P.E. 미술 공모전이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가온갤러리가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이 주관하며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자녀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Feb 13, 2025 01:49 PM PST
‘더 브릿지 콘서트, J+’공연이 2월 19일(수) 저녁7:30 오렌지한인교회(담임 정유성 목사) 본당과 2월 21(금) 오후 7:30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규 목사)에서 열린다.Feb 13, 2025 01:41 PM PST
미주복음방송(GBC)이 오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남가주 지역 6개 교회에서 ‘2025 나눔On 희망On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LA 대형 산불 피해자와 전쟁·분쟁으로 고통받는 재난 난민, 지역사회의 자선단체를 돕기 위해 마련되며, 손경민 목사 외 워십팁이 신곡을 나눌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팬데믹으로 시작된 ‘나눔On 프로젝트’는 지난 5년간 약 95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하며 개인과 단체, 그리고 세계 곳곳의 재난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2025년에는 특별히 LA 인근 산불 피해자들, 미얀마 카렌족,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자선단체와 다음 세대를 위한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확대한다.Feb 13, 2025 01:40 PM PST
제4차 ‘법과 교회’ 컨퍼런스가 오는 2월 15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LA한인타운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열린다. 브래드 대쿠스 박사(PJI 설립자 및 대표, 변호사), 마이크 페퍼 변호사(PJI 남가주 상임 변호사), 주성철 교수(PJI 한국부 담당자, 교수)가 ‘오늘날 변화하는 문화 가운데 교회와 사역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공립학교에서의 부모의 권리와 학생의 종교 생활’, ‘아동 보호 서비스가 당신 문을 두드리기 전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Feb 13, 2025 01:31 PM PST
한국전쟁 폐허 속에 어렵게 쌓아 올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강단 있게 내비친 윤석열 대통령의 선포를 담아낸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오는 2월 27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금기백·애진아, 내레이션 최윤슬의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6.25 전쟁 전후 남북한 이념 대립이라는 역사적 사실부터 오늘날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위해 막중한 선택을 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그린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신년사로 시작한다. 영화사 측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믿음직한 한마디에는 영Feb 13, 2025 11:34 AM PST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 공동 창립자 래리 생어(Larry Sanger·56)가 최근 기독교인이 됐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5일 개인 블로그에 '회의적인 철학자가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간증문을 공개했다. 그는 간증문을 11개 하위 목차로 나눠 기술했다. 생어는 '나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는 첫 목차에서 "내 부모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보수적인 루터교단에서 만나 결혼했다. 나는 어린 시절 내내 너무 많은 질문을 하는 데 익숙했고, '마음', '영혼', '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8살 때쯤 교회에 가는 길에 부모님께 그것들의 차이점을 설명해 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여느 10대들처럼 친구와 '우주의 기원'에 대해 논쟁하다가 신앙과 멀어졌다"고 했다. Feb 13, 2025 11:32 AM PST
국어사전에 있는 '극우'(極右, far-right)의 정의다. 그러면서 이 단어가 들어간 예시문을 제시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과 순수는 파시스트적인 극우를 방관하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출처: '한승원, 겨울 폐사')는 것이다. 이처럼 '극우'는 흔히 '파시즘'(fascism)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파시즘은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정치 이념으로 극단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적 성격을 띤다. 독일의 나치즘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실제 국내·외 백과사전의 거의 대부분은 '극우'를 설명하면서 나치즘과 파시즘을 예로 든다. 이 둘은 역사에서 전체주의의 폭력성을 보여준 대표적 양상이었다. 이 때문에 '극우'는 '폭력'을 연상시키는 경우가 많다. Feb 13, 2025 11:30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