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즉시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이 사실상 러시아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개전 초기 협상안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외신 및 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약 1시간 30분간 통화를 진행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함께 일할 때가 왔다"며 협력 제안을 환영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모스크바로 초청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상호 방문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우선 전화 협의를 거친 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대면 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회담에Feb 13, 2025 11:25 AM PST
30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한 70대 교사가 사망 후 인체조직을 기증하며 최대 100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최근 故 서공덕(79) 씨가 익산 믿음병원에서 인체조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기증한 조직은 각막, 피부, 뼈, 심장판막, 연골, 인대, 혈관 등으로, 기능적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재건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 씨는 20년 전 장기기증 서약을 했으며, 생전에도 가족들에게 자신이 떠난 후 다른 사람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혀왔다. 전북 전주 완산구에 거주했던 고인은 전주 농업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3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헌신적인 가장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봉사활동Feb 13, 2025 11:23 AM PST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복음주의학생연합'(이하 복음주의학생연합)이 13일 2건의 대자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행렬에 동참하고, 감신대 좌경화를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 석방과 조속한 직무복귀를 촉구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 감신대 교수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신학 교육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복음주의학생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 고위공직자 29명 줄탄핵, 비상식적인 예산안 삭감과 일방 통과가 오늘의 아수라장을 초래한 진짜 원흉"이라며 민주당의 행태 Feb 13, 2025 11:21 AM PST
독일의 신학자이자 반(反) 나치 운동가로 활동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오는 3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제목은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Bonhoeffer: Pastor. Spy. Assassin)이다. 1940년대 베를린을 배경으로 나치 독일에 맞선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의 삶을 극화한 작품이다. 나치를 반대한 고백교회의 창립 멤버였던 본회퍼는 히틀러의 제3제국의 부상에 강력히 반대하며 1930년대 독일에서 지하 비밀 신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본회퍼는 나치즘에 저항하며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악이Feb 13, 2025 11:19 AM PST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관의 예배 장소 출입을 허용한 가운데 미국의 기독교와 유대교, 종교 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종교 단체가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컬럼비아 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공동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20여곳이 넘는 종교 단체는 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국이 교회에 대한 급습을 허용하는 것이 수정헌법 제1조에 따라 보장된 종교적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Feb 13, 2025 10:40 AM PS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8일, 미국 내 아동 대상 의료적 성전환(medically trans-ing)을 금지하는 행정명령(EO)을 발표하면서, 오랜 논란과 치열한 공방이 이어져 온 문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젠더 이데올로기’ 극단주의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스포츠 및 K-12 교육과 관련한 추가적인 행정명령과 함께 발표되었다. 연방 기관들이 이를 강력하게 시행할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주목할 만하다. Feb 13, 2025 09:56 AM PST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2월 24일 오후 4시,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회장 궁인목사) 주최로 '하프타임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프타임코리아 대표이자 진새골 사랑의집 원장인 박호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Feb 12, 2025 05:15 PM PST
한인 교회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기독교육사(Director of Christian Education, DCE) 자격과정이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 모집을 시작한다. 본 과정은 G2G-KODIA가 주관하고, 동부한미노회(노회장 김형석 목사)와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노승환 목사)가 후원한다. 3월 17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1년 동안 3학기로 진행되며,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국어 트랙과 영어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어 과정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영어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교회 교육부에서 사역한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담임목사의 추천서 또는 개인 신앙 고백서를 제출해야 한다.Feb 12, 2025 02:18 PM PST
엘에이에 남가주 목사 중창단이 결성돼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5명의 목회자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벨가든한인교회(이우호 목사)에서 모여 연습을 하고 있으나, 장소는 엘에이로 변경될 수도 있다. 이들은, 정통 신학과 목회 윤리에 바탕을 둔 찬양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바른 찬양의 홍보 및 계몽으로 기독교인의 올바른 찬양 문화를 선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창단은 오는 3월부터 격주로 찬양과 기도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찬양과 기도를 통해 회개와 회복, 기쁨과 응답, 치유를 경험하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길거리 전도 찬양(버스킹), 재소자를 위한 전도 찬양, 장애인, 양로원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회에서의 찬양과 말씀 사역도 준비하고 있다. 중창단은 신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사의 찬양이 난무한 현 상황에 바른 찬양 및 계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Feb 12, 2025 11:45 AM PST
한빛장로교회(구경모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주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회 창립 멤버를 비롯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반세기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교에서 구경모 목사는 "여기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사무엘상 7:12-14)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구 목사는 일반적으로 "에벤에셀" 하면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성경 속 에벤에셀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한 결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고, 결국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패했던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탐심에 빠졌을 때,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큰 패배를 당했다”며 "그들은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린 채 언약궤를 앞세우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 착각했다. 그러나 법궤를 우상화하는 태도는 결국 더 큰 패배를 가져왔고, 법궤마저 블레셋에게 빼앗기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고 했다.Feb 12, 2025 11:18 AM PST
25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묵묵히 섬겨온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오랜 숙원인 자체 교육센터와 성인 장애인 그룹홈(공동생활 시설) ‘밀알꿈터’ 건립을 위한 모금에 나선다. 11일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이사회는 노크로스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잭슨 카운티 메이스빌에 위치한 9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계약하고 오는 28일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총 매매대금 98만 달러와 부대비용까지 100만 달러가 필요하며 현재 50만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최근 지역의 한인 교회가 매물로 내놓은 곳으로 둘루스에서 50분 정도 거리에 SK배터리 공장이 근접해 최근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부지에는 3,000 sqf규모의 주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부지의 30%정도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농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Feb 12, 2025 10:06 AM PST
전한길 한국사 일타강사가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천안집회에서 "플라톤은 '정치에 대한 무관심의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좌파·우파의 낡은 이념을 넘어 법치와 공정, 상식이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전 강사는 11일 오후 2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충남 국가비상기도회 및 도민대회에서 발언했다. 이날 집회는 평일 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시민들이 일대를 가득 메웠다. 그는 "기성세대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 20대 아들아, 네가 서울 광화문 집회에 나갔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는데, 아버지로서 미안하다. 너무 늦게 나왔지만 끝까지 2030세대들을 지켜 주고 그들과 함께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Feb 12, 2025 09:55 AM PST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함께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대회를 오는 4월 3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개최한다. 각 교단의 행정 및 선교 책임자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 8일(수)과 2월 4일(화), 각각 예장 통합과 감리교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논의사항을 검토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평일에 열림에 따라 참석 인원을 각 교단별 300명으로 제한해 총 900명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1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회 시간은 오후 1시 40분으로 했다.Feb 12, 2025 09:52 AM PST
“에베소 교회는 많은 것을 잘했다. 그런데, 계속 옳은 것을 외치고 정의를 외치다가 사랑을 상실해 버릴 때가 많다. 요즘 가치의 충돌이 많이 일어난다. 우리 사회에서 성정체성 혼란 때문에, 소수자에 대한 배려 때문에 교회가 너무 편협하고 배타적이라고 질타를 받아 왔다.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성정체성 혼란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런데. 우리에게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우리가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외칠 때, 그들을에 대한 미움이 싹틀 수 있다. 그것이 진리가 아니고 막아야 하지만, 혐오를 가져서는 안된다.Feb 12, 2025 09:51 AM PST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부 장관이 트랜스젠더 신병 모집을 중단하는 명령을 내렸다. 10일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7일 서명한 멍령에서 "성별 위화감 병력이 있는 개인의 신규 입대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또 "성전환을 확인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의료 절차가 중단된다"고 했다. 이는 트랜스젠더의 군복무를 사실상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행정명령에서 "생물학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지닌 병사가 복무하는 것은 군이 요구하는 명예와 규율에의 헌신과 상충되며, 군의 준비 태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Feb 12, 2025 09:50 AM PST